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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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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역내청 정말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네요 [새창] 2015-09-03 23:14:53 0 삭제

    코마치 투척!
    8 역내청 정말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네요 [새창] 2015-09-03 23:13:42 0 삭제
    갇치만의 비상식적인 행동은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됐죠.
    트라우마에 의한 두려움. 그 때문에 인간을 이해하고 싶어하죠.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인간을 이해할 때 반쪽밖에 이해할 수가 없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이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갇치만은 감정이라는 것을 배제해 버리죠.

    갇치만이 과하게 감정을 배제하는 행동은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7 하스스톤 시작한지 2주 이기기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5-08-29 07:42:39 0 삭제
    덱이 전체적으로 수비적으로 보여요.
    덱이 수비적일 때는 필드를 깔끔히 정리해도 피가 간당간당해서 지는 경우가 많으니 힐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6 베오베에 쓰르라미 울적에? [새창] 2015-08-19 02:38:22 1 삭제
    그거 결말부터 보시면 이게 뭐야? 싶을 정도로 썰렁할 거예요.
    그럼 이제 사람들이 그 결말까지 가는 가정에서 얼마나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제 손 떼시고 더 이상 안 보는 걸 추천드려요.
    5 [옷입히기] 퀸(QEEN) 꾸미기! [새창] 2015-07-01 20:25:39 1 삭제


    4 램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데 무슨 종류 인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4-05-12 15:11:21 0 삭제
    램 종류도 알려주시고 읽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역대급 셀카.jpg [새창] 2014-04-17 19:55:33 0 삭제
    이번에는 자위기구 광고인가...
    2 유전무죄 jpg [새창] 2014-03-16 18:33:42 0 삭제
    세금을 개별로 매길수 있으면 돈을 사용할 때마다 벌금을 낼 수 있을텐데.
    그러면 은폐해도 소용없지 않을까요?
    1 [익명]마음이 없는 연애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올려봅니다. [새창] 2014-02-03 06:21:21 2 삭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겪고 있는 상황과 비슷해서 댓글을 남깁니다. 비난의 의도는 없으며, 다른 방향에서도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글쓴이가 표현하시는 마음이 없는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제 3자가 볼 때는 참 나쁜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은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분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아직 20대 초반이며 착하신 분입니다.
    20대에는 이런 일을 겪었을 때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글에 공감을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자신의 판단 하에)현명하다고 생각되는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선택과 책임은 언제나 당사자가 지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이 세상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선택만이 있을 뿐입니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 또한 하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그분은 마음씀씀이가 굉장히 착합니다. 그래서 상처 입히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하고 상처를 입혔을 때에는 본인도 그만큼의 상처를 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아닐 때에는 이 점이 그분의 매력입니다. 상처를 줄까 두려워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매력이 아닌 단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매력적인 부분이 단점으로 보이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면서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3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의 판단 하에)현명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빠르게 선택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을 좀 더 정면으로 바라보고 충분히 생각하면서 빠른 선택이 아닌 자신의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죄책감에 움츠리고 있는 당신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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