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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을날씨흐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03
    방문 : 23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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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날씨흐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4 폰사진주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새창] 2015-03-13 09:30:19 1 삭제
    1 유부징어라 죄송함돠!
    983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3 07:46:16 12 삭제
    아하! 모든 약은 검사하고 진행해야겠네요!
    다행히 동네 있는 병원 검색하니 평이 좋아서
    안심하고 있는 중이였어요 ㅎㅎ
    풀네임 야옹이오빠로 굳히기 가겠슴돠!
    982 폰사진주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새창] 2015-03-13 07:43:44 1 삭제
    넵 감사합니다! 고급정보 너무 좋아요 >_<
    아마도 남편도 그렇게 되겠죠.. 다만
    니네 오빠 뭐하냐 이런 식으로? ㅋㅋ
    981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3 00:43:41 3 삭제
    엌 11 추가요
    980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3 00:43:23 9 삭제
    1전 오빠야 그래도 아기는 야옹이라고 불러서
    크게 문제될 건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아빠랑 비슷한 단어라 그런가 오빠라고 해도
    아빠 어딧나 찾으러 다녀서 ㅎㅎ
    그래도 전 오빠라고 불러보려구요~ 대답도 잘해요
    979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3 00:41:39 31 삭제

    인제 맘을 좀 열었는지 주무시는 따님 위에
    빨랫감마냥 걸쳐서 주무시는 오빠님 ㅋㅋ

    하도 동물게 보다보면.. 특히 아깽이들
    납치하면 안된다고 눈이 닳도록 읽어서요
    저만 좋다고 데리고 오면 안된다 생각에
    심장 벌렁거리면서 확인한거에요..

    설마 가버리면 어쩌나 어찌나 불안하던지..

    이렇게 된 이상 남편은 무조껀 설득해야죠!
    굿밤 되시고 행운을 빌어주세요!
    978 고양이 사료 추천 좀 해주세요 [새창] 2015-03-12 23:47:42 0 삭제
    안그래도 지금 두끼나 먹었는데
    쉬만 하고 응가를 안해서 걱정이네요
    그동안 먹은게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긴 한데..
    몇일 잘 먹이고 하다보면 답이 나오겠죠? ㅎㅎ
    사료 질러논거 먹여보며 골라야겠어요
    977 폰사진주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새창] 2015-03-12 23:45:59 7 삭제
    아마 별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딸 태몽도 고양이 꿈이였고 해서
    저희집에 고양이는 정말 고마운 동물이거든요
    남편도 잘 알고 있으니 안된다하면 설득해야죠
    아기가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면
    아마 남편은 딸바보라서 울컥 했다가도
    츤츤으로 돌아서지 싶습니다.. 행운을 빌어주세요!
    976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2 23:42:40 76 삭제
    넹 남편은 설득해서 아기가 이렇게 좋아하잖아!
    이걸로 밀고 나가려구요 ㅋㅋ
    설마 나 혼자 좋다고 오바해서 납치한건가 싶어
    지금 밖에 쓰레기 정리해서 내다 버리면서
    오빠도 나가고 싶은지 뭐라뭐라 말하길래
    데리고 나가서 의사를 정확하게 물어 봤어요

    나가서 가만히 저만 보고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강력하게 " 오빠야 이리와! " 했더니
    망설이는건지 아웅아웅 하고 앉았길래
    안아서 현관앞에 내려놓고 다시 한번 물어봤어요

    옆에서 딸도 " 빨리 들어와~ " 이러고 ㅋㅋ
    저도 오라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집으로 들어오더라구요
    본인 의사로 들어왔는데 설마 이제 간다고 안하겠죠?

    그리고 하루종일 음식은 먹으면서 물은 안먹더라구요
    맑은 물 먹어본적이 없었던건지.. 코에 뭍혀주니까
    좀 전에 오늘 처음으로 물을 한대접 다 마시더군요
    ㅎㅎ 앞으로 좋은 것만 먹이고 깨끗한 것만 마시고
    우리 딸이랑 건강하게 무지개다리 건널 때 까지

    적어도 우리 애기 대학생 될때까진 살았음 좋겠네요
    975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2 22:34:01 74 삭제
    네 ㅎㅎ 그래서 아기 얼집에서 오기 전에
    그동안 인연맺고 있는 유기동물 구조쪽에 쌤한테 전화해서
    상황 설명 드리고 샴푸도 이상 없을지..

    귀랑 코 닦아주고 치석 정도 확인했고
    사상충이랑 기생충약 하루이틀 이따 먹여도 될른지
    자세하게 여쭤봤구요 중성화 병원도 안내 받았어요

    당장은 이동장도 없어서 마을버스나 택시타고 나가기가
    좀 애매한지라 못 움직이는 것도 사실 있답니다..
    오늘 구매했으니 내일이나 모레 물품들 오면
    이동장으로 안전하게 병원 다녀올께요 ㅎㅎ

    일단 귀 안쪽 눈에 보이는 벼룩 등은 체크하고
    씻기고 닦아주고 했어요 오빠도 잘 있어줬구요
    특별히 외관상 똥꼬도 깨끗하고 제일 걱정하는
    복막염이나 기타 위독한 질병만 없었음 좋겠네요
    974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2 22:01:55 49 삭제
    안타깝게도 이름은 " 오빠 " 로 정했슴돠..
    이미 오빠야 이리왕~ 그럼 우웅? 그러고 와요 ㅋㅋ
    973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2 22:00:20 52 삭제

    저녁 드시고 낮새도록 주무신다고 참으셨는지
    베란다에서 쉬 한바가지 하시고 따땃하게
    전기장판 깔린 침대에서 쭉 뻣고 주무시네요
    종종 사진 10장 들고 찾아올께요 ㅎㅎ
    굿밤되세요~
    972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2 21:57:23 51 삭제
    따님께선 "오? " 로 시작해서 ㅋㅋ
    "야옹이 있지!" "우와~ 야옹이 있지~"
    이러고 너무 좋아서 졸졸 따라다니네요
    이쁘다고 쓰다듬고 꺄륵거리고 콩콩 뛰고
    오빠는 또 지그시 눈 감고 가만히 받아주고
    환상의 콤비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내일까진 일이 있어서 병원은 주말에 가야겠네요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
    971 폰사진주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새창] 2015-03-12 21:52:27 3 삭제
    원래 임신 전에는 강아지를 키웠는데요
    유기견 임양했던 케이스라 번견이였더니
    남편이 반대가 좀 있었어서 지금은
    친정 엄마가 막둥이처럼 키우고 계셔요

    신생아때만 맡기기로 했었는데..
    친정에서 너무 정들어서 다시 못데려오는지라 ㅜㅜ
    남편도 안짖으면 좋다 했었는데 고양이는 안짖으니까요 ㅎㅎ
    지금은 맞벌이로 여유도 되니 다행히 반대는 없을 듯 해요

    화장실에 당연히 맛동산 삽 포함되서 오구요
    장난감이랑 스크레쳐만 좀 준비하면 되겠네요
    장난감을 잊었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970 폰사진주의) 스토킹을 당했어요 [새창] 2015-03-12 21:02:57 31 삭제
    아니에용 괜찮아요
    저도 모바일로 실수할때 엄청많아요
    우리 오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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