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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3	[오독오독 독서일기] 데미안을 두권 구입하게된 사연 [새창]	2017-02-15 06:28:24	0	삭제
		2마르크라는 큰돈을 마련할 길은 없었다. 그대신 저금통을 털기로 결심했다. 한참 모자란 돈이지만 일단 돈이라도 가지고 가자. 시간이 됐다. 그 무서운 형아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가져왔어? 고작 65페니히잖아. 너는 나한테 아직 1마르크 35페니히 빚진거야 그 돈은 반드시 줄께. 돈 갚을때까지 앞으로 내 빵셔틀해. 휘파람불면 달려오는거다 꼬꼬마 주인공은 가족들에게 말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으며 매일 빵셔틀 역할을 하며 고통속에서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1장이 끝납니다.
	122	[오독오독 독서일기] 데미안을 두권 구입하게된 사연 [새창]	2017-02-15 06:19:22	0	삭제
		아버지께 잘못한 모든걸 고백할까. 그리고 용서를 빌까? 어머니에게 말을 해볼까? 킁 못하겠어. 용기가 안나...그렇게 잠들고 다음날 해가 밝았습니다.
	121	[오독오독 독서일기] 데미안을 두권 구입하게된 사연 [새창]	2017-02-15 06:13:42	0	삭제
		2마르크를 가져와 그렇지 않으면 과수원 주인에게 이르고, 경찰에도 신고하겠어. 안돼!! 안돼 제발!!! ㅠㅠ) 너희집 돈 많잖아. 내일까지 2마르크 가져와 안가져오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협박받은 우리 꼬꼬마 주인공 계단에 쭈구리하며 웁니다 ㅠㅠ)어쩌지?? 나는 왜 아버지 말을 안듣고 그런 불량 애들과 함께 어울린걸까? 나는 왜 도둑질한 이야기를 꾸며낸 것일까? 왜 나는 무용담이라도 되는양 범죄 이야기를 하며 으스댄걸까? ㅠ_ㅠ)
	120	[오독오독 독서일기] 데미안을 두권 구입하게된 사연 [새창]	2017-02-15 06:08:10	0	삭제
		이제 집에 갈거야 그 무서운 형아가 집에 들어가려는 주인공을 붙잡고 음흉한 웃음을 띄며 말합니다. "그 과수원이 누구네 건지 알아?" "아니 몰라." "봐 꼬마야. 나는 그 과수원 주인이 누군지 알아 그곳에 사과 도둑이 들었다는 얘기도 오래전에 들었지. 그리고 과수원 주인이 사과 도둑이 누군지 알려주는 사람에게 2마르크를 주겠다고 한 얘기도 들었지" "맙소사! 과수원 주인한테 고자질하려는건 아니겠지?" 나는 소리쳤다.
	118	[오독오독 독서일기] 데미안을 두권 구입하게된 사연 [새창]	2017-02-15 06:03:15	0	삭제
		좋은 옷차림과 좋은 학교에 다니며 훌륭한 부모를 둔 주인공은 이들 불량한 학생들이 자신은 끼어주지 않을까 불안해 합니다 주인공은 이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놓고 싶어하네요. 관심받고 싶어서 도둑질 이야기를 지어냅니다. 과수원에서 어느날 밤 친구와 함께 최고품종 대따비싼 사과를 한자루 가득 훔쳤다며 영웅담처럼 이야기를 꾸며 냅니다. 주인공은 스스로 도취됩니다. 내가 이런 대담한 일도 했었다니까! 어때 멋지지?? 그 얘기를 다 들은 그 무서운 형이 묻습니다. 그게 다 사실이야? 물론이지 그러니까 실제로 일어난 일이란 거지? 그렇다니까 정말이야 맹세할 수 있어? 하느님과 영혼의 행복을 걸고 맹세한다고 해봐. 하느님과 영혼의 행복을 걸고 행세해 그럼 됐어
	117	[오독오독 독서일기] 데미안을 두권 구입하게된 사연 [새창]	2017-02-15 05:57:41	0	삭제
		어느날 친구들과 놀고있는데 13살 험악하게 형아가 굴따리밑으로 따라오랍니다. 쓰레기를 뒤지라고 하네요. 쓰레기 더미에서 돈이 될만한거를 찾아 그 형에게 줍니다. 그 형 자체가 두려웠다. 하지만 그가 나를 끼워 주고 다른 애들과 똑같이 대해 주는 것은 '기뻤다' 그는 명령했고 우리는 복종했다. 이 주인공 심리 상태가 의외네요. 기뻤다고 표현합니다. 저라면 그저 무섭고 빨리 벗어나고 싶었을텐데. 불량한 형들과 어울리며 못된짓하고 그런게 요나이대 남자아이들에게는 이끌리는 매력이 있나요? 어두운 골목에서 담배피면서 어른흉내내며 몰려다니는 애들의 심리가 이런걸까요?
