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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초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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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9 디스크에 걸렸습니다. 치료와 군대문제에 대해서 상담부탁드립니다. [새창] 2012-10-16 19:17:19 2 삭제
    디스크를 없앤다기보다 신경을 누르고있는 삐져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거라 무서워하시진 않아도될거같아요-

    수술과 관련된 부작용 몇가지 말씀드리면,
    원래 dura,,,,,,,,,(음,,,한국말로뭐라하는지 기억이안나요)가 약한경우나, 수술중에 dura가 찢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수술후 몇주(상태에따라,,) 앉지도 못하고 돌아눕는정도만 하도록 절대안정합니다. dura가 찢어지면 뇌척수액이 샐수있거든요,,,
    이런경우에는 두통이 주로 발생하구요, 피주머니가 빨갛게나와야하는데 투명한물로 나오는경우도있구요..

    dura 손상뿐만아니라 신경가지까지 손상이 오는경우 손상정도에 따른 마비증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발목이 안움직이거나, 까치발이 안되고, 감각이 둔해지는등,,

    그리고 수술후에도 회복이 안되는경우,,가 있겠네요. 간간히 수술했는데도 증상이 똑같다,,라고 하는경우가 있어요,,
    다이나믹하게 증상이 사라지고 좋아지는반면, 아주 천천히 회복되는경우도 있으니까 조바심갖지 마시구요,,

    수술 절개부위 상처가 빨리 아물지않아서 벌어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구요,
    입원중이시면 하루이틀간격으로 dressing 하면서 상처부위 확인 자주할거예요. 스테로이드복용이나 당뇨환자분들경우에는 상처아무는속도가
    늦기때문에 실밥제거를 보통사람보다 한참뒤에 하구요,
    염증이 생기면 발열, 통증, 염증수치증가 등으로 확인가능하구요, 이또한 소독하면서 자주확인하니까 걱정하지마세요~

    그외에, 빠져나온 디스크가 완전히 제거안되었거나, 재발되는경우 재수술가능성이 있구요,
    수술부위 유착으로 인해 통증이 생길수도 있구, 디스크부위의 감염도 발생할수있구요,,,

    모든 수술이 그렇듯이,
    부작용은 너무 광대합니다,,,,,크게는 사망까지 설명할수도있구요,, 기저질환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너무 겁내진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척추관련 수술중에는 minor에 속하는 수술이구요,,,,,
    자세한건 수술결정되시면,
    수술동의서 작성할때 이런저런 설명해줄거예요^ -^;;
    238 디스크에 걸렸습니다. 치료와 군대문제에 대해서 상담부탁드립니다. [새창] 2012-10-15 09:46:08 2 삭제
    수술받으시는게 나을것같네요. 설명들으셨겠지만, 세로로 하얗게 지나가는게 신경이고 뼈와 뼈사이에 동그랗게 있는게 디스크인데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게 눈에 확연히 보이네요,,,
    지금은 허리, 다리, 엉치 통증정도와 걸을때 불편감이 있겠지만 이대로 방치하면, 신경이 계속 눌려서 나중엔 다리감각이 없어지거나, 발목이나 발가락움직임자체가 안되고 지금도 다리힘은 없겠지만 더 빠지게 됩니다,,,
    수술이 싫다면 당장 임시방편으로 신경주사나 신경성형술로 통증조절할 수 있겠지만요 ,,,
    그건 잠깐 통증조절하는 정도이고, 나이가 젊으시니 회복도 빠를테고 신경눌린채로 지내기엔 많ㅇ ㅣ힘들거예요...

