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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의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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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의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7 22:30:26 0 삭제
    위에 한계점 다 나와있습니다. 대안제시를 못했다고 다 언급됐고 성리학이라는 틀을 깨지 못한 것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무얼 얘기해야될 지 모르겠네요.
    위정척사파 중 최익현이 쓴 글 읽어본 적 있다면 이들의 식견이 얼마나 깊은지는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방법이 잘못되었죠. 다 위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여러 글들 읽어보시고 무엇이 동의할 수 없는지 말해주길 바랍니다
    5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7 21:47:59 0 삭제
    저도 요즘 근현대사 공부하고 있었는데, 보빙사가 미국 갔을 때 언론에선 대서특필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기록으로 전하죠. 도포 자락 휘날리며, 인사할 때 절하고, 건물 안에서 항상 신발 벗고 하니깐 미국인 입장에서도 컬쳐 쇼크가 상당했겠죠. 어쨌든 그 당시 언론에 대서특필될만큼 보빙사가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그리고 개화파는 아주 극명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외세가 자기들을 잡아먹을 야욕을 품고 있었는데 별다른 의심없이 그들의 요구대로 그대로 들어주었고 위정척사파는 그들의(제국주의) 의도는 정확히 깨뚫어 보았으나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었죠. 즉 방법론적으로 잘못된 거죠. 만약 위정척사파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대안제시만 잘 했다면 아마 대한제국은 중립국 혹은 자력으로 지켜낼 수 있었겠죠. 적어도 서양의 문물은 받아들이고 경제, 군사기술 등 습득하고 개발할 수 있는 단계까지만 갔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둘 다 극명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만약 이 둘이 만났다면, 그리고 치고 박고 깨지는 상황이 연출되더라도 합의점을 찾아 거국적으로 나라를 이끌었다면 우리가 식민통치는 당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갑신정변의 한계점은 백성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 위로부터의 개혁이었다는 겁니다. 몇몇 지식인들이 아무리 좋은 법안 및 개혁안을 들이밀더라도 백성들이 그것에 대한 잘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개혁을 이룰 수 있을지. 그들의 마인드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죠. 결국 개혁은 지배층 몇몇이 자신들이 역사를 바꾼다는 오만함때문에 실패한 정변입니다. 만약 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개혁을 하였다면 성공가능성이 엄청 높아집니다.
    지금 봐도 갑신정변 14개조 개혁정강은 가히 혁신적인 안이지만 백성들은 그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이 보기엔 그저 일본이 급진개화파 옆에 있으니 반감만 더 사게 됐었구요. 모든 개혁, 혁명은 일반 민중의 지지기반이 바탕이 되어야 하거늘.
    참 아쉬웠고 급변했던 세월입니다.
    556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25:37 3/5 삭제
    여튼 처음에 한 행동은 좀 후회가 되네요. 이제 정말 끝내겠습니다.
    555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25:04 4/6 삭제
    자다가 깬 겁니다. 그렇게 하는데 잠이 깊이 듭니까? 그래서 자다가 깨고 한 번 보니 글이 쭉 달렸길래 한 번 정리해서 글을 쭉 쓴거구요. 이제 이해되겠죠.
    554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24:21 3/6 삭제
    전 소모적이고 계속되는 말을 반복하는데 신물나서 내가 그냥 안 좋게 보이더라도 그만 둬버리는 게 낫다 싶어서 그런거지 반박을 못하고 토론의 자세을 안 갖춘 게 아닙니다. 체력이 다 되어 몸이 피곤해 자라하는데 어찌할 수가 없더군요.
    553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23:06 2/6 삭제
    계속 소모적인 논쟁만 오갈 뿐 한 명이 중단하면 끝나기 때문에 그런 판단이었던 거고 이젠 좀 자야겠네요.
    552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22:19 3/7 삭제
    지금도 피곤해져서 좀 자야할 거 같습니다.
    551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21:26 3/7 삭제
    마지막으로 글쓰는 데 그 때 왜 그런 줄 압니까?
    글을 쓰다가 쓰다가 지치고 자야되는데 계속 무슨 죽자고 덤벼드는데 그럼 무어라 할까요?
    차라리 지금 그게 좀 후회되긴 합니다. 하지막 잠 오는데 밤늦게까지 글 쓰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550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05:00 5/6 삭제
    억울해서 한 마디 더 적는데 그냥 유사역사학자와 같은 트롤러나 어그로 쟁이네요. 이건 환빠 유사사학 아닙니까?
    이제 끝입니다.
    549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04:04 7/6 삭제
    내 글 읽고 무슨 유사사학씩이나. 언제 제대로 읽은 적이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 번도 그러한 글 올린 적도 없으니깐 다들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라며, 저는 이제 그만 여기 쓸데없는 논쟁에선 나갈게요.
    548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02:53 7/7 삭제
    아이고 유사역사학자라고 환빠로 또 몰아붙이는 거 보소. 아이고 답을 하지 말아야지 원. 쌍욕해봤자 내 입만 아프지 뭐. 알아먹지도 못할텐데.
    547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01:30 6/7 삭제
    뭐 할 말이나 반박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줄 아나본데 착각하지 말고 주변 여론을 보세요.
    546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3:00:55 6/7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4945&s_no=14945&page=5
    마지막으로 위의 쯧쯔님 글을 읽고 당신한테 여러 번 당해보니 충분히 알았고 질려서 별로 말하기도 싫어서 무대응이 답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545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2:51:45 5/7 삭제
    그냥 됐고 무응답으로 대처할랍니다.
    544 역게에 드리고 싶은 말씀 [새창] 2014-03-27 22:51:15 6/10 삭제
    다 자신의 말과 행동들에 대한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예전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인지 정녕 모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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