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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소보루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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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오늘부터 pc방 달리면 아이유크리쳐 만렙 찍을까요? [새창]	2014-02-28 22:50:40	0	삭제
		잊땅 열심히만 도셔도 가능할거같은데ㅎㅎ 뽑기에서도 크리쳐 먹이 나오구요ㅎㅎ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8 12:36:37	0	삭제
		톨스토이 "부활"이 비슷한 줄거이의 내용인것 같네요. 남자가 한 여자를 "끝까지" 사랑하기에 여자가 선택한 다른 남자와의 사랑을 지지해주지만...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6 13:52:34	0	삭제
		범인이 밝혀지는 시점은 중후반부라고 할수있습니다ㅎㅎ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6 13:50:41	0	삭제
		전혀 상관없습니다ㅎㅎㅎ 일단 추리소설의 형식처럼 범인이 누군지에 초점이 있지않고, 인간 본성이란 무엇인가? 혹은 인물들 간의 갈등과 그 해결의 상황 속에 나타난 인간 이해같은 부분이 소설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의 시초인 프로이트가 가장 완벽한 소설이라고 칭했을 정도니까요^^
	10	밀란 쿤데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질문 [새창]	2014-01-26 02:37:44	0	삭제
		저는 철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제가 찾아본 것과 문맥의 흐름상 이렇게 이해했어요. 니체의 영원 회귀란 공상적 관념으로 삶은 영원한 순환이기에, 당시의 관념을 지배하고 있던 피안의 생활이나 환생 등을 부정합니다. 따라서 고통이건 기쁨이건,현재의 순간에 충실하라는 것이 영원회귀의 논지입니다. 결국 인생이란 사후의 세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도, 혹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도 아니니 현재에 충실함이 삶의 구원이고 자유라는 것이죠. 피안의 세계나 환생을 바라고 살 때,우리는 순간의 것들에 직면하기 어렵습니다. 내세라는 개념이 보장되어 있기에 그렇지요. 하지만 영원한 회귀,매 순간의 반복은 우리에게 삶의 모습 그대로를 직면하게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영원히 직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즉, 영원한 회귀는 앞에 언급한 우리를 현재에 충실(여기서의 충실이란 윤리적인 접근이 아니겠지요.)을 어렵게하는 내세적 세계관과 비교하여, 삶의 충실함, 삶의 일회성, 나아가 삶의 무의미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5 23:16:13	0	삭제
		저만큼 잘우네요 ㅋㅋ 잘우는 사람들 대개가 착하죠!!
	6	[익명]일진?ㅈ까고잇네 [새창]	2014-01-25 22:58:42	0	삭제
		두 수도승이 길을 가고 있던 중 한 소녀가 개울을 건너지 못한채 발을 동동구르는 것이 보였다. 한 수도승이 소녀를 업은 채 개울을 건넜고, 수도승들은 가던 길을 갔다. 십리정도 가던 중 한 수도승이 말했다. 자네는 어찌 수도사의 신분으로 여인과 접촉할 수 있는가? 그러고도 수도사라 할 수 있나?? 여간 실망한게 아니네. 그러자 다른 한 사람이 말했다. 나는 십리 전에 여인을 내려주었건만 자네는 아직도 여인을 업고 있구먼. 과거의 상처에 울분이 나는 것은 어쩔수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매인채 상상을 반복하거나 복수를 생각하는 것은 상대에게는 어떤 해도 가할수없지만 자신에게는 자책감과 자괴감을 줍니다. 진정으로 복수하고 싶다면 과거를 상상하며 분노하는 상황을 줄이시고, 만약 비슷한 상황에 처할 경우 상대에게 보복하거나 회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친절히해보세오. 그때에 저런 상황에 흔들리지않는 본인이 자랑스럽게 여겨질것이고 상대는 오히려 죄책감과 어리둥절함에 어쩔줄모르게 될겁니다. 본인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하는것이야말로 진짜 복수입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5 22:43:20	0	삭제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어떤일이든. 그러나 지금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하게되겠죠??ㅋㅋㅋ 나이먹고 결국 할거라면 지금하면서 나이먹는게 낫지 않을까요???ㅋㅋㅋ
	4	[익명]술집여자 어떤가요? [새창]	2014-01-25 22:37:33	0	삭제
		본인이 상대를 "술집" 여자로 생각하는지, 술집 "여자"로 생각하는지에 달렸다고 봅니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5 22:32:48	0	삭제
		벌써부터 철이 많이 드신거같아요 ㅎㅎ 외모에만 신경쓰고 성형수술을 생각중인 본인을 한심하다고 표현하셨는데 사실 여성으로서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 욕망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한심하다는 표현은 현재의 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시한다는 표현이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표현으로 생각해도 똑같아요. 이렇게 볼 때 작성자님께서는 이미 문제와 해결법을 다 알고 계신거구요 ㅎㅎ 이 경우 누군가의 지적이나 훈계는 자칫 본인의 생각과 다른 방식으로 이끌어갈수있습니다. 공부좀 하라라는 잔소리때문에 들었던 펜도 놓게 되는 것처럼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 답일 경우 같은 지적을 받는것은 스트레스지요 ㅎㅎ 반대로 더 예쁘다는 칭찬을 듣고 싶은 욕구를 스스로 인정하고 주변인들에게도 솔직해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 습니다 ㅎㅎ 내 고민은 이런 건데 사실 나도 여기에 매여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제는 다른 것들로 나를 채워가고 싶은데 잘 안되서 너무 걱정이다 라는 식으로요 ㅎㅎ 이미 작성자분께서 게시판에 올리신 내용과 같은 말들을 주변에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작성자님께 필요한 것은 따끔한 훈계나 미래를 향한 협박보다는 작성자님의 생각이 너무 건강하고 이제 그 생각을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는 지지일듯하네요 ㅎㅎ 얼굴도 예쁘시다고하니 이제는 예쁜 얼굴로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미래의 자신에게도 조금씩 관심가져주세요^-^ ㅎㅎㅎ
	2	[병신백일장] 병신 재판 [새창]	2014-01-24 22:36:51	0	삭제
		ㅎㅎㅎ 그냥 묻히는줄알앗는데ㅎㅎ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ㅎㅎㅎ
	1	책 한 권만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4-01-17 02:07:12	0	삭제
		명화 속 인물은 아니지만 고갱을 모티브로 서머싯 몸이 쓴 달과 육펜스는 어떨까요? 내용도 깊고 재미있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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