    지금영상만으로는 디스크가 신경을 많이눌러서 수술하시는ㄱ ㅔ나을거같아요.
    단편적인 mri 영상한장으로 결정지어서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횡단면이랑 다 전반적으로 확인이 필요하거든요,,),,

    여자라서 군대 문제는 잘모르겠구요, ^-^;;
    군대에서 다쳐서 종종 수술하러 나오는경우도 많은데요,
    무리한 훈련은 하지말라는 내용 진단서 필요하다고해서 작성받아가는경우도 많아요-,,다른 군대문제는 모르겠네요 ㅠ

    미세현미경레이저 추간판제거술이면 일주일이내에 퇴원가능하구요, 수술다음날부터 보행가능합니다,
    수술후 관리에 대해서 병원에서 알려주시겠지만- 추가로 궁금하시면 글남기시면 다시 답글드릴께요^-^
    237 병원용어중에 OG랑 IM 이 뭐죠? [새창] 2012-10-08 02:29:43 1 삭제
    OG=OBGY 산부인과, IM은 내과입니다.
    236 간호사가 왜까이는건지 잘 이해가 안감 [새창] 2012-09-13 20:40:39 0 삭제
    여기 글보다보면,
    내가 왜 간호사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절로들어요,ㅋㅋㅋㅋ
    욕 많이먹네, 간호사ㅠㅠㅠㅠㅠㅠ
    다 싫어하시네요 ,ㅋㅋ

    ,,,,,,,,아프지마세요, 입원하지마시구요,이렇게 욕하고 싫어하실거면 ㅠ
    2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9-13 20:37:40 11 삭제
    공감,
    저도 왜 7년째 이짓을 하고있는지가 고민-_-,,,,,,뭔가 알수없는 매력이 있는건지도 ㅠㅠㅠㅠㅠㅠㅠ

    어제있었던일 하소연좀 할께요 ㅠ_ㅠ...
    의식명료하고 기력좋으신 50대후반남성분이 수술후 충분히 보행이 가능하신분인데,
    수술부위가 당겨서 못일어나겠다며 화장실을 못가셨고,
    침대에서 대소변을 한가득 보셨는데 그분 보호자, 간병하는사람도 없어
    모든일을 다 제쳐두고 그분의 대소변을 치우고, 바지벗겨서 물티슈로 주요부분은 허리부터 발까지 앞뒤 온통 묻어버린 대소변을 닦아드리고,
    옷입혀드리고, 시트고뭐고 다 바꿔드렸고,.,비위가 약한편이라 ㅠㅠㅠㅠㅠ몇번씩 올라오는 구토를 참아가며 ㅠ_ㅠ 일했는데,
    정리다하고나니 그분은,
    "어이, 아가씨, 티비안보여, 커텐걷어놓고 가" 라고 한마디 던지셨어요,,,,ㅋㅋ

    고맙단말 바라는것도 아니고, 멋쩍게 웃어주기만 해줘도 괜찮았을텐데,.,,

    6인실이라 다른 환자들은 냄새난다 어쩐다하며 저한테만 자꾸 컴플레인하고,,,,,,ㅋㅋ

    일을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내가 먹지않아도될 욕을 내가 먹고
    3교대하니 몸은 몸대로 상하고
    인계할때 뭐하나 걸려서 혼날까 맨날 조마조마하고,
    혹시 내 환자 누구 안좋아지면 어쩌나 걱정에다가,
    돌아가시기라도하면 엉엉울다가도 정색하고 일해야하고,
    의사랑 혹시 트러블생기면 정말 미쳐버릴거같은 이 일을 내가 왜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
    이렇게 하루하루보내다보니 어느새 7년차네요-_-,,,ㅜ
    일하면서 매일매일 컴퓨터만 켜면 다른직업 뭐있나 알아보는게 일상이고,
    지금은 보건교사 공부 1년째하고있고,
    보건교사 기간제자리라도 들어가려고하는데, 병원경력만으로는 채용안해주고,,,,,,,
    할줄아는건 이것뿐이니 자꾸 이러고있으니 시간은 가고 ㅠ,,,
    뭐 그러네요 ㅠ_ㅠ

    무슨직종이든 다 힘들고 어렵죠, 알아요 ㅠ,..
    일단은
    이 직업 경험해본 경험자로서, 간호과학생들, 꿈꾸는 10대들 막연한 생각으로는 오지마요 ㅠ_ㅠ ,,,,

    암튼, 일하는 모든사람들ㅠ_ㅠ 다들 힘내요,,,,,,,,,,,,,,,,,,,,,,,,,,,,,,,,,,,,,,,,,,,,,
    234 간호사와 간호 조무사가 같다고 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새창] 2012-09-13 20:16:02 2 삭제
    대학병원에서도 외래에서는 조무사,간호사가 같이하구요, 그게 간호사라고 확신하고 윤리적인문제가 어쩌고 하기엔 좀 무리수.

