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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신페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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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신페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3 제주도 알려주고 싶지않은 착한 숙소정보글! [새창] 2014-07-30 13:13:33 0 삭제
    엇! 이제보니까 두린벨이 2개네요. 제가 묵었던곳 근처에 비슷한 이름으로 하나 더 생겼어요. 제가 추천드린 착한숙소는 예래초등학교 근처의 두린벨이랍니다. 두린벨의 봄/두린벨 쉼팡 이렇게 두개인데 저는 쉼팡이에요. 블로그에 두린벨에 가격문의했는데 장기 가격이 비싸다 이런 덧글이 적혀있어서 뭔가하고 봤다가 다시 덧글 남깁니다.
    212 서울에도 피1순1대 제대로 파는 집있나요? [새창] 2014-07-30 05:01:24 0 삭제
    숙대쪽 착한식당으로도 선정됐던 순대집 있어요. 그 집 동생인가 하시는분이 여의도에서도 하시는데 맛있어요! 피순대 싫어하는데 처음으로 이맛에 먹는구나 깨달음 얻고 포장까지 해왔어요.
    210 여기 나눔 받아주신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새창] 2014-07-30 02:34:48 0 삭제
    나눌게 없으므로 추천은 내가한다.
    2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9 12:04:56 6 삭제
    오세상에/ 아 헷갈려서 잘못된 내용을 적었군요. 죄송해요 ㅠ
    하지만 강레오 쉐프가 장조지 쉐프 밑에서 수셰프로 기초를 다진건 맞답니다. 피에르 코프만의 수제자로 간것도 장조지의 소개와 역할이 컸다고 들었어요.
    2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9 04:13:10 25 삭제
    장조지! 강레오 쉐프 스승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강레오한테 너네는 마늘 고추 개고기 먹는 민족이라 섬세한 프랑스 요리를 할 수 없다며 배척했다는데 무급으로 성실히 일한거 보더니 마음을 바꾸셨데요. 이곳에서 볼줄이야 :0
    2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6 12:40:37 35 삭제
    장애갖고 태어난게 마냥 내탓같음→엄마의 오냐오냐→ 내 자식 특수학교 보내기싫음 → 일반학교에서 필요한 훈련 못 받음 → 청소년기로 2차 성징 → 부모가 자식 컨트롤 못함 → 자식 사고침 → 엄마는 내탓같아서 죄책감 쌓임 → 사고침 →죄책감에 방치 → 사고침 (무한반복 악순환) 그러다 늙어서 자식만 남으면...그게 진짜 자식한테 못할짓인데 엄마 마음에 그게 안되나보더라구요. 특수교육 교사나 생활지도원도 마냥 나쁜놈으로 보고 오죽 내새끼를 잡으면 이렇게 애가 겁내고 얌전할까 하시며 못믿으세요.
    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6 12:28:12 18 삭제
    잉여닝겐/ 그런데 한 시설에 극한된 문제가 아니라 공통된 사항이라서요. 다른 복지시설에서는 사전에 주의도 시키고 그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노력도 하는데도 막기가 어려워요. 진짜 이사람이 정신지체인게 맞나? 천재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복지사와 가족눈을 피해서 교묘하게 그런짓을 행해요. 머리카락을 떼어준다거나 물을 흘린척 연기를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복지쪽에서도 편견이나 이미지 문제로 이런게 알려지는걸 꺼린답니다. 쉬쉬하는 분위기에요. 그래서 저도 몇번 겪은 후 정신장애인 시설에는 더이상 방문하지 않고 있어요.
    2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6 12:23:18 40 삭제
    가끔 이쪽관련 봉사나 일을 하게되면 어이없는 상황을 많이 마주하긴 해요. 자기네 아이가 19살로 90kg 넘는 거구의 남학생이라 같은 남자 봉사자를 매칭해도 버거운 상황인데 남자봉사자는 거칠고 아들이 싫어하니 꼭 20대 여대생 봉사자를 연결해달라고 고집부리는 어머님,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시급 6천원 활동보조비로 정신지체로 똥오줌 못가리는 아들 기저귀수발 보조인 구하면서 4년제 졸업하고 애키우고 있는 20대 미혼여성을 요구한다던지... 장애 지닌 자식을 품은 어머니의 모성은 참 씁쓸하면서 지독한 것 같아요. 순애보적인 헌신이 눈물겹다 못해서 참 쓰더라구요.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6 12:10:49 43 삭제
    나이는 동갑이라지만 180cm 남짓한 여드름 송송 남학생이 오분마다 제 이름을 외쳐대고 포옹해달라고 고함지르며 껴안고.. 화장실 몰래 쫒아올때마다 너무 싫고 무서웠어요. 시설의 모든 여자봉사자들이 순서대로 이 남학생을 겪었더라구요. 순수한 영혼이니 마냥 참으라는 복지사 방치에 지쳐 남학생 부모님에게 이 실태를 알려야겠다 싶어서 하루는 날잡고 부모님 방문시간 까지 남아서 기다렸는데... 우리아들 사랑해! 하며 너무 애틋한 표정으로 갓난아기 다루듯 남학생을 껴안는 아주머니를 보고 차마 아무말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같은 여자로 나중에 어머니가 될 입장에서 차마.... (물론 그 남학생은 그와중에도 엄마를 뿌리치고 저에게 달려와 포옹하는척 가슴을...퉷)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6 12:00:15 75 삭제
    이런 말 하기 참 싫지만, 저는 신체적 장애를 갖고계신분에 대해선 편견없이 정말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신 장애갖고 있는 사람은 구분이 필요하다고 봐요. 사회복지 복수전공까지 하고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10년간 시설로 장기봉사다닌 사람으로써 긴시간 그들을 겪어보고나서 하는 말입니다. 조금이라도 심기가 뒤틀리면 이유없이 온힘으로 땡깡부리고 주먹질하는데 꼬집힌 손톱자국에 피멍에... 남자아이들은 실수인척 가슴만지거나 치마에 손넣는 경우 무지 많아요. 몰래 화장실 따라들어오기도 하고 성적으로 제어가 안되서 젊은 여자봉사자나 치마복장 금지하기도 했었죠. 문제는 이 부분에 대해 복지사나 부모님에게 말씀드려도 자신 눈에는 마냥 불쌍하고 이쁜 내새끼니까 그럴리 없다! 순진하고 착해서 그런거다 우쭈쭈 사태해결 안되구요. 게다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분들이 진짜 눈치? 같은건 소름돋게 잘 파악해서 부모님이나 남자앞에서는 그런짓 안해요. 자기들끼리 욕하고 침뱉다가도 남자 복지사나 부모님 발자국 소리만 들리면 쉿!쉿! 하고 행동멈추거든요. 어린 아동때는 천사같고 안타까우니 우쭈쭈하며 키우다 청소년기가 되어 신체적 성숙+욕구 마주하게 되고 보호자가 컨트롤 할 수 없는게 문제의 시작같아요.
    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2 13:27:45 1 삭제
    크...크롭티! 배꼽티라고 생각했던 나년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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