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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비밀문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1-05
    방문 : 26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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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문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9 교과서에 실려있는 고은의 시들을 빼지 말았으면 좋겠내요. [새창] 2018-03-01 02:20:23 0 삭제
    저는 반대입니다

    범죄자의 작품을 '교과서'에서 본다는 점이 반대에요 고은의 시집을 절판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고등학교까지 문학 작품 수업에서 작가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하던가요?

    아니요. 작품에 대해서 논하고 수업 듣고, 이해하고 외우는 것이 현재 의무 교육의 현실입니다

    오히려 작가에 대해 교사의 사견이 곁들여진다면, 그게 더 큰 문제일 수 있어요

    작성자님의 의견대로라면, 교육 과정 전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범죄자라도 저지를 수 있는 죄의 범위가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구렁텅이에 빠뜨려 놓은 사람의 작품을. 작품성이 있다는 이유로 천편일률적으로 교과서에서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교육 과정이 바뀌고, 혹시 토론 수업에서 주제로 나온다면 환영이죠

    현재의 교육과정에서는 교과서에 나온 작가는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628 팀추월 막내 정재원, '한정판' 수호랑 인형 던진 사연 [새창] 2018-02-22 03:00:04 5 삭제
    이렇게 마음이 예쁜 선수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울컥해요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은 만사가 잘 풀릴 수 밖에 없을거에요

    어린 나이에 값진 경험을 했고,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할게요
    627 빙신연맹이 작전 시작했다네요 [새창] 2018-02-20 04:40:48 4 삭제
    진짜 화나요

    팀추월 방식이 정말 올림픽 정신과 딱 맞다고 생각했는데요

    누가 늦게 들어와서 화난답니까? 메달권에 못 들어서 국민들이 성질 냅니까?

    아침부터는 저도 뉴스 댓글 달러 다녀야겠어요
    6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12 04:16:27 3 삭제
    이 사진 보니까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남한 북한. 서로가 주적이 되는 입장에서도 역시 한핏줄이었다는 사실은 없앨 수 없나봅니다

    초등 제 딸이 작년에 9월 9일에 핵폭탄 터진다, 아니다 10월 10일에 핵폭탄 터진다. 하고 초딩스러운 유언비어에 혹했던게 바로 어제같은데.

    감회가 새롭고 김영남씨 표정을 보니, 저 어렸을 적 남북이산가족 만남 있을 때가 생각나네요
    625 헛!!! 바보님 재판 끝나고 본격적으로 일하실 생각인가 봐요 ㅋㅋ [새창] 2018-01-26 02:26:06 17 삭제
    시게뿐만 아니라 다른 게시판에도 생겼네요

    바보님.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발전된 오유가 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요
    624 혹시 장모님과 집사람의 갈등 어떻게 하면될까요? [새창] 2018-01-06 03:55:04 0 삭제
    어떤 업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아이 사업장에 데려다놓고 조용히하라고 윽박지를 거라면, 아예 안 데리고 가는게 나으실거에요

    애들은 원래 시끄럽고 저지레합니다

    저도 회사 다닐 때 친정엄마와 많이 부딪쳤어요 손주는 마냥 아기고, 손주 이기는 할머니는 없어요

    차라리 돈 주고 외부인력을 쓰는것이 서로에게 맘 편할 수도 있어요
    623 회사 생활하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 어린이집 차를 운행중인데 힘들군요... [새창] 2017-12-01 12:31:39 59 삭제
    추위에 떨어요

    등원 시간도 약속이고, 유치원이라는 공동체 생활에서는 약속은 지키는거라고 배웁니다.

    그러나, 이 역시 아이의 문제보다는 부모의 문제가 더 크죠
    622 회사 생활하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 어린이집 차를 운행중인데 힘들군요... [새창] 2017-12-01 12:30:22 111 삭제
    글쓴님. 그러니까 차량 기사님이 조절한다고 그게 되나요?

    그럼 제 시간에 차량 탑승한 아이들은 무슨 죄로 아침시간에 약속시간 늦은 아이를 기다려야하나요?

