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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 경사로가 사라지는 이유
[새창]
2018-04-18 00:31:4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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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장애를 가졌다는 게, 나도 하루 아침에 그렇게 될 수 있는건데.
저 경사로에 통행이 불편할 이유가 대체 뭔가요?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저런 것에 민원 넣고, 나는 정의로운 사람이야. 하고 자위하겠죠. 씁쓸해요
643
공익후임이랑 여교사와 싸운썰
[새창]
2018-04-18 00:27:13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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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도 자기 책상 자기가 옮기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30명이 자기 책상 하나씩 옮기는게 편하지, 2명 어른이 책상 옮기는 게 편한가요?
괜히 시비 걸러 왔다고밖에 생각 안 들어요
아니, 말이라도. 이 분들께 부탁드릴게 있는데요. 이렇게 시작하면 몰라요
공익 좀 쓸게요?? 이런 표현 진짜 싫지만, 인성 쓰레기네요
642
택배문제는 이미 여러번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새창]
2018-04-14 21:43: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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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같아요
자기 이익만 앞세워서 저상차량으로 개조해달라. 까지는 이해 할 수 있다고 쳐요
하지만, 처음 올라왔던 안내문에 예시된 글을 보면. 진짜 저급하기 짝이 없어요
자기 주장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안 하는데, 안내문의 예시는 무식하다는 말 밖에 안 나와요
그래서 더욱 이슈가 되지 않았나싶어요
641
택배사건은 장기전으로 가겠네요.
[새창]
2018-04-11 03:49:3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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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돈 버는데, 합법적으로만 일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내 차량 저상차량으로 바꾸면. 내 돈 들어가지, 화물칸 적어지니 택배 갯수 적게 들어가지.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카트 끌고 가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
우리 아파트 한 라인에 50세대 사는데, 이 한 라인만 카트 2~3번 들어와요 저도 주말에 필 받아서 인터넷 쇼핑하면, 화요일에 택배 5, 6개 올 때도 많은데요
이걸 모든 단지를 카트로 운반하라고요?
그냥 저 단지는 안 들어가고 말지요
처음에는 입주자 대표나, 관리소가 미쳤나? 했는데, 알면 알수록 똑같은 놈들이네요
아니, 상식적으로 지하에 택배함이 있으면서, 택배 차량이 진입 못 하는 시공사가 잘못 아닌가요?
왜, 갑질을 택배 기사님께 하죠? 그냥 배송 불가 지역으로 하면 딱이네요
640
편백나무 방향제 장문 공지 입니다
[새창]
2018-04-11 03:19:3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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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분이 굉장히 솔직하시네요
처음에, 먹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주문하냐고 할 때는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인가? 했는데, 진국인 사람인가보네요
주기적으로 주문해야겠어요
639
다산신도시 관련 아이가 치일 뻔한 사고의 CCTV 동영상
[새창]
2018-04-11 03:12:14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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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에서는 빗겨가지만요 이런게 안전불감증이에요
저는 아이 4살 때부터 후진등 들어오는 것 알려주고, 7살 때는 주차장에서 조수석에 앉혀놓고 차에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 알려줬는데, 다들 예민하다고 해요
제 차 타면 시동 걸기 전에 안전벨트 해야하는데, 가까우니까 괜찮아~ 하는 아이 엄마도 있고요 다시는 안 태워요
도로보다 주차장이 제일 위험하다고. 도로에서는 후진하면 미친x이지만, 주차장과 아파트 도로는 후진하는 차량 많다고. 사람도 뒷통수에 눈 없듯이, 차량도 마찬가지라고.
아파트 단지에서 돌아다닐 때, 다른 짓 하지 말고 차 오는 소리 잘 들으라고 매일 잔소리해요
저 엄마는 택배차량에 한소리하기 전에 본인 먼저 반성해야 되요
1층에 차량 없는 단지 많아요 10년 정도 전에 인천에서 보고 깜놀한 적 있거든요
차량 없음 끝인가요?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타는 애들. 방향 휙 바꿔가며 전동 자전거?(바퀴 한 개 달린 외발자전거같이 생긴 것) 타는 어른들. 그 사이에 공놀이 하며 뛰어다니는 애들.
서로가 조심해야하는데, 저 엄마는 애들 보호를 다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1초라도 유모차에서 손 뗄 때는 제발. 유모차 브레이크좀 걸어주세요 식겁한 적 많아요
큰 애 유치원 차량에서 내린다고, 둘째 유모차에 태워놓고 브레이크 안 걸어서, 유모차가 차도까지 내려갔어요 큰일 날 뻔 했지요
집에서부터 안전. 안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안전 지켜주세요
637
이대목동병원 의사들의 구속에대해 의사들이 반발하는 이유
[새창]
2018-04-05 03:26:5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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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글님 댓글중 이게 제일 어이 없어요
주위에 이른둥이가 있어서 아는데, 하루하루가 기적인 것은 맞아요
아니 일분 일초마다 상황이 달라지는게 nicu 아이들이에요
사망 원인이 장폐색이다, 심정지다 했으면 소송 걸었을까요? 한 자리에 있던 아이들이 한 순간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그 부모들이 자기 자식 가슴에 묻지 못해서, 엄한데로 화살 돌리나요?
지금까지 심평원 권고사항이라고 수액 소분해서 놓으면서, 균이 들어갈거라는 생각 안했어요? 그동안 왜 입 다물고 있었어요?
