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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불순한사상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1-29
    방문 : 4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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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순한사상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4 권위주의 타파란 [새창] 2014-03-23 01:43:44 0 삭제
    아니 권위주의타파는 목표가 되면 안됩니다

    더 크고 더 합리적인 결론을 저해하는 요소가

    권위주의인지라 타파하자는 거지 권위주의만

    딱 제거시킨다고 나아지지 않아요 더 좋고 더

    합리적인 합의라면 동의하겠다는 보이지 않는

    약속이 있을 때 권위주의 타파도 의미가 있는거죠
    1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2 01:46:25 0 삭제
    국방의 의무를 지는 대신에 한달에 약 50만원정도
    21개월동안 국방세를 거두고 그걸로 복무중인
    남성들의 복지를 개선하고 군사력을 키우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152 철학관련 도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3-20 21:32:39 0 삭제
    램프레히트 서양철학사 추천드립니다. 값도 싸고 읽을만해요.
    151 과학철학 [새창] 2014-03-20 21:32:04 0 삭제
    과학과 철학은 당연하게 연관되어 있는건데.

    과학적인 방법론이 철학에서 나온거 아니겠습니까.
    150 나는 왜 사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 [새창] 2014-03-20 21:31:14 0 삭제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고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살고자 하는 깊고 큰 메커니즘을 얻어서 살아는 있지만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건 또 인간의 권리죠.
    149 철학관련 도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3-20 21:29:31 0 삭제
    처음이시라면 철학사책들을 권하지만 철학사를 보고 철학사를 공부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즉 철학사를 역사공부하듯이 철학과 철학간의 관계라던가 역사적인 의의라던가는 제쳐두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역사입니다. 철학을 공부하시려면 그 지식을 토대로 세계를 이해하려고 해보고 하고 주위를
    그것을 배경으로 해석하기도 하는 즉 철학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철학사는 다행이 많은 지식과 핵심을 잘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학사는 엄연하게 역사인 만큼 철학책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철학사를 읽기를 권하지만 철학사 책으로 철학을 하셔야 합니다. 이 철학 저 철학

    다 손 데 보시고 자신이 꼴리는 철학에 책을 사서 깊게 이해해 보세요.

    철학도로 들어오신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철학은 님이 세상을 이해하는 틀에 질문을 던지고 핵심을 꼬집기도 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철학을 많이 한 사람일 수록 그 자신의 세계는 붕괴와 재창조가 일어납니다.

    그러는 동안 님은 새로운 인식을 얻기도 하고 전혀 관심없던 사물이 님의 정신에 꽉 찰 정도로도 들어오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148 여러분들의 삶을 관통하는 철학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4-03-20 21:18:22 0 삭제
    제 삶을 관통하는 철학은 그리 감동적이지도 쉽게 설명할 수도 없는데.
    아주 가까이 있는 물건을 하나 골라보세요.
    철학을 공부하다보면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수많은 천재들이 치열했는 가를 알 수 있어요.
    바로 눈 앞에 있는데도 말이죠.
    저도 그러고 보니 주변에 존재에 궁극에 도달해서 알고 있는 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간단히 말해서 그것이 제 삶을 관통하는 철학입니다.

    머리는 굵었는데 정작 알고보니 세계에 아는 건 하나도 없고 이론이랄 것들도
    존재의 궁극에 대한 앎을 가르치지 않는 그 스모그같은 부분에 대한 호기심이랄까..
    147 난 진심으로 믿는다. [새창] 2014-03-20 19:49:27 0 삭제
    학습된 무기력을 바랄 뿐입니다.

    정치적인 냉소요. 내가 뭘 한다고 어쩌겠어? 이걸 원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될 겁니다. 정보가 개방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괴로운 만큼

    내가 왜 괴로운 것인지 생각이 깊어질 테니까 말입니다.
    146 유우성, '간첩사건' 왜곡보도 언론 상대 법적 대응 나서 [새창] 2014-03-20 19:15:19 3 삭제
    안타깝지만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양도받은
    권력기관이 정의를 지켜줄거란건 유우성씨의 착각
    삼권분립된 곳 중 부패하지 않은 곳이 없지요.
    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8 19:26:57 1 삭제
    모든 인간이 존엄하다는 건 다른 생물보다 존엄하다는 의미보다는

    불의한 권력에 반할 수 있는 권리를 각 개인에게 부여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회적인 개념입니다.

    다른 모든존재보다 인간이 존엄하다고 말하는 건 집단이기심일 뿐입니다.

    다만 우리 인간들끼리. 강한 권력이 개인의 존엄을 훼손하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이기에 천부인권이라고 해서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한 권리이고. 동등하게 누리는

    권리라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인간의 존엄의 개념이겠죠.
    144 신에 대한 주저리 [새창] 2014-03-18 19:22:39 0 삭제
    먼저 밝혀두겠습니다만 저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글을 이렇게 쓴 건. 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면 그 후에 님께서 잘 설명해 주신

    죄책감이 내면화 이상으로, 이성적 차원에서 고착화가 된다는 점을 알리는 것입니다.

    누구나 죄의식이 존재합니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 이상 그런 감정이 발달하지 않았을리 없죠.

    하지만 신이 존재하고 신이 규범을 주셨다면 이해의 틀이 전보다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그 신이란 존재는 전지전능할 뿐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으로도 순백하게 묘사되기 때문이죠.

    다른사람의 비난을 내면화한 감정이 죄의식이라는 걸 인정하고서 그 다른사람이 신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순백하고 결백한 존재가 나의 이성과 고려를 뛰어넘은 판단력을 가진 존재가 나를 응시하고 있다라.

    그것만큼 괴로운 일이 있을까요. 그 죄의식은 이성으로 떨쳐버리지도 못할 겁니다.
    143 [익명]고민이 있습니다. [새창] 2014-03-17 22:56:25 0 삭제
    어머니께 단도직입적으로 요즘 왜그러냐 말씀하시기 보다

    그런 쪽으로 물어보세요. 어머니 학창시절이 어땠는지.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는지.

    이런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해요. 어머니와 아버지도 스스로 욕구와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님이 느끼시지 않다면 상황에 대한 이해도 없고 변화도 없어요.

    그런 이해에서 부터 마음의 문을 좀 열어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1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7 22:53:02 1 삭제
    짐승새끼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리고 짐승새끼들과 다를 바 없는 그들을 님도 역시 무서워 하지마세요

    가서 부끄러운 줄들 알라고 확실히 말씀하셔요
    141 [익명]고민이 있습니다. [새창] 2014-03-17 22:50:12 0 삭제
    좀 뜬금없지만

    한 개인으로서 어머니나 한 개인으로서 아버지에 대해

    알고 있는게 많으신 편이세요??
    140 플라톤이 독재 주장? 함익병씨, 공부 좀 하세요 [새창] 2014-03-17 22:41:54 0 삭제
    가장 핵심적인건 우리나라 독재자들은

    언제든 나라를 팔아먹을 수 있는 매국심이

    뼛속까지 투철하다 이거지.

    이상적인 이론얘기 백날 들어놔도 그런 사람에게

    국가의 권력을 집중시켜 놓는다면 존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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