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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지나가던.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1-09
    방문 : 1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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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0 자식을 키울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BGM] [새창] 2014-02-25 23:51:56 15 삭제
    칭찬도 아이를 평가하는거다--이게요점인듯?
    칭찬을 하는것도, 야단을 치는것도 다 아이를 부모 마음대로(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자라게 하고싶어서 하는게 큰데
    (물론 순수하게 예쁜짓을 해서 예뻐서 애정표현을 할수도 있지만..그건 칭찬과는 좀 다르죠~)
    그런 태도 자체를 버리고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거에 대해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얘기네요

    저역시도 어릴때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그게
    항상 학교를 가도 종이접기 학원에 가도 내가 양보하고 물러서고 조용히 말 잘들으면 어른들이 칭찬을 하더라구요
    착한아이다,라면서..사실은 그렇게 착하게 행동하면 어른들이 편해서 그런거면서..ㅋㅋㅋ
    덕분에 저는 자라면서 가만히 있다가 가마니 취급 당한게 한두번이 아님ㅋㅋㅋㅋ
    지금은 내가 그렇게 행동해봤자 남좋은 일만 시킨다는거 알아서 내밥그릇 내가먼저 챙기고 진짜 잘해주고 싶은 사람한테만 잘해주는데요..
    아무튼 섣부른 칭찬은 독이예요 독
    139 주인이 임신한 걸 알고 보호해주는 개...ㅎㅎㅎ [새창] 2014-02-25 23:15:47 6 삭제
    후룰루/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작은 하고있었지만 슬푸네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5 22:58:31 37 삭제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그거죠
    자유롭게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개방적일 것이다=성적으로 문란하다=함부로 대해도 된다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건 맞습니다(당장 야동이니 ㅈㅇ니 하는 얘기만 봐도 남성 경험담이 압도적으로 올라오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성추행을 당해도 기쁘다는 건 아닙니다
    여성들도 마찬가지고요. 여자가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생각을 밝힌다고 해서 성추행당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아니듯
    (근데 그걸 착각해서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여자를 보면 더럽다고 하거나, 아니면 한번 자빠뜨려(?)보자는 심리로 드럽게 한마디를 던지는 애들이 간혹있죠)
    남자들이 성적인 이야기를 자꾸 꺼낸다고 해서 원치 않는 추행을 당하고 싶어한다는 얘긴 아닌거예요
    어려울것 없습니다.ㅎㅎ여성여러분이 성추행 발언을 듣지 않고도 자유롭게 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듯이, 남자들도 마찬가지인 거겠죠
    137 초코메달 클로즈업ㅋㅋㅋ [새창] 2014-02-25 22:49:15 7 삭제
    나같았으면 저거 그냥 우적우적 씹어먹는다 저자리에서..ㅠㅠ
    136 주인이 임신한 걸 알고 보호해주는 개...ㅎㅎㅎ [새창] 2014-02-25 22:42:25 32 삭제
    1저희집개도요.....엄마를 겁나 좋아라하는데 저랑 엄마랑 조금이라도 살갑게 말하거나 엄마가 저 이쁘다고 쓰다듬으면 개같이(?)달려듬 ㅠㅠ질투하는가봉가 했는데...
    135 [브금] 당신은 어디쯤에 있나요? [새창] 2014-02-25 22:34:32 1 삭제
    여기댓글들 왜케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5 22:06:50 16 삭제
    헐 2천이나 기부라니 대단하세요..ㄷㄷㄷ
    돈이 제주인을 찾아갔네요..^^
    축하드립니당
    133 [익명]여성분들은 남친의 어떤면에 반하셨나요? [새창] 2014-02-25 21:59:05 0 삭제
    헐 여기다 댓글쓰면 커플밍아웃 하는거같긴 한데..ㅋㅋ
    생선가시 잘바르는거, 옷 깔끔하게 잘입는거, 귀엽게생긴 얼굴('객관적'으로 잘생긴 외모라거나 키가 큰건 아닌데 귀엽게 생긴데다 자기 스타일을 잘아는모습이 멋져보였어요), 배려+센스있는 칭찬, 그리고 수줍수줍하게 다가올듯 말듯한 모습...ㅋㅋㅋ
    이런게 한데 어우러져서 뭐가뭔지 모르게 다가왔던거 같네요..ㅎㅎㅎ
    132 김연아 선수 점프의 진실.gif [새창] 2014-02-25 21:24:39 1 삭제
    김연아 폭주기관차설이 괜히나온게 아닐텐데..ㅡ.,ㅡ
    131 남자가 사회적 약자라면 [새창] 2014-02-25 19:46:09 65 삭제
    기업이 왜 남성을 선호하는지 알려드릴까요?
    남자들은 애를 낳을 자궁이 없걸랑여ㅋㅋㅋ
    즉 취업시장에서 애낳을수 있는 자궁을 가졌다는건 약점이나 다름없어요
    남자는 자식이 생겨도 여자한테 맡겨놓고 마음껏 일 나와도 되도록 그렇게 사회가 돼있걸랑여
    그렇게 해도 손가락질 받지도 않을 뿐더러, 당연히 그렇게 하는걸로 돼있다구요