글쓴님이 주장하는건 어차피 사망할 아이들이라는게 전제조건으로 들어가 있어요
nicu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까지 욕 먹이는 일이에요
nicu에 있다가 건강하게 퇴원하는 아이들 보고, 눈시울 벌게지고.
소아과 내원했을 때 우연히 만나면 아이들 건강한 모습에 부모만큼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의료진들도 계세요
글쓴님 마음가짐이라면 어차피 병 걸려 죽든, 사고나서 죽든 모든 사람은 죽기 마련인데, 뭐하러 밥 먹고 사나요?
이런 글로, 선량한 의료진들까지 색안경 쓰고 보지 않게 해주세요
636
속터지는 동생
[새창]
2018-04-04 01:22: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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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이 글 보고, 원글이 오유여서 오유 찾아오고.
게시글 보니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오유 가입했어요.
요즘 오유 침체기지만, 언젠가 다시 일어설거라 믿고 기다려요
635
초3 시험문제 수준
[새창]
2018-04-01 02:28: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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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 말씀이 맞다면, 초1 수 세기 개념에 맞는 문제이고요
초3은 나머지가 없는 나눗셈 과정이에요
창의 사고력을 빙자한 나만 아는 규칙찾기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출제되면 안 되요
연인이 싸울 때, 그래서 니가 잘못한게 뭔데? 라고 묻는. 관심법을 써도 답이 안 나오는 문제는 이제 그만 나와야 해요
초등 부모로서 이런 문제 보면 화 나요
정규교과 안에서 출제할 수 있는 규칙찾기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 문제 출제하고 애들이 틀리는 것 보고, "그것 봐! 너네 이건 생각도 못했지?"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틀리기 위한 문제. 말도 안되게 꼬고 꼬아서 나만이 풀 수 있는 문제. 이런 문제는 이제 지향해야지요
열 받아서 말이 길어졌어요
634
초보 운전 핸들 팁좀 알려주세요ㅠ
[새창]
2018-03-26 04:58: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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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고수는 아니지만.
고속주행 할 때 손에 힘 들어가면 핸들이 휙휙 돌더라고요
애인하고 처음 손 잡는다 생각하고 핸들을 부드럽게 잡아보세요
633
[단독] 초등 교과서에 '박종철 고문·이한열 최루탄'…학부모 반응 엇갈려
[새창]
2018-03-25 06:13: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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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학부모에요
초 1, 2학년만 되도 who 위인전(만화 위인전) 많이 봐요 자녀가 없으신 분은 잘 모르겠지만, why 책이라고 만화 과학, 수학, 역사 등 시리즈 책이에요 비슷하게 who 위인전이 있고요
who 위인전에 박종철, 이한열 열사 책이 있어요 만화지만 굉장히 사실적인 묘사가 있고요
저희 아이 초2때 도서관에서 본인이 직접 빌려봤어요
이게 잔인하다고요?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한다고요? 역사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알아야합니다
저희 아이 친구들도 고 백남기씨 사건을 뉴스로 보고 다 알아요 물대포 쏘는 장면도 뉴스로 애들 다 봤어요
게임하면서 칼로 죽이고, 남의 농작물에 불 지르고, 집 때려부수는 게임하는 애들이 초등 아이들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구체적으로 알아야 나쁜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아요
632
박에스더가 공식 사과하고 처벌 받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8-03-15 02:42:2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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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남자들이 전부 잠재적 가해자인가요?
어디서부터 잘못 됐고, 어디까지 갈런지.
6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5 02:36:58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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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남자 직원들에 대한 쓴소리가 나왔을거에요
저는 여자지만, 제가 글쓴님이었더라도 이렇게 반응했을거에요
15년 전, 대학 시절. 나름 페미니스트라고 남녀차별 없애자고 부르짖었던 제가, 이제 페미니스트 하면 메갈밖에 생각이 안 나요
남녀가 동등한 인간으로 대접 받고 싶은 페미니즘이 어찌 일베 미러링으로 바뀌었는지.(70년대 급진적 페미니즘은 저도 반대입니다)
상하수직적 관계에서 부당하게 성폭력을 당하고, 입 다물 수 밖에 없었던 일들이 미투 운동으로 번져야 하는데
지금의 미투운동은 사실 여부에 관계 없이 가해자 매장으로 변질됐네요
10살 저희 아이 운동 관장님께서. 이제 시대가 무서워서 애들 자세 잡아준다고 터치하는 것도 무섭다고. 여자 사범님을 모셔야하냐고 속상해 하시더라고요
펜스룰 자체의 호불호를 떠나서,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남녀간의 말 한 마디가 무섭고, 그래서 남녀간의 자리를 만들지 않으려 하고
이렇게 안타까운 일들도 생기네요
630
젤전) 질문 몇가지 드립니다~
[새창]
2018-03-03 04:01: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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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테미나 올리는 곤충+몬스터 잡았을 때 재료 하면 하트 없이 스테미나만 올라요
예를 들어 원기 메뚜기+츄츄 젤리 하면 스테미너만 업되고 하트는 늘지 않는 음식이 아닌 물약이 되요
여기서 곤충 재료를 많이 넣으면 스테미너 게이지가 높은 물약이 되고요
버섯같은 음식을 조리하면 하트와 스테미너(이동속도, 더위 주위 견딤)가 같이 업되고요
따끈따끈 왕잠자리가 추위 내성 생기는 곤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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