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변심은 포장을 뜯지 않았을때 깔끔하게 바로 처리 됩니다. 근데 이미 사용까지 하셨으면 구매하신곳에 직접 문의하셔야 할것 같아요. 제품 설명에 없었다는건.. 애초에 기능이 없으면 설명조차 안합니다. 10만원짜리 그래픽카드 사놓고 90만원짜리만큼 성능이 안나온다고 환불하면 판매자도 곤란하죠.
1. 3개월, 6개월 등등 의견이 좀 갈립니다만 대체로 6개월에 한번 입니다. 하드웨어 캘리던 소프트웨어 캘리던 시간이 지나면 패널 자체 색이 조금씩 틀어져서 주기적으로 해주면 좋지만, 사용자가 전부 cms전문가도 아니니 적당히 생각날때 해주면 됩니다.
2. 저도 델 울샤를 쓰지만 하드웨어 캘리를 지원하는 모델이 아니라서 해본적이 없네요. 다만 소프트웨어 캘리시 감마값이 한단계 낮아져서 캘리 이후 모니터 설정에서 맥의 감마값으로 설정해줘야(또는 그래픽카드 감마 2.2로 맞춰야) 정상적으로 되더군요. 이게 저만의 문제인지 고질적인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 그거 유지해도 패널이 시간에 따라 색이 틀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캘리를 하는거에요. 공장 초기값은 맨 처음 샀을때만이지, 반년 일년 지나면 더이상 올바른 값이 아니게 됩니다.
4. 오로지 '스텐다드' 입니다. 포토샵 처럼 캘리를 통해 만들어진 icc파일을 화면에 반영해 줄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출력물의 결과를 화면에 띄울수 있습니다. 워크스페이스의 색영역을 사용하는 프린터 또는 염료, 장비 등의 icc 프로파일로 지정한 뒤 srgb영역에서 작업한 작업물을 넣어보면 색이 무진장 틀어져 보이는데, 염료의 색영역이 모니터가 표현할수 있는 색영역 보다 좁아서 그렇습니다. 포토프린터는 이 색영역을 넗히기 위해 일반적인 잉크젯 프린터가 사용하는 CMYK가 아닌 RGBCMYK의 7가지 색을 사용합니다.
중고거래 주의점은 하나뿐 입니다. 구매하고 집에 가져오면 환불이 안된다는점 입니다. 설령 부품이 비어있다거나 다른거로 교체되어 있어도 구매자가 그걸 증명해야 합니다. 그 반대로 구매자가 바꿔치기 해도 판매자가 증명해야 하지만요... 사기 당한 사람이 골치아파지는게 중고거래이니 결국은 서로 믿을수밖에 없습니다. 택배거래의 경우 판매자가 컴알못이면 택배 특성상 일부 부품이 박살나서 올수도 있습니다.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사진이지만, 정품 원도우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기본적으로 마소 계정귀속 입니다. 받았을때 윈도우가 없어도 구매자가 뭐라 할말은 없는 상태이니 이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윈도우 미포함 또는 윈도우 포함) 판매자와 이야기 해보셔야 할거에요. 구성 자체는 무난무난 괜찮은거 같아요. 아직 현역이고, gpu도 오버워치 하옵 정도는 무난할거 같구요. 좋은 거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