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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비밀문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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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문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9 반려견은 반려견일뿐인거 같네요.. [새창] 2017-04-06 00:57:44 20 삭제
    사람이어도 돈 500에 수술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 많습니다.
    447 [2ch 괴담] 사이비에 빠진 엄마때문에 죽을뻔한 일 [새창] 2017-04-06 00:18:09 49 삭제
    이 분들과 더불어 예방 접종 안 하는 부모들.

    그들만 따로 무인도 가서 살았음 좋겠어요.
    446 우리 이혼 하나봐요. [새창] 2017-04-05 22:35:35 15 삭제
    작성자님. 제 얘기좀 들어보세요

    저도 시댁과의 문제로 남편과 많이 힘들었어요 내 나름은 잘 한다고 아이 낳고 맞벌이 하면서도 시댁 챙겼는데, 돌아오는 건 항상 비난이었죠

    저도 악다구니 많이 쓰고, 이게 결국엔 자존감 하락, 우울증, 홧병으로 발전이 되었죠

    남편분께서 정말 참을 수가 없어서 이혼이라는 카드를 꺼낸 것인지, 이혼하자 으름장 놓아서 작성자님을 한 풀 꺾이게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요

    이혼 할 땐 하더라도 두 분이 진솔한 대화를 해 보시는게 중요해요 상담 센터를 찾든, 싫으시면 커피숍 같은 사람 눈에 띄는 곳에서 얘기를 해 보세요 밖이면 아무래도 소리 지르고 악 쓰지는 않게 되니까요

    저희 남편은 그 동안 제가 힘들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첫 단추가 잘못 꿰매진 상태에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남편이, 니가 힘들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내가 어찌 할 줄 몰라서 방관했던 게 사실이다. 이제 니가 그런 상황에 놓일 때, 내가 너의 보호막이 되어주겠다. 하고 그대로 실행하니, 시댁 갈등이 줄었죠

    시부모님께서는 예전과 같으시지만, 남편이 내 보호자구나.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누가 뭐라 하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거죠

    하지만, 제 남편도 스스로 느끼진 못했어요 저희 아이가 "할아버지 할머니는 왜 엄마를 미워하고 소리 질러?" 라고 얘기했을 때 뜨악. 한거죠

    내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나이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설령 내 부모 형제라고 해도 거리를 두는게 맞죠

    이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신이 없고, 니가 하자는데 내가 못 할것 같아? 이런 생각도 들지만요

    하루 푹 주무시고 냉철하게 생각해보세요
    445 코에 굳은피지 관리 어떻게 하는지 잘 아는분 도와주세요 [새창] 2017-04-05 01:07:30 0 삭제
    저는 이솔거 썼는데요 아마 더 좋은 것도 있을거에요

    이솔거는 스킨 후, 로션 바르듯 바르면 되요 따로 씻어낼 필요 없이요

    스킨할 때 꼭 화장솜 다 적시게 스킨 바르고, 원을 그리듯 살살 둥글리며 코 부분 정돈시켜주세요

    너무 오래 세게는 안 되요 여친 얼굴이 넘 예뻐서 매만져주고싶다 이런 기분으로요
    443 코에 굳은피지 관리 어떻게 하는지 잘 아는분 도와주세요 [새창] 2017-04-05 00:24:56 1 삭제
    혹시나 해서 글 쓰는데요

    오일류를 썼는데 안 맞은건가요? 피부과샘이 쓰지 말라고해서 아예 안 쓰신건가요?

    저도 개기름 지성에 코 블랙헤드 대왕이었는데요

    오일로 메이크업 지우니, 블랙헤드 많이 없어졌어요

    클렌징 오일 안 쓰시면, 뷰게 베스트 글에 호호바 오일로 블랙헤드 녹이는 방법 있어요

    전 코팩은 넘 인위적이고, 코 빨개져서 안 쓰고요

    메이크업 한 날은 무조건 클렌징 오일 쓰고, 스킨 바를 때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코 주변 살살 닦아주고요

    일주일 두 번 바하 쓰니 이제는 봐줄만은 해졌어요
    442 우울해요 [새창] 2017-04-05 00:10:11 6 삭제
    남들 다 그렇게 애 키우는 것 맞아요(어머님의 의도와는 다르게요)

    다들 초보 엄마 때, 난 왜 이럴까? 우리 애는 왜 울까? 내가 뭘 못해줘서 그러나? 말이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울엄마 없이 혼자서 얘를 볼 수 있을까?? 등등..

    참.. 진부한 표현이지만 시간이 약이에요

    그리고 오죽하면 산후 우울증이란 말도 있겠어요

    육아가 정답도 없는 것 같고, 책대로 해도 내 아이에게는 안 맞고, 내가 볼 땐 얘가 유난스러운데 다른 사람은 애가 순하다고 하고.