    그리고 융통성 있게 조금 늦게 출발하면, 상습범은 그 시간에 맞춰 또 늦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늦는 아이들은 대부분 연락 먼저하거나 차량 출발해도 컴플레인 없는데

    항상 상습범이 컴플레인 많아요

    이건 기사님이 아닌 원장님이 해결 볼 문제고요

    저희 아이 유치원 때 보니, 등원 차량 1대가 3번 등원 코스를 돌더라고요

    7세 먼저 등원시키고 5, 6세 코스별로 등원. 1번 차량 아이들 늦으면, 이런 날은 동생들 추위에 벌벌 ㄸㆍ
    621 친아빠가 암이래요. [새창] 2017-11-25 02:17:06 179 삭제
    글쓴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글 중간에 학교 그만 다니는 내용 있어서, 맘 아팠는데 멋진 엄마가 되셨네요

    남보다 못한 가족은 가족이 아니에요

    셋째 엄마 되신 거 축하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620 며느리는 섭섭해하는것도 안된다는데요.. [새창] 2017-11-24 23:58:42 17 삭제
    결혼 10년차에 느낀 점.

    내가 잘하면, 내 부모 얼굴에 먹칠하는건 아니겠지. 이게 보통 며느리들의 마음이죠

    그런데 부당한 일을 겪으니 생각이 바뀌어요
    우리 부모님이 나 이러라고 뼈빠지게 나 키우셨을까. 이렇게요

    내 자리 내가 만드는 것이고, 효도와 물은 셀프입니다.

    자기는 자고 있다가, 며느리는 서운하다는 내색도 못하게 하는게 어디 있어요?

    다음번부터는 글쓴님도 아니다 싶으면 하지 마세요
    6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4 00:50:13 1 삭제
    초2 제 딸이 드림렌즈 끼는데요

    시력 0.3 나오는데, 렌즈 끼고 한달쯤 지나니, 시력 1.0 나왔어요

    처음 1주, 2주차에는 시력이 잘 안 나왔는데, 한달 후부터는 계속 1.0 이고요

    중간에 더 맞는 도수로 렌즈 무료 교환했어요

    처음엔 아프다 싫다했는데, 요즘은 자기 전에 자기가 먼저 렌즈 끼자고해요

    아침에 인공눈물 많이 넣고 빼니, 아프지 않대요

    처음엔 눈에 모래 들어갔다고 하더니 이제는 아무렇지 않대요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 계속 시력 안 나오면 더 맞는 렌즈 없냐고 문의해보세요

    인공눈물은 안과에서 처방 후 구입하면 많이 저렴해요
    618 택배 배송 사고, 가장 적절한 대응 방법이 뭘까요? [새창] 2017-11-17 14:08:42 0 삭제
    더 이상 택배 기사님과 연락하지 마시고요

    김치 업체에 전화해서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글쓴님은 업체에 이미 택배비를 지불했으니, 김치 업체에서 알아서 할 일이에요

    저는 핸드폰 목걸이가 기사님 차량에서 없어져서 곤란한 적이 있었는데요

    택배 기사님이 2, 3일만 기다려달라. 내가 찾아보겠다 이러더니

    업체에 전화하니 3시간만에 배송되었어요
    617 애기낳고 안 싸우는날이 없는 저희 부부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7-11-12 13:00:25 24 삭제
    너무 안타까워요

    저 같으면.

    1. 가족 다 같이 밥 먹고 아내는 설거지 하기.
    아가야~ 아빠랑 10분만 놀고 있어. 엄마 후딱 설거지 하고 올게~
    여보~ 우리 아가가 아빠랑 놀고싶대. 같이 놀아줘~~

    2. 가족 다 같이 아이 목욕 씻기기.
    밥 먹고 목욕 씻기는 게 제일 진 빠지는 부분이죠
    여보~ 우리 아기 다리가 길어졌다~ 목욕 씻기면서 봐봐~ 배꼽이 당신하고 똑같이 생겼어. 한 번 볼래? 하면서 화장실로 유도.
    이 때 분위기 보면서 남편한테 물튀기기도 하면서, 장난치고 하면 금슬이 좋아져요 은근슬쩍 스킨십 해도 재밌고요

