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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사랑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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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사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새끼 길냥이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새창] 2014-06-22 17:29:51 1 삭제

    요녀석에겐 우유 한 잔 주고 타워주차장 아래에 있는 냥이는 구해주지 못했는데 관리하시는 분에게 얘기 해주고는 왔습니다...
    10 새끼 길냥이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새창] 2014-06-22 14:23:51 1 삭제
    구멍이 좁아 뭔가 넣어서 꺼내줄려고 해도 힘드네요. 새끼냥이 두마리 서로 목소리 듣더니 울고불고 난리네요 ㄷㄷ
    9 새끼 길냥이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새창] 2014-06-22 14:15:39 1 삭제

    한마리가 더 있습니다. 여기 타워 주차장인데 어찌 내려는 간 것 같은데 올라오진 못하고 있네요. ㅠ
    8 새끼 길냥이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새창] 2014-06-22 13:37:31 1 삭제

    새끼냥이 위로 보이는 하수관에 혹시나 동료가 있을까 싶어 조심히 찍어봤지만 암것도 없네요.
    7 안내견 승차거부 만행 2탄 [새창] 2014-06-16 06:27:04 3 삭제
    1년 365일 장애인 차별이 없는 사회는 언제쯤 오려나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단 하루 장애인 위한답시고장애인들 모아 놓고 선물주고 음식대접하고사진찍고 동정과 시혜를 유발하며 정치쇼하는 새끼들은이런거 보면 반성해야 합니다.
    6 안내견 승차거부 만행 2탄 [새창] 2014-06-16 05:42:24 5 삭제

    여러분이 사용 하고 계신 스마트폰에도 신체의 불편함을 가지고 계신 장애인 분들이나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숨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 하시는 분들의 경우 (설정-일반-손쉬운 사용-voice over)로 설정 하시면 모든 텍스트를 읽어 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타 기종들에도 요즘은 이러한 기능들이 거의 다 지원 됩니다.
    5 베오베간 사회복지사 하지 말라던 글을 보신 분들께... [새창] 2014-01-20 20:31:46 0 삭제
    제 글을 끝까지 읽어는 보신건지요?
    열정페이를 말씀 드리는게 아닙니다.
    사회복지사의 업무 환경과 처우가 열악함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하려면 현장직을 하지말고 관리직이나 교수를 하라는 말에 분개한 것이고 여전히 신세한탄만 하며 제 밥그릇 못 챙기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탄과 자기 반성이기도 한 글 입니다.

    일한만큼 급여 정당한 대가를 받으셔야지요.
    그럴려면 사회복지사들이 당당하게 요구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하고 싶은 일임에도 몇 푼 안되는 급여 때문에 포기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적은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 하려면 뭉치고 연대해야 한다 했습니다. 그렇게 사회가 발전해 왔습니다. 지긋지긋한 열정페이? 해보시긴 하신건가요? 하는 일에 얼마나 열정을 쏟으며 일 해보셨나요?

    뼈빠지게 일해봐야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는다?
    좋은일 하시네요. 착한 일 하시네요.라는 소리가 달콤한 직업이 사회복지사이긴 합니다만 마땅한 일을 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이죠.

    그런 마땅한 일을 하는 것에 누가 알아주건 알아주지 않건 무슨 상관 입니까? 흠...
    4 베오베간 사회복지사 하지 말라던 글을 보신 분들께... [새창] 2014-01-20 11:03:29 2 삭제
    1 네~ 어쩌면 애초부터 직업 적성이 맞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돈 되는 일 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이런 현실을 묵과하고 단순히 사회복지사를 선택하라 할 순 없습니다. 하나부터 열가지 현실적인 조언들을 통해 그들의 선택에 맡겨야 하겠지요.허나 뜯어 말리고 싶다는 생각에는 반대합니다. 사회복지계의 어두운면만 보신게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그게 직업적인 신념과 가치가 아닌 돈의 가치로 평가절하 되는 현실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고쳐나가야겠지요.
    3 베오베간 사회복지사 하지 말라던 글을 보신 분들께... [새창] 2014-01-20 05:52:18 1/4 삭제
    25208님 무작정 닥치고 돌진을 이야기 하는건 아닙니다~
    무작정 급여가 적으니 닥치고 돌아서는 선택 또한 잘 못 된 것 임은 분명 하지요.

    부당한 대우는 본인이 그렇다고 느끼면 그런게 아닐런지요? 윤리의식에 따른 노예근성의 확대. 라기 보다 기관과 함께 발전, 성장해 나간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사회복지사는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군요. 생각의 전환. 자기 만족의 차이를 단순 급여의 많고 적음으로 판가름 할 수 있을지는 해봐야 안다는 겁니다.

    MARA님 사회보장이 잘 되는 사회라 해도 사실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이 될지는 의문 입니다만...그래서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생각과 어려운 상황, 개선 방향들에 대해 공유하고 연대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0 04:17:57 0 삭제
    아!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사회복지사분들 어떤 이유도 불문하고 온새미로 사랑합니다. 우리를 믿고 지지해 주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힘내시고 함께 화이팅! 합시다^^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0 04:10:12 0 삭제
    초심을 돌아 보셔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물론 사회복지사들의 근무조건과 처우가 열악한 것은 사실이며 그에 대해서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조직의 미션과 비전이 나의 미션과 비전에 잘 부합하는 곳이라면 단순히 급여의 많고 적음을 떠나 노동의 가치와 보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헌데 꿈을 접으라고 하시다니요? 뭐 물론 순화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고려 해보라는 충언을 할 수는 있겠지요.
    그렇게 하시는게 맞을거구요.

