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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럭키쓰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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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쓰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8 행성과 위성의 관계를 여자와 그 여자의 가슴으로 비교한다면.. [새창] 2014-03-24 14:27:03 0 삭제
    어... 음...
    일단 베스트 가보죠.
    2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3 23:03:10 0 삭제
    혹시 aa닮음 외에 다른 닮음은 이해가 되시는 건가요? 그럼 설명이 간단해지죠. 두 삼각형 사이에 aa가 성립한다는 것은 aba닮음, bab닮음이 성립한다는 것과 동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음.. 이건 말로 설명하긴 좀 복잡한 내용이니 aa닮음을 직접 그려보시고 거기서 aba, bab를 유도해 보시는 편이 이해에는 더 도움될 것 같군요.
    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3 11:33:18 3 삭제
    알리콘이 된 대쉬는 뭔가 대쉬성(?)이 사라진 것 같군요.
    대쉬지만.... 대쉬가 아냐 ㅜㅜ
    (절대 그림을 못 그리셨다거나 표현력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205 #교사가_한_충격적인_말_ [새창] 2014-03-23 11:26:30 0 삭제
    ...확실히 노력을 재능이라 표현하는 것은 그것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악용될 소지가 많은 것 같군요.
    또한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은 단순히 '노력하는 재능'을 타고 나서가 아니라 동시에 그만큼 수많은 괴로움을 견디어 가며 자신과 싸워 이긴 결과라는 말씀도 분명히 옳은 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노력은 재능이란 표현이 힘든걸 하지 않기 위한 변명거리가 된다는 것도 분명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굳이 몇 자를 더 첨언하자면
    약간 다른 이야기이지만 '노력하기 위해 노력하는'방법도 실제로 있습니다. 음... '노력하기 위한 훈련'이랄까요. 저 역시 그런 교육을 받은 적이 있어서 말이지요(효과는 있더군요).
    그리고 힘든게 하기 싫거나 귀찮아서가 아니라 정말 노력하고 잘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적고 보니 재능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과 '노력은 재능이다'에서 말하는 노력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네요.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3 11:06:58 0 삭제

    지금은 대부분 보류게로 보내졌는데(당연하겠지만...)
    진짜 이분 왜이럴까요.
    이젠 지능형 안티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203 #교사가_한_충격적인_말_ [새창] 2014-03-23 11:00:34 8 삭제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할 때 주로 작동하는 뇌는 대뇌 피질이 아니라 소뇌입니다.
    반면 인간이 고등 정신작용을 할 때 작동하는 뇌 부위는 대뇌피질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걸음마의 예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능의 선청성과 후천성, 정신적 작용의 선천성과 후천성은 아직 이렇다 할 결론이 없습니다.
    아이의 정신적인 면이 후천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유전자 만능주의만큼 극단적인 생각이죠.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 사이에서 나타나는 정치적 성향, 지능, 학업성취도의 차이 등이 같은 환경에서 자란 이란성 쌍둥이의 차이보다 작게 나타나는것은 정신적 작용에 선천적인 영향도 절대 무시할 수는 없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노력은 쉬운 게 아니라서 재능이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에겐 노력하는 게 쉽고 당연하고
    어떤 사람에겐 노력하는 게 어렵죠.
    그렇기에 재능의 특성을 띈다고 하는 겁니다.
    201 뜨거운 성간물질보다 차가운 성간운에서 별이 만들어지기 쉬운이유가 뭔가요? [새창] 2014-03-23 10:25:52 2 삭제
    뜨거운 성간물질과 차가운 성간운이라면 온도의 차이보단 성간물질/성간운의 차이에 주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간물질은 우주 초기부터 생성되거나 혹은 다른 별이 일생을 마감할 때 뿜어진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만일 그 성간물질이 '뜨겁다'라면 비교적 최근에 죽은 별의 시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면 폭발(신성)의 영향으로 빠른 속도를 띄고 우주 속으로 확산되어 가는 상태일 가능성이 크죠.
    밀도도 낮고, 온도가 높아 부피도 크고, 심지어 폭발의 영향으로 우주 속으로 확장되어가는 상태에선 압축되어 별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봐야죠.