    3. 아이 재우러 아내는 방으로 들어가고, 남편은 이 때부터 자유시간.
    당신이랑 같이 목욕 씻기니까 금세 끝난다. 진짜 고마워. 내가 애 재울테니 당신은 쉬어~

    4. 아이 재우고 과일이라도 깎아서 남편 옆에서 같이 이야기 하기.
    보통 게임 중독자가 아니면, 할 일 없고 심심해서 게임할 때가 많아요 뭔가 헛헛해서 시간 때우는거죠
    여보~ 낮에 아이 사진 찍은 거 봐~ 예쁘지?
    아이가 저지레 해 놓은 사진 보여주면서 내가 이거 치우느라고 진짜 죽는 줄 알았다~~ 하면서 나 힘든 것도 알아봐 달라고 하고.

    5. 아내는 이유식 만들기
    여보~ 나 이유식 만들테니까, 진짜 당신은 게임하고 쉬어~~

    번외로. 적응되면 남편이 혼자 아이 목욕 씻기고 아내는 그 시간에 이유식 만들기.

    보통 남편들 입장은. 나는 여기 저기서 눈치보고, 등골 빠지게 일하고 왔는데 집에서는 좀 쉬자.
    보통 아내들 입장은. 나는 그 동안 놀고 쉬고 있었냐? 하루 종일 붙어 있는 껌딱지 때문에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간다.

    여기서 싸우면 답 없는 늪에 빠지는 거지요

    그냥 내 남편 최고다. 엉덩이 토닥토닥 해주고, 기분 좀 맞춰주면 많은 남편들의 생각이 바뀌어요

    애랑 좀 놀아! 라는 말 보다는 아이가 아빠랑 놀고 싶대~ 이런 식으로 유도를 해 보세요

    제가 글 읽고 느낀 것은, 부부의 문제보다 아빠가 아이랑 둘이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였어요

    연인들이 처음 만나서, 이야기 하고 스킨십하고 이러면서 친해지는 거잖아요

    아빠랑 아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말도 못 하는 애랑 뭐하고 노냐? 나중에 같이 놀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아빠들 있는데.

    나중은 없어요 지금부터 아이와 유대관계를 맺어야지 나중이 있는거죠

    남편이 아이랑 놀아주는 방법을 모르면. 새 장난감 사면 숨겨두었다가 아빠랑 아이랑 둘이 있을 때 꺼내세요

    보통 아이들이 새로운 거 보면 흥미 유발이 되니, 10분 20분은 잘 놀거에요

    저희 남편은 육아와 집안일 둘 다 아내가 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10년을 같이 살면서도, 설거지 한 거는 제가 암 수술하고 입원했던 4박 5일이 끝이고요

    그래서 저는 남편에게 집안일은 절대 부탁하지 않아요 대신 아이와 시간을 보내라고 하지요

    부단히 노력한 결과. 댓글을 쓰는 일요일 오후 이 시간에.
    남편은 9살 딸과 둘이 문화센터 갔어요

    내 맘에 들게 남편의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어도, 아빠와 아이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건 저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아이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싸우는 부부들 진짜 많아요 지혜롭게 헤쳐 나가시길 바래요
    616 와...씨 애는 무슨 죄냐 진짜. [새창] 2017-10-30 02:32:12 87 삭제
    이런거는 살인미수로 취급받았음 좋겠어요

    뜬소문이겠지만, 안전벨트 안한 아이가 급커브길에 열려진 창문 밖으로 튕겨져나갔다는 얘기도 한참 돌았어요

    경각심을 가지자는 얘기입니다

    9살 된 딸아이는 아직도 보조 카시트하고, 저는 시동걸기 전에 모든 사람 안전벨트 하라고 하는데 유난이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제발 아이 안고 운전하지 마세요 뒤에서 콕 박아도 아이는 생명을 잃을 수 있어요

    본 사진은 자기 자식 먼저 보내고싶은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615 헌혈하고나서 [새창] 2017-10-21 01:07:30 0 삭제
    헌혈 부작용인지는 모르겠고요

    채혈하고 간지럽고 열감 있을 때, 병원에서 얼음찜질하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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