    말씀하시는 의료, 정신, 학교사회사업들은 사회복지계 내에서도 나름 급여도 더 많고 있어 보이는 전문직으로 느껴지시겠지요. 허나 댓글에 쓰인 것 처럼 비정규직 문제나 수련과정의 TO 문제들도 있습니다.

    글쓴이 분이 말씀하신 처우개선이 업무시간, 노동강도, 스트레스, 다 포함되는 건 알겠지만 본문의 내용으로만 봤을 땐 급여개선 정도만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단순 지금보다 돈을 더 준다고 열악한 환경이 지속 되는데 그 환경속에서 일을 계속 할 수 있는건 아니지요. 조직내에서도 조직개편이나 사업의 양을 정리하고, 양식의 간소화 작업 등의 고민을 하셔야 되구요.

    그리고 본문에서 모순 되는 것은 현장직 사회복지사는 하지말라시며 4년제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석박사 끝내고 사회복지 관련 강사나 연구원, 교수 하라구요?

    말이 너무 쉬운게 아닌가요? 그 사람들은 사회복지사들 아니랍니까?

    그렇게 해서 교수가 되면 또 학생들에게 이렇게 얘기 할겁니다.

    사회복지사들끼리 결혼을 하면 "기초생활 수급자" 된다구요.

    현장을 모르면서 관리직이요? 슈퍼바이저요?

    사회복지사의 역할로 교과서에서 늘 보아오던 조력, 중재, 중개, 관리, 교육, 평가, 분석, 옹호, 협상, 사회변화대행 등의 역할을 클라이언트들에게만 하실건가요?

    클라이언트(저는 개인적으로 이 용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단순 욕구 해결 위주가 아닌 위와 같은 역할로 사회복지사가 기능 한다면 우리 동료 사회복지사들이 죽어 나갈 때...그네들은, 글쓴이는 무얼 하고 계셨는지요?

    10년간 변화하지 않았다구요? 왜 그런걸까요? 그 세월 신세한탄만 했으니 그런건 아닐까요?

    사회복지관련 시민사회단체 쪽이 아닌 복지기관들에서 자신들의 처우를 개선 하고자 사회복지사들이나 교수들이 거리로 나선적이 얼마나 되던가요? 이슈로 만들고자 하던 움직임은요? 더불어 기자회견이나 처우개선과 관련 된 법, 제도 하다 못해 조례를 제, 개정 하려는 움직임은요?

    좋은 일 암만 해봐도 사랑의 열매 직원의 비리 같은 사건 이 있으면 그나마 쌓아 올린 신뢰가 일순간에 무너지는 법 입니다.

    너무 낙관하고 비관하진 마세요.
    다양한 움직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복지담론과 정책들은 준비 되고 있고 복지국가운동들도 확산 되고 있습니다. 2012년 총대선때 여야 정당들이 복지공약을 놓고 경쟁을 벌이기도 했지요. 이제 시장경제를 이념으로 둔 보수정당도 선경제만 이야기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경제성장과 복지성장이 함께 가야 하고 국민들의 요구가 그러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거겠죠. 이것이 그간의 성과이자 변화라면 그렇겠지요. 물론 내세운 공약 중 지켜지는 것은 전무하지만요.

    대안적인 사회사업인 생태, 자연주의 사회사업을 공부하시며 현장에 적용, 실천 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이 계십니다. 이 분들 또한 지금의 잔여주의 선별적 복지체계의 한계를 벗어나고 그 이상의 대안들을 마련하고 실현하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우리 아이들 무상급식하자. 무상보육하자.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제도를 확대하자 등등 적어도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곳에 예산을 쓰자 하는데 돈 없다면서 어디다 씁디까? 4대강에 때려 쳐박고 그 돈 없어 사람이 죽어가는데 나몰라라 하던 정부를 탓해야지 정부가 알고 있다고 해서 변화 시켜 준답니까? 처우개선 해준답니까?

    헌데 진짜 문제는요. 복지국가를 이야기 하는 와중에 그 실현을 믿는 국민들은 많지 않다는 것일 테구요. 부정선거, 비리와 부패가 만연함에도 그러한 꼴통 놈들에게 표를 주는 국민들에게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증세를 이야기 하면 가진 놈들만 내 돈 지키려 벌벌떨지 다수의 국민은 복지를 늘리고자 증세를 하자고 하면 찬성하는 입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헌데 증세를 해도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고 드러나지 않을 복지라면 물론 반대 하시겠지요.

    복지국가에 정치는 빠질 수 없습니다. 법과 제도로 완성 되는 것인데 우리 현실 정치가 어떻습니까? 현실정치가 변해야 복지국가로 갈 수 있고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관하고 신세한탄 하지마세요. 그리고 쓰신 글이 정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지 몰라도 그러한 여건 다 감안해 가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들도 있다는 걸 알아 주세요.

    결국 돈 없으면 살 수 없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돈 보다 중요한 가치들이 얼마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의 길을 고민하는 청소년, 대학생 후배분들...감히 말씀 드릴게요.

    해보고 나서 아니라면 이직을 결정하세요. 왜 해보지도 않고 꿈을 접으시나요?

    애초에 돈을 벌고자 하시면 아직은 사회복지사는 아닌 건 확실 합니다. 허나...사회복지 매력있는 일임에도 확실 합니다.


    제가 우스갯 소리 하나 하자면
    "돈 안되고 힘든 직업이 사회복지사다. 돈 되는 직업은 얼마나 더 힘이 들겠나?" 하는 겁니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만족하며 사는 것에 따라 다르겠지요^^

    사회복지사는 스트레스 많은 직업으로 경찰, 소방관 다음 정도 되는 직업 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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