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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7 22:39:45	0	삭제
		네 만약 그랬다면 잘못 된거죠. 옳고 그름이 존재하고 올바른 편에 선 사람을 지지했지만 그르다면 당연 응당 책임을 물어야죠 유치하게 ㅋㅋㅋㅋ 갈겨놓는 건 뭡니까. 알바라도 스스로 창피한 줄 아세요
	138	30개 농민단체 일산서 '한·중 FTA 반대' 결의대회(종합) [새창]	2014-03-17 22:36:48	2	삭제
		다들 모르실까 한마디 하겠습니다만 식량주권이라는 말이 있죠. 이거 지키지 못하는 거 상상이상으로 정말 큰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중에 식량안먹고 사는 사람 없죠 근데 가격이나 물량등을 외국에서 마음대로 결정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 물가나 가계상황을 해외에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국가 위기도 조장할 수 있죠. 그리고 식비얼마나 나가는 지 살림해보신 분은 다 알죠 그 돈이 다 해외로 빠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밑빠진 독 됩니다.
	137	소방관 처우개선과 권력구조 [새창]	2014-03-17 13:44:43	0	삭제
		오타가 좀 있습니다 공권력 기관, 정부와 국가를
	136	저희반에 일베한다는 남자애가 있는데요... [새창]	2014-03-17 01:23:39	0	삭제
		냉전시대에 스탈린의 화려한 수치들꽈 정보들로 우익쪽 지식인들을 대거로 의식을 공산화시킨 적이 있죠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가는 게 사실 알고 보면 엄청 힘들지만 엄청 의미있는 교육을 한 건 아니잖아요 비판의식이 결여되고요 정보에 압도되기 쉬운 인간을 만들잖아요. 뭘 알겠어요 화려하게 조작된 정보들을 이리저리 끼워 맞추면 우리나라 학벌좋은 대학 학생들 꼬시기 어렵지 않을 거에요 그런 교육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학생들 이에요.
	135	내가 하루에 잠을 12시간이나 자는 이유는... [새창]	2014-03-17 01:17:25	3	삭제
		저도 가끔 그런 환란에 빠져요 내가 혹시 1초 전에 탄생한 존재고 모든 기억과 모든 상황이 조작되고 날조된 쑈나 환상쯤이라면? 하고요 너무 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였네여 ㅋㅋ 잠못줄이는 푸념일 뿐인데
	134	난 무식하지만 철학을 좋아한다. [새창]	2014-03-17 01:14:10	0	삭제
		당신은 이미 철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걸 기억하고 현학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철학자가 아녜요 그냥 철학의 역사학자쯤 되겠네요 이미 철학하고 있어요
	133	내가 하루에 잠을 12시간이나 자는 이유는... [새창]	2014-03-17 01:10:45	1	삭제
		현실에서는 어제 꾼 꿈이 꿈인지 아는 데 꿈에서는 꿈인지 현실인지 자각을 못하지 않나요?
	132	<a><m>오유글을 보다보면.. [새창]	2014-03-15 23:53:46	1	삭제
		나라면 이런 생각 못함 멋지네요
	131	플라톤의 철인정치라니.... [새창]	2014-03-11 20:11:15	0	삭제
		독재를 미화시키기 위해 플라톤의 철인정치를 끌여들이는 궤변이 있길래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귀족정도 유토피아적 발상이기 전에 이상적민주사회보다 못해요. 각자의 행복은 이론위에 있는 게 아니라 각자의 위에 있죠 그래서 최대다수가 행복하기 위해 각자에게 자유를 주고 권한을 동등하게 줍니다. 각자 행복을 선택하라고. 그래서 최대한도로 사회가 행복하기 위해서 자유를 주는 겁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행복하고자 하는 욕망이 충돌했을 때 정의라는 잣대로 그 욕구들의 충돌에 질서를 부여하죠. (정부의 기능입니다.) 그리고 집단의 횡포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교육은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양을 각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런 일은 기존의 세대의 세금으로 다음세대를 위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귀족정은 하위계급의 존재를 떠나서 어떤 엘리트 집단이 피지배자들의 행복을 재단할 수 있을까요. 아이큐 500외계인이 당신이 느끼는 행복감을 계산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는 각자에게 자유를 주는 겁니다. 각 개인이 자신의 이성능력과 정신을 신뢰할 수 있게끔. (본래 공교육의 목표인 전인간적 교육의 사회적 부분이 그런 점이죠.) 플라톤의 이론이 가능하려면 2개의 말도안되는 가정이 필요하죠 계산하고 기계적으로 마름질 할 수 있는 게 행복의 척도가 되거나, 인간이 존재하는 최선의 덕이 된다는 것과 도덕적 지적으로 완벽한 엘리트 집단들의 등장. 하지만 자유민주사회는 이딴 개소리를 하지 않고도 그 이론을 거뜬히 넘죠.
	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0 21:49:25	0	삭제
		중요한 건 좋은일 1이 나쁜일 -1이랑 더해서 0이 될 것만 같은 수리적인 생각이죠 경중을 좀 알아야 할 때입니다 사이코패스의 깨알같은 좋은일 했던 거 찾아서 변호한다고 해서 무거운 일들이 사라지지 않죠
	129	이번 의사 파업 원인이 의료수가 인상이죠? [새창]	2014-03-10 20:41:44	2	삭제
		무슨 손해가 더 있어도 우리 사회는 의료 민영화를 막아야함 합리적인지 물론 따져봐야지. 미국에 치주염치료 못해서 아들 죽음을 맞이한 흑인 아주머니가 켐페인 하는 거 보고 눈물도 나면서 소름도 돋았음 생명이 달린 일에 시장논리가 적용된다는 건 진짜 미친 사이코패스보다 더한 생각임 사랑하는 사람 목숨 걸려있는데 합리적으로 의료서비스 거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찬성 하시던가요
	128	물질은 이성을 지배할수 있는가? [새창]	2014-03-09 15:49:05	0	삭제
		물질만능주의적인 시각이 있어야 그렇지요 저는 그것도 분명 이성이 물질에게 자신을 지배할 힘을 줬기때문에 물질이 정신을 지배한다고 생각합니다
	127	다음 시장은 트위터 민원행정을 잘 안할거란 의견에 시장님의 명쾌한 답변! [새창]	2014-03-09 09:46:50	57	삭제
		박원순 시장을 시장에 안주하게 내버려 둬선 안됩니다
	126	당신은 나와 의견이 다르지만, [새창]	2014-03-08 15:41:48	0	삭제
		진보의 기본이 아니라 사실은 진보나 보수나 모두 존중해야될 민주적 가치입니다
	125	화와 분노에대한 명언 [새창]	2014-03-08 00:46:04	0	삭제
		제가 저를 관찰해 본 바 화를 내면 생각할 기회를 잃습니다 또 생각이 균형을 잃고 극단으로 나아가거나요 그런 점에서 화를 내기보다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말하는 게 더 생각할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화를 내는 순간부터 진실이나 더 높은 방향으로 가는 건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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