    애보는거,살림하는거=여자 일, 이렇게 돼있다구여. 기업은 그 사회적인 통념을 따르는것 뿐이고.
    즉 기업은 여자를 잠재적 엄마로 보는거고
    회사에 다니던 '여성 직원'이 '엄마'가 되면 각종 배려를 해줘야 하는데 그러면 돈이 드니까 해주기 싫은거고
    그래서 여자를 안뽑는겁니다.

    그래서 맞벌이 엄마들이 죽을만큼 힘든거고요. 제가 잘 압니다. 저희 엄마가 맞벌이하면서 저 키웠는데
    저 어렸을때 철 안들었을땐 진짜 결혼 절대 안할거라고 다짐 또 다짐했거든요. 그만큼 맞벌이 엄마들 죽어났습니다.
    요샌 남자분들도 많이 달라져서 예전보단 좀 낫겠지만요.

    학교다닐때까지만 해도 남학생들보다 평균적으로 성적도 높고, 악바리처럼 공부해 취직까지 보란듯이 하던 여학생들이
    사회만 나오면 갑자기 잉여인간이 된다고 생각하세여?ㅋㅋㅋㅋㅋㅋ
    기업이 여자를 뽑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아주 이기적이고, 효율성 중심의 이유가요.

    이걸 자본주의 논리로만 이해하면서 "기업은 돈이 안되니 여자를 안뽑는다"라고 해버리면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백년 천년이 지나도 안없어집니다.
    제일 먼저 육아=남편이랑 아내랑 같이 하는 것, 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으류 육아=일이랑 병행할 수 있는것, 이라는 인식이 생겨야 하고
    그 다음 다음으로 남자, 여자 모두 육아휴직을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에겐 엄마뿐 아니라 아빠도 필요하니까요.
    지금처럼 명목상으로만 존재하고 사실상 눈치보여 쓸수도 없는, 그나마 여성에게만 제한된 이상한 육아휴직 말고
    제대로된 육아휴직이요/

    쓰다보니 존나 꿈같은 얘긴데 내가 왜이러고 있지..ㅋㅋ
    언넝 가서 밥이나 먹어야지. 아까운 내시간..ㅠㅠ
    130 남자가 사회적 약자라면 [새창] 2014-02-25 19:17:08 46 삭제
    내가 이래서 여성전용 뭐뭐니 하는 생색내기식 행정을 개싫어함
    진짜 중요한 차별은 건들지도 못하면서(임금불평등, 유리천장, 육아휴식, 성범죄 등등)
    뻑하면 무슨 여성여성...겁나 여성 위하는척 지롤들이야. 정치인, 기업들 이미지 쇄신하려고 개떡같이 잘도 갖다 써먹고..

    그리고 자꾸 기업이 이윤추구하는거 당연하다면서 인터넷에서 줏어먹은 쓰레기같은 지식들 토해내는데
    절대 살면서 노동자의 권리니 근로법이니 그런거 찾지 말고 사시길
    억울한일 당해도 감히 높으신 사장님한테 개길생각 하지말고 조용히 짜져서 평생 백수로 사시등가, 동남아 노동자들이랑 비슷한 임금 받으면서..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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