    반면 '차가운' '성간운'의 경우에는
    전자(뜨거운 성간물질)보다는 훨씬 밀도가 클 가능성이 높고(성간운이라고 불린다는 것 자체가 그런 뜻이겠죠)
    또 퍼져나가지 않는 상태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력이 주변보다 강한 특정한 부분을 중심으로 별이 생성되기에 유리한 것이죠.
    200 #교사가_한_충격적인_말_ [새창] 2014-03-23 10:17:17 30 삭제
    노력이 쉬운 거라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노력만큼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물론 어떤 이유로 '일시적으로'노력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고3때 하루종일 공부한다거나 같은)
    그건 환경이 억지로 짜내는 거죠.

    자발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기 위해선 내면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어야 하고
    자신의 의지력과 집중력, 체력이 그걸 받쳐줘야 합니다.

    하지만 의지력과 집중력은 선천적인 영향이 없지 않죠(선천적으로 100%결정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후천적으로 100%결정되는 것 역시 아니죠).
    내면의 동기부여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적절한 교육 없이 자발적으로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재능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 고등학생들만 봐도 내면적 동기부여가 얼마나 힘든 건지 알 수 있지요.
    주변의 강요가 아니라 순수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서,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아이들은 주변에게서 부러움과 선망을 받죠.
    그건 그 아이들이 대단해서입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못난 게 아니라요.

    즉,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익숙지 않고, 의지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에겐 노력은 정말 힘든 일이에요.
    자기가 '안 해놓고' 재능 탓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겁니다.

    이건 노력이 되는 사람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노력을 '못 하는' 사람은 귀찮아서 같은 이유로 노력을 안하는 게 아니라
    본인은 정말정말 열심히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노력하는 재능은 재능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그건 '이렇게 쉬운 문제도 왜 못 푸느냐. 이해가 안 간다'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2 22:26:23 0 삭제
    적정실험을 하실 정도면 혹 화학 관련 전공서적을 가지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전공책에선 pKa표가 부록이나 혹은 산-염기 단원에 첨부되어 있을 겁니다.
    198 (질문) 엔트로피 [새창] 2014-03-22 21:09:09 3 삭제
    자연과학의 개념을 성급하게 사회과학에 적용시키는 건 굉장히 위험한 행위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사회가 혼란스러워 지는 현상은 사회과학으로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지요.
    굳이 사회과학이 아니더라도 약간의 통계학과 논리적인 설명만으로도 개략적으로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다만 물리학에서 말하는 '엔트로피'의 증가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엔트로피의 정의에서 말하는 무질서도는 사회의 '혼란'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기 때문이죠.
    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1 11:09:45 1 삭제
    우리가 주로 말하는 심장마비는 흔히 상상하듯 심장이 갑자기 '딱!'하고 멈추는 게 아니라 심장 수축이 어느 수준 이하로 약해진 걸 말합니다. 가장 흔한 케이스는 심장이 가늘게 떨리는 심실세동이구요.
    그리고 당장 뇌로 가는 혈액이 차단되는 게 아닌지라 길면 몇 분씩 의식을 유지하는데, 장난아니게 고통스럽습니다. 쉽게 말해 심장에 쥐가 난 상태랑 유사하니까요,
    196 미국에 있는 세계최고 공과대학인데... 이름혹시 알수 있을까요? [새창] 2014-03-19 18:55:23 0 삭제
    1
    대충 카이스트/포스텍의 관계와 조금 비슷합니다. 약간 더 첨언하면 칼텍은 순수과학에 중점을 두고, 소수 정예라는 느낌이면 MIT는 공대 과목을 전반적으로 아우르고 자유롭다는 느낌이죠. 서로 비슷하면서도 특징이 뚜렷해요.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8 23:58:51 0 삭제
    11 x-component : x성분, n -> N, 되 -> 데
    특히 n이 뭔지 헷갈려서 한참 생각했습니다.

    보아하니 왼쪽 사진의 60N짜리 벡터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그야 260도(=50도 + 210도)와 270도(-y방향)는 10도만큼 차이나니까 그런거죠.
    194 카이스트에서 3D 얃홍 보여준데요 [새창] 2014-03-18 23:47:23 0 삭제
    아... 왜 서울캠퍼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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