    그사람이 간호사였더라도 자주쓰이는 경구약, 주사약이라면 당연히 알겠죠,
    자주쓰이지않는약이 아니라 모를수밖에 없지않았을까요?

    간호사가 약사도 아니고 다 알수는 없잖아요? 약사도 약을 다 알지 못하는데,,,약종류가 백개, 이백개도아니구요,,
    이비인후과라면 항생제,소염제,진통제 뭐 이런걸 자주썼을테니 알았을지도 모르죠.,,,
    영양보조제들이라면 생소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양보조제가 한두가지인가요?,,;;

    그치만, 그쪽병원 간호사든,조무사든 어쨋든
    몰랐다면 확인해보고 찾아봐서라도 알려줘야하는데, 좀 문제가 있는듯하네요


    간호사,조무사의 차이를 알고싶으시면,
    병동에 입원해보시는게 빠를듯,,,ㄷㄷ,,,,솔직히 외래는 구분히 힘들죠, 저도 저사람이 간호사야, 조무사야 하니까요 ,,

    다른덴 어떤지모르겠지만,
    레지던트 1년차 처방이 이상하다 싶으면
    윗년차 간호사쌤한테 한번 물어보고, 수간호사쌤한테도 물어보고, 레지던트 2년차,3년차,4년차한테 연락해서 다시 컨펌받아보고
    '오더대로하세요'이렇게 대답하는데 정말 이상하고 마음에걸린다 싶으면 스탭이나 교수님한테 다시 물어보고 그럽니다,,,,
    그리고 처방 시행할때 경력있는 간호사한테 다 한두번씩 컨펌받구요, 의사들끼리도 윗년차한테 컨펌받구요,,


    233 간호사와 간호 조무사가 같다고 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새창] 2012-09-13 19:41:47 1 삭제
    대학병원에서도 외래에서는 조무사,간호사가 같이하기때문에 그게 간호사라고 장담할수없지않을까요,,
    그리고,
    이명때문에 이런저런 검사 하셨을거같은데,
    거기서 딱히 이상이 없어서 닥터가 피로회복제들을 처방해준거아닌가요?,,,

    어디가면 능력있는 간호사를 찾냐구요? 이명을 빨리 해결하구싶다구요?
    능력있는 의사를 찾으세요 -_-,,,,;;;
    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9-13 02:14:56 1 삭제
    노을 - 인연

    입니다 'ㅡ'
    231 저도 밥그릇싸움에서 궁금한점... [새창] 2012-09-13 00:05:35 0 삭제
    완전 첨든는 이야기이네요,,,간호사가 심장초음파를 한다는건;
    초음파실에 환자눕히고 일으켜주고, 젤 닦아주는정도 하는건 봤는데요;;,,,
    제가 일하는 병원은 물론이고 인근병원, 친구가 다니는 병원에서도 그런건 전혀 ㄷㄷㄷ;

    검색해보니 네이버지식인에 글하나 나오긴한데 더이상 정보가 없어요,,

    솔직히 듣도보도못한 이야기네요;;;- _-;;;;;;
    진짜 심장초음파를 간호사가 한다면 그병원은 불법인거겠죠,
    그런데,,,,,,,;;;거의 대부분,.......이라고 말씀하실정도인데,
    왜 전 금시초문일까요 ㅠㅠㅠ
    230 간호사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새창] 2012-09-12 22:53:07 0 삭제
    PA,SA를 간호사가 하기도하니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글인듯한데, 서로 괜히 오해했나봐요 ^-^;