	116	[오독오독 독서일기] 데미안을 두권 구입하게된 사연 [새창]	2017-02-15 05:49:37	0	삭제
		주인공은 살만한집 아들이였고 모범적인 부모님을 두었지만 집밖의 어둠의 또다른 세계에 더 많은 관심을 두었던거 같습니다. 집안의 밝은 세계는 그게 옳고 맞는것이지만 지루하다고 느끼지만 또 다른 세계는 아름답고도 섬뜩하다고 표현하네요 종종 사고를 치는 본인과 다르게, 누나들은 모범적으로 부모님 기대에 맞춰 잘 자라고 있는듯 합니다.
	115	[오독오독 독서일기] 데미안을 두권 구입하게된 사연 [새창]	2017-02-15 05:41:01	0	삭제
		제1장 두세계 주인공의 집은 좀 살만(?)했나 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자애로움과 엄격함, 모범과 학교, 온화하고 다정한 말, 명료함과 청결함 등.. 본인의 집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네요. 또한 하녀도 두고 있는걸 보니 먹고살만한 집 같네요 반면 집밖 주변은 이런 모습과는 거리가 머네요 끔찍한 일, 섬뜩하지만 호기심을 끄는 일, 도살장이나 감옥, 술취한 사람들, 구타로 인한 살인, 자살 그래서 첫장의 제목이 '두세계'인가 봅니다
	114	장난감 가게의 섬뜩한 손님 [새창]	2017-02-15 03:11:12	41	삭제
		인형사진때문에 글 이해하기가 더 힘들었어요 안형사진은 관련없는건가봐요 저는 아기를 안은 여자가 저 인형을 내놓으면서 저 인형 고쳐달라고 했고 인형이 섬뜩한 모양새라서 깨름칙해서 그만둬야겠다라고 한줄 알았어요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5 02:19:59	13	삭제
		지금도 통계청홈페이지가면 최신통계자료볼 수 있는데 지금 태어나는 성비도 저래요. 나아지질 않았어요 요즘 젊응 세대는 그런거 없을줄 알았는데 암암리에 그래도 아들을 선호하나봐요 딸바보 부모가 많다고 해도 속으로는 여전히 남아선호경향이 줄어들진 않은거 같아요.
	112	[데이터] 사람도 무는 대형견 제압하는 강형욱.gif [새창]	2017-02-14 18:59:08	2	삭제
		모바일이라 이미지만 뜨고 gif파일이 안보였는데 이미 gif로 공격피하고 기싸움하는 모습이 다 첨부되어있었군요 ㅠㅜ;;
	111	[데이터] 사람도 무는 대형견 제압하는 강형욱.gif [새창]	2017-02-14 18:44:32	14	삭제
		마지막사진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댓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됨 ㅠㅠ 마지막사진 재끼고 제가 세나개 평소에 즐겨보는데 저 개가 평소 사람한테 으르렁거리고 마구물고 그런 대형개였어요. 그리고 훈련사한테도 물려고 대드는데...훈련사는 역시 다르더군요 다리를 물려는 재빠르게 빠지면서 개를 툭 밀어내더군요. 순식간에 일어난일!! 개를 전혀 때리지 않고. 눈싸움 계속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일부러 자세도 크게 보이게하면서 기싸움으로 제압하셨음 대단함!
	110	심심해서 오독오독 로고를 만들어 봤습니다. [새창]	2017-02-14 14:53:53	0	삭제
		첫번째에 한표 할께요 윗분말씀대로 보노보노 없는게 아쉽네요
	109	'30만원짜리 엉터리 책' 국공립 도서관도 납품 [새창]	2017-02-13 19:35:33	0	삭제
		출판사는 실제로 존재하긴 하네요 직원 혼자 있는 출판사라고 하는데 요즘 1인출판이 유행인데 이 사건으로 1인출판에 제한이 생길까 우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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