    그래도 곤히 자고 있는 아이 보면, 세상 천사가 따로 없죠

    아이가 엄마 알아보고 방긋 웃으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
    441 라면만 찾는 임신한 아내 [새창] 2017-04-04 22:30:16 0 삭제
    저는 임신 중 이상하게 밥 냄새만 맡으면 입덧이 올라왔어요

    주식은 햄버거였고요 뭐라도 먹는게 나으니, 차라리 귀찮아도 면은 한 번 삶아서 먹어라. 하는게 나을듯요
    440 시댁식구들 다같이 여행계획인데요. [새창] 2017-04-04 22:28:15 1 삭제
    보통 여행 코스보다 숙박에서 말이 많이 나와요

    예약하기 전 블로그 확인해봐도 어차피 사진빨.. "생각보다 지저분했어요" 이런 후기 찾기가 어려워요

    침구가 지저분하네, 난방이 어쩌네, 화장실이 어쩌네. 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 바. 여행코스는 글쓴님이 결정하셔도 숙박은 남편분께 일임하세요

    보통, 씻는 문제로 방 3개 구하시는게 나을거고요 복층 구조여도 보통 2층에는 침대만 달랑 있기 때문에 화장실 1개일거에요

    이상. 시부모님 계실 땐 큰 일을 못 보는 며느리였습니다
    439 여드름짜고 피부착색된거에 효과본거 다 말해주쎄여ㅜㅜ [새창] 2017-04-04 00:00:23 0 삭제
    약사나 의사는 아니지만. 수술 했을때 들어본바로는.
    콘투락투벡스가 원래 수술 후 흉터 완화 연고에요 제왕절개 같은 절개 수술에 쓰이는 연고인데, 비싸요

    더마틱스 울트라도 흉터 완화제인데, 요즘은 더마틱스를 많이 쓰더군요 아마도 가격의 압박..

    나머지는 우리가 아는 것하고 같아요 수분크림 듬뿍, 선크림 필수.

    번외로 제가 갑상선 수술. 즉 목주름 부위에 흉터가 있거든요 2015년 10월 수술하고 1년간 진짜 갖은 노력으로 흉터가 거의 안 보였어요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 정도로요

    근데 귀찮아서 2016년 겨울부터 목에 선크림 안 발랐더니 흉터 색이 좀 진해졌어요
    선크림 필수!!!
    437 잘 놀다가 19시부터 우는데 영아산통인가요.. [새창] 2017-04-03 23:01:49 4 삭제
    저희 아이 어렸을 때가 생각나네요.. 울컥...

    젖병 뗀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희 아이 문제는

    1. 졸려서 칭얼대는데 무지한 엄마는 배고파서 그런지 알고 우유를 계속 먹였다. 우리 애기 잘 먹네~~ 이러면서 ㅠㅠ

    2. 1이 반복되니 아이 배에 가스가 찼다 이건 누워서 자전거 타기 시켜주니 방구 뿡뿡 하더라고요

    3. 낮잠을 적게 자서 오후가 되니 피로가 급습해서 미치겠다 나도 내가 졸린걸 참을 수가 없다

    4. 이유가 없다 그냥 커가는 과정이니 양육자가 아이의 마음을 보다듬어 주고 안아주고 등 쓸어주고 해야 한다

    우선 1,2,3 확인해 보시고 아니다 싶음 그냥 무한사랑 주세요

    그 맘 때 저도 정말 너무 힘들었고, 이게 육아 우울증이구나. 느꼈는데요

    백일쯤부터 밤 7시에 자서 아침 8시에 일어났어요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요

    저희 아이 9살인데, 그 때는 진짜 왜 이럴까. 말이라도 해줬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아이가 너무 커버린것 같아서 가끔 눈시울이 붉어져요

    초보 어머님. 힘내세요~~
    436 뷰게님들 제가 예민한건지좀 봐주세요 [새창] 2017-04-03 22:31:40 66 삭제
    9살 제 딸도 저 몰래 화장하고 나면 화장품 물티슈로 싹 닦아놔요

    저건 내가 썼다~~~ 동네방네 자랑하는 수준이에요 어찌 써야 화장품이 저리 될 수 있죠?

    예의를 밥 말아 먹었나봅니다
    435 풀브레이킹하면 90% 이상 후방추돌 [새창] 2017-04-03 01:24:42 0 삭제
    뒷차가 부앙~~ 하고 내 앞으로 다시 끼어들기하면서, 뭐 저런게 다 있어? 라는 표정으로 절 빤히 쳐다보죠

    시내 주행에 차간 거리라고 해봤자 얼마 안 되는데 칼치기로 내 앞에 들어오면 식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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