    GS, CS 원하는 의대생,인턴에 없다보니,
    대학병원에선 레지던트가 부족하고, 수술방 어시스트 할 사람이 없는건 어쩔수없는 현실이구,
    그러다보니 병원에선 PA를 들이게 되는거같아요,,
    PA가 수술방에서 어시스트를 많이 하고,
    레지던트는 병동환자를 보면서, 수술방을 간간히 들어가다보니 아무래도 PA보다 일이 서툴수있구,,,,,
    그래서 저희병원 레지턴트쌤은
    술만 마시면 우시더라구요 ㅠ_ㅠ,....스탭이 PA만 찾고 레지던트랑 수술하기 싫어하시더라고,,,,

    아무튼, 다들 이래저래 잘해결되면좋겠네요-
    229 간호사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새창] 2012-09-12 02:29:44 3 삭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타 직종, 무면허, 조무사, 간호사까지 PA라는 직종에 가담하는건 반대하는 입장이고,
    조무사는 조무사영역에서,
    간호사는 간호사 영역에서,
    닥터는 닥터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죠,

    간호사가 PA를 한다는것에 옹호하지도 않았는데
    댓글이 자꾸 그런쪽으로 내몰고 계시네요 -_-,,,;;

    PA 중에 간호사인력도 포함된게 사실이긴하지만,
    굳이 그걸 간호사-조무사문제와 연관지으며, 간호사만 탓할일은 아닌거같아요.

    인턴,의대생들이 GS, CS쪽으로도 많이 눈길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구요,,,,,,,,,,,,,,,,,,,,,,,,,,,,,
    저희 GS에는 매년
    레지던트 지원이 1-2명밖에 안옵디다,,,,,,,,,ㅠ
    228 간호사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새창] 2012-09-12 02:22:50 2 삭제
    AN이 하는데 RN이라고 못할건뭐냐 라는 의미로 보이셨나요?,,
    전혀 그런의미가 아닌데요,, - _-;;
    간호사가 PA,SA제도 도입으로 의사영역을 침범한다.........라는 듯한 뉘앙스이길래,
    PA,SA가 간호사만이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아까 글쓰신분도 댓글에 잠깐 쓰셨잖아요. PA 하는건 AN, RN 뿐만이 아니라고-(제가잘못봤나영;;;?ㅠㅠ)
    맞아요.
    AN,RN,뿐만아니라 의료면허,자격증없는 사람부터 기타 보조인력들이 PA로 수술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죠.

    간호사-조무사 문제와 비슷해보이지만
    간호사-의사사이만의 문제가 아니지않나요??? 굳이 간호사분들에게 묻고싶다,,,,,,,,,,,,,,,라고하기엔 좀 그렇지않나요,,?

    저도 PA 시스템은 옳지않다고 보는 입장이구요,
    여담이지만 surgery part에서 근무중이다보니, PA를 아무래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몇몇 PA가 자기가 의사인줄아는 경우도 있었고 -_-,,,,
    님말처럼 의사면허가 없는사람이 op에서 assist 아닌 assist를 하고 있다는게 법적으로나 뭘로나 문제라고 생각하구있어요,

    근데,
    어디서
    간호사가 진찰하고, 오더내고하나요? 전문간호사, 상담간호사라도 직접 진찰,오더내리는건 본적이 없어서요,
    227 간호사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새창] 2012-09-12 01:35:48 1 삭제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SA, PA 는 조무사들도 하고있어요,
    오히려 제 지인 병원은 AN이 더 많구요.
    PA,SA면에서는 RN이 Dr의 범위를 침범했다, 라고만 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요?
    제가 일하는 병원에서도 PA중에 AN이 세분 계시구요.

    대한간호협회 김현진교수가 추진하는 내용이 뭔지 협회홈페이지까지 뒤졌는데 전혀 정보가 없네요,,^-^;

    226 간호사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새창] 2012-09-12 01:19:02 1 삭제
    저희병원에서 사직한 동기가 2차병원으로 갔는데, 그쪽병원은 PA 실장은 RN이고 그외 11명의 PA가 AN이라고 하더라구요
    2차병원에선 AN이 PA로 하는 병원이 꽤 많던데,
    글쓰신분이 PA,SA 관련해서 말하는거라면 잘못생각하고계신듯해요-
    225 간호사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새창] 2012-09-12 01:02:22 0 삭제
    생전 첨보는 말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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