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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3 02:42:56	0	삭제
		아니... 님은 지금 조건부 확률이란 개념을 이해 못하고 있어요. 문제를 간단히 해보죠. 님이 카드 한장을 먼저 뽑고, 그다음 13장을 추가로 뽑았어요. 그런데 13장 모두 다이아가 나왔어요. '이 시점에서'님이 뽑은 카드가 다이아일 확률이 50%일까요? 아니죠. 0%죠. 베스트에 올라간 문제에서는 '이 때'라고 명기되어 있으니 같은 방법으로 풀어야 합니다. 이래도 이해 안가신다면 우선 조건부 확률이란 개념을 다시 공부하는 걸 추천해 드리구요, 수학적으로 다시 풀어드릴게요. 우선, 처음 뽑은 카드가 다이아일 경우(=조건) 세 카드를 뽑아 모두 다이아가 나올 확률은 110/46150입니다. 그리고 처음 뽑은 카드가 다이아가 아닐 경우 세 카드를 뽑아 모두 다이아가 나올 확률은 429/41650이구요. 그러므로 임의로 네 장의 카드를 뽑고 세 장을 뒤집어 모두 다이아가 나왔을 때 나머지 카드 한 장이 다이아가 나올 확률은 110/110+429 = 110/539 = 10/49입니다. 정 못믿으시겠다면 이 문제 코딩해서 한 10,000번 정도 실행해 보세요.
	1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2 21:22:39	0	삭제
		1. 처음 식에 따르면 V(x)는 보존력에 의해 정의되는 모든 종류의 위치 에너지(=포텐셜 에너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힘을 구하는 방법 중 하나가 포텐셜 에너지를 거리에 대해 미분한 값에 -1을 곱하는 거니까요. E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저항력이 항상 -로 되어 있나요? 혹시 저항력에 속도 항이 있거나 하진 않구요?
	146	보안업계인들이 말하는 한국 해킹의 본질 [새창]	2014-03-12 20:15:24	11	삭제
		저희학교 해킹동아리에서 들은 얘긴데, 어떤 기업 프로그램이나 사이트에서 취약점을 알려줬을 때 외국 기업이랑 내국 기업이랑 반응속도가 확실히 차이 난다더라구요. 한 선배는 아래한글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통보한지 3달이나 지났는데 패치 한 번 안됐다고... 일반적으로는 늦어도 3~4일이면 취약점이 매워지는데 말이죠.
	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2 17:58:49	0	삭제
		기압차 어쩌고 하기 이전에 얼어죽어요. 저정도 고도에서 비행기 속도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144	성운은 왜 회전할까요? [새창]	2014-03-12 00:01:08	2	삭제
		성운은 그 규모가 매우 크고, 생성 과정에서 다양한 힘의 간섭을 받기 때문에 성운 전체의 각운동량이 0이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각운동량이 0이 되려면 모든 힘이 평행하게 작용하거나, 혹은 완벽하게 방사상(바큇살 모양)형태로 작용하는 등 알짜 토크가 0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143	상대성이론 질문합니다!! [새창]	2014-03-11 23:54:18	0	삭제
		E=mc^2의 유도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굳이 E=mc^2가 아니더라도 상대성 이론의 모든 결과는 '광속 불변'이 선행되지 않으면 유도되지 못해요. 그러니까 진공 속에서 빛의 속도가 모든 관성계에서 일정하다는 것이 선행조건입니다.
	1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1 16:09:59	1	삭제
		살 거에요. 이딴 세상한테 지긴 싫어서요.
	141	젖은 손으로 형광등 스위치 만지면 감전의 위험이? [새창]	2014-03-09 22:04:31	0	삭제
		본래 스위치 부품 중 사람이 손을 대는 부분은 백이면 백 절연체로 만들어져 있겠지만 0%라고 단언하긴 힘듭니다. 다른 변수들에 의해 전기가 통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부품 자체가 불량일 가능성도 있고요, 만에 하나라도 누전 등이 일어나 감전되게 되면 목숨까지 위험하므로 아무리 확률이 작더라도 젖은 손으로 스위치를 함부로 건드리는건 안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140	전자랜지 튜닝해서 emp 만드려는데요 [새창]	2014-03-09 21:33:25	0	삭제
		그런데 3000옴 짜리 콘덴서가 뭔가요? 보통 축전기에 쓰이는 단위는 페럿으로 알고 있는데... 용량 리액턴스를 말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139	전자랜지 튜닝해서 emp 만드려는데요 [새창]	2014-03-09 21:30:48	1	삭제
		제 생각에 가정에서 쓰는 전자레인지로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보통 실험용으로 EMP를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대규모 코일에 매우 강한 전류를 '순간적으로' 흘리는 것인데 가정용 전기배선에서 큰 전류를 땡기는 것도 힘들거니와, 그걸 순간적으로 흐르도록 통제하는 것도 어려우니까 말이죠.
	138	하나여쭙겟습니다 [새창]	2014-03-09 21:26:15	0	삭제
		1 나눈거라기 보단 그냥 루트 61을 계산해버린거죠. 한눈에 그 크기를 알아보기 쉽게 말이죠.
	137	화투 기체분자운동론에서 질문 [새창]	2014-03-09 21:13:43	1	삭제
		바람은 '수많은 분자들이 모두 일정한 방향성을 띄고 움직이는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그게 다른 분자들에게 방해를 받아 '많은 분자들이 공유하는 방향성'을 잃어버리게 되면 바람이 멈춘 것 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9 21:09:54	1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cience&no=31551&s_no=747299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54141 비슷한 내용이니 참고해보세요.
	135	구분구적법. 정적분. 부정적분 관계요 [새창]	2014-03-09 12:42:08	1	삭제
		얼추 맞아요. 다만 중간에 미적분의 기본정리로 인해 정적분을 부정적분을 이용하여 손쉽게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라는 표현으로 바꾸면 더 정확할 듯 싶네요.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9 11:04:49	4	삭제
		VSEPR이론 등의 검증된 이론을 통해서 '이론적으로'각도를 측정하는 방식이 있고, x선 등의 고에너지 전자기파를 방출, 그걸로 회절무늬를 얻어내서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방식도 있습니다(이건 결정 등을 분석할 때 자주 쓰입니다). 이외에도 몇개 더 있겠지만 제가 배운 내용은 저 두개가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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