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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3	반감기 TOP5 [새창]	2014-07-25 19:26:36	0	삭제
		양성자도 반감기 장난 아니죠.
	492	유병언씨 추정 사체 보도를 보면서 드는 몇가지 생각... [새창]	2014-07-22 21:46:10	1	삭제
		부패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라면 차라리 석회를 뿌리는 게 나을 겁니다. 수분을 흡수하면서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491	베오베간 우주사진에 대해 [새창]	2014-07-22 12:14:06	4	삭제
		....단언컨데 그런 추측을 하는 과학자는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490	컴퓨터가 이진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 [새창]	2014-07-21 23:14:09	0	삭제
		만들기도 쉽고(켜짐, 꺼짐 뿐이니), 오류가 날 가능성도 적고, 참-거짓을 기반으로한 논리 연산을 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기도 편하기 때문이지요.
	489	과게님들의 손길을 본삭금걸고 기다려봅니다 [새창]	2014-07-21 22:55:12	5	삭제
		11 엄밀히 말하면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은 조금 다릅니다. N-메틸기가 붙어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생물학적 역할은 거의 동일하긴 하지만요. 찾아보니 아드레날린의 LD50은 4mg/1kg이군요. 의외로 독성이 강하군요. 다만 기사에서는 아드레날린 또는 노르아드레날린이 신경전달물질 또는 호르몬으로서 분비되는 양이 매우 소량임은 생략하고 독성만을 부각시켰으므로 여전히 그 표현방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488	과게님들의 손길을 본삭금걸고 기다려봅니다 [새창]	2014-07-21 22:46:40	5	삭제
		저런 기사가 과학적 주장의 근거로 쓰이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공신력 있는 출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소한 'OOO논문에 의하면' 정도의 문장은 꼭 필요해요.
	487	과게님들의 손길을 본삭금걸고 기다려봅니다 [새창]	2014-07-21 22:44:09	7	삭제
		1. '실험용 쥐에 주사했다' : 만약 혈관 주사라면, 이건 정말로 헛소리입니다. 혈관에는 뭘 넣든 치명적이니까요. 2. 노르아드레날린은 노르에피네프린이라고도 하며,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입니다. 그게 독성이 있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군요. 3. 실험시 '평온할 때'와 '화날 때'의 정량적 구분은 어떻게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4. 마찬가지로 변인통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전무하며, 실험 표본의 수가 매우 작습니다. 5. 기사에 공신력 있는 출처가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신뢰성은 0입니다.
	486	이상한 질문 하나만 할게요... [새창]	2014-07-21 22:35:17	3	삭제
		당구채의 한 쪽을 밀 때 다른 쪽이 움직이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전자기력입니다. 현대 물리는 전자기력은 광자를 매개로 하여 작용한다고 설명하지요. 이는 전자기력의 전달 속도는 광자의 속도보다 절대로 빠를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당구채를 밈과 동시(사실 '동시'란 개념은 실존하지 않지만 편의상 이렇게 표기합니다)에 당구공이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485	과학인을 화나게 하지말라! - 방사능편 [새창]	2014-07-21 22:12:18	3	삭제
		방사선에 대해 추가적으로 더 언급하자면 알파선은 헬륨 원자핵의 흐름입니다. 양성자2개, 중성자2개로 이루어져 있죠. 베타선은 전자입니다. 고에너지 전자의 흐름이죠. x선과 감마선은 알파,베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전자기파'입니다. 물질이 아니라 빛이죠. 전자기파는 파장이 짧을수록 더 높은 에너지를 띄는데, 가시광선>자외선>x선>감마선 순으로 파장이 짧습니다. 즉 감마선은 x선보다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방사선의 세기가 매우 강할 경우, 실제로 사람 몸이 분자단위로 분해되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다만 지구상에선 그런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을 뿐이지요.
	484	몸을 원자 단위로 쪼갠뒤 합치면...살아날수있을까요? [새창]	2014-07-19 10:58:14	1	삭제
		생전모습으로 정확히 복원하면 100%살아있습니다. '복원'이란 말의 의미가 그거니까요. 다만 그게 본인이냐 하는 문제는 과학이 답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나겠죠.
	483	일반상대성이론말인데요ㅠㅠ [새창]	2014-07-19 01:01:02	0	삭제
		아주 간단하게 표현하면 물체는 그냥 공간 내에서 직선 운동을 하는데 중력장 내에선 공간이 휘어져 있으니까 물체의 운동경로도 휘어져 있는(포물선, 타원 등)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거죠.
	482	블랙홀처럼 빛을 가둬서 [새창]	2014-07-18 12:57:24	1	삭제
		아뇨. 흑체는 모든 파장을 흡수함과 동시에 모든 파장을 방출할 수 있는 이상적인 물체입니다. 그런데 블랙홀은 (호킹 복사는 논외로 치고) 방출을 하진 않죠. 쉽게 말해서 흑체를 몇백도 이상으로 가열시키면 가시광선이 나오게 되는데 블랙홀을 몇백도 가열시킨다고 가시광선이 나오는 건 아니므로 흑체라 할 수 없습니다.
	481	[질문] 수력발전의 에너지원? [새창]	2014-07-18 12:13:30	1	삭제
		하구까지 도달했을 때에 A와 B사이의 온도차나 유속차가 없다고 해도, 하구에 도달할때까지 주변에 방출한 열에너지량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침식 상태가 달라지던가요.
	480	[질문] 수력발전의 에너지원? [새창]	2014-07-18 12:12:03	5	삭제
		발전기를 거친 후의 물을 A라 하고, 발전기를 거치지 않고 단순히 떨어진 물을 B라 한다면 둘 사이에는 이런 차이가 있죠. 1. 속도의 차이 : A가 B보다 낙하되는 시점의 속도가 느립니다. 쉽게 비유하면 A보다 B의 물이 더 많이, 높게 튀어 올라요. 이는 이후의 유속 등에도 영향을 끼치겠지요. 그 결과는 침식을 더 많이 하게 된다던가 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단순히 열에너지의 차이로 환원될 수도 있구요. 2. 열의 차이 : A가 B보다 온도가 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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