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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럭키쓰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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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쓰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11:15:16 5 삭제
    1. 저기, 혹시 물리학을 대학 수준으로 배워 보신 적이 있으신지..? 완전히 틀린 소리입니다.
    2. ...바로 그 '속도'가 상대속도라구요.
    3. 빨리 움직이면 시간이 느려지는 이유는 분자 반응거리 같은 게 아니라 시공의 성질 때문이란 소리입니다.

    매우 외람되지만 혹시 물리학과신가요? 관성계에 대한 이해가 완전히 잘못되어 있군요.
    5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10:28:39 1 삭제
    3에 대해 보충 설명을 달자면, 인과관계가 뒤바뀌었습니다. 시공간의 성질 때문에 특정 계의 (나에 대한) 상대 속도가 빨라질수록 특정 계의 시간 순서가 느려지며, 분자 반응거리가 멀어지거나 하는 건 그 결과입니다. 폭탄이 터져서 유리창이 깨지는 거지, 유리창이 깨져서 폭탄이 터지는 게 아니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5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10:22:53 1 삭제
    .... 답변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최대한 정확한 답변을 드리죠.
    1. '관성계'란 '관성의 법칙', 혹은 'F=ma'가 성립하는 좌표계를 말합니다. 관성좌표계, 관성기준틀이라고도 하죠. 관성계와 공간은 직접적으로 비교할 만한 대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좌표계는 원점이 존재하는데, 나의 관성계는 당연히 원점이 '나'가 됩니다. 원점이 변할 리는 없으니 당연히 '나'의 속도는 0이죠.
    2. 쉽게 이야기해서 ㄱ관성계와 ㄴ관성계가 있다고 했을 때, ㄱ에 대한 ㄴ의 상대속도가 10이라는 게 중요하지 ㄱ과 ㄴ의 속도가 얼마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ㄱ이 -5, ㄴ이 5이든 ㄱ이 0, ㄴ이 10이든 전혀 상관없다는거죠. 애초에 절대 속도라는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도 하구요. (약간 다른 이야기이지만, 오직 상대 속도만이 벡터값입니다. 그냥 속도는 벡터값이 아니에요. 따라서 의미있는 물리량은 상대속도 뿐입니다.)
    3. 애초에 '내가' 움직인다는것이 물리적으로 의미 없는 표현이기에 정확하지 않은 설명이라 말한 것입니다.
    5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09:51:48 4 삭제
    대표적인 오개념입니다. 나의 관성계에서 '나'는 항상 정지해 있습니다. 내가 움직이는가 정지해 있는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 단지 나에 대한 상대 속도만이 의미있는 값이 됩니다.

    그에 따라 '내가' 움직이면 분자 반응거리가 멀어져서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는 말도 정확하지 않은 설명입니다.
    5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0 22:25:41 0 삭제
    참고로 서술 방식에 따라 기본원리 2에서 기본원리 1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학의 맥스웰 방정식도 물리법칙의 일부인데, 빛의 속도는 맥스웰 방정식을 통해 상수값(변하지 않는 값)임을 알 수 있으니까요.
    5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0 22:22:40 2 삭제
    실제로 같은 현상을 찍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비유를 위해 사용된 자료일 것 같아요.
    5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0 22:20:24 3 삭제
    특수상대성이론은 딱 두 줄로 요약됩니다.
    기본원리 1. 빛의 속도는 모든 관성계(정확성을 양보하고 조금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면 등속 운동을 하는 좌표계)에서 동일하다. 결코 바뀌지 않는다. (광속 불변의 법칙)
    기본원리 2. 모든 물리법칙은 모든 관성계에서 동일하다. 다르게 표현하면, 물리현상을 통해 특정 관성계를 구분할 수 없다, 혹은 모든 관성계는 동등하다.

    이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변을 드리면,
    A . 1 : 광원도 관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또 광원도 기차의 운동 속도와 동일한 속도를 지닙니다.
    하지만 기본원리 1에 의해, 광원에서 나온 빛의 속도는 기차 속도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A. 2 : 기본원리 1에 따라, 모든 관성계에서 빛의 속도는 똑같으니까 빛이 나아간 거리가 곧 시간이 됩니다. 그런데 안에서 볼 때와 밖에서 볼 때 빛의 진행거리가 다르죠? 이는 안에서 볼 때와 밖에서 볼 때의 시간흐름이 다르다는 소리와 동치가 되죠.

    (제가 질문을 제대로 이해했나 모르겠네요; 궁금하신점 더 있으시면 바로 물어보세요. 최대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591 [BGM] 태양계 마지막 행성의 신비한 사실 1부.jpg [새창] 2016-02-19 23:05:14 9 삭제
    티케라고 불리는 천체이지요?
    아직까지는 실제로 존재하는 천체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직접 관측된 적이 없기 때문에...
    다만 다른 천체들의 운동을 분석해 본 결과 존재할 가능성이 좀 높아졌을 뿐이죠.
    590 달착륙 음모론 재현실험(디스커버리 채널) [새창] 2016-02-15 02:15:11 8 삭제
    '이 음모론을 믿건' 부분이 꽤 큰 문제인 걸로 보이는데요...
    5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6 20:07:09 0 삭제
    ;; 그거야 연구원들 마음이죠. 제3자가 뭐라 말할 부분은 아닌듯 하네요.
    588 구글 알파고 vs 이세돌 상세 일정이 나왔네요 [새창] 2016-02-05 22:17:10 0 삭제
    아마도 천 년이 넘는 바둑 역사상 최고의 빅매치가 아닐까요
    587 과학고 내신대비 [새창] 2016-01-26 10:18:19 0 삭제
    저것보다 수준이 높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내신대비용 문제라 하면 올림피아드 정도밖에 당장 떠오르는 게 없네요. 아니면 경시대회 문제같은것도 괜찮구요. 수학은 올림피아드 외에 '실전수학'이라고 일본 공대나 자연대 본고사 문제 모아놓은 게 있는게 그거 추천드리고 싶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미 열거하신 것들만 복습해도 충분히 내신대비가 될거라 생각하지만...
    586 일본 도쿄 포기? [새창] 2016-01-25 01:16:23 3 삭제
    오타수정;;;
    대륙지각을 해양지각보다 밀도가 높습니다. -> 대륙지각은 해양지각보다 밀도가 낮습니다.
    585 일본 도쿄 포기? [새창] 2016-01-25 01:14:59 23 삭제
    일본도 우리나라만큼 수도권 편중이 심한 국가라 저런 조치는 딱히 방사능 때문이 아니라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어요.
    당장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행정역량을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만들면서 지방으로 최대한 이전시키려 노력하는것처럼 말이죠.

    게다가 도쿄가 일본 동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수도 기능을 이전시킬 곳은 당연히 서쪽이 되겠죠. 아무래도 도쿄 서쪽이 도쿄 북쪽보다 더 발달해 있으니까요.
    584 일본 도쿄 포기? [새창] 2016-01-25 01:12:02 30 삭제
    바쁜벌꿀//
    일본열도는 대륙지각이고, 대륙지각을 해양지각보다 밀도가 높습니다. 판 경계에서 침몰해 사라지는 건 해양지각이지 대륙지각이 아닙니다. 대륙지각은 오히려 솟아오르지요. 남을 비판하려면 정확히 알고 비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 말투도 조금 덜 거칠게 쓰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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