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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 건재한 새누리 지지율?.아무래도 새누리는 곧 좃망테크 탈 듯.. [새창] 2014-01-10 16:49:55 1 삭제
    80년대에도, 90년대에도, 2000년대 초반에도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죠. 지금의 50대들 과거엔 민주화세대였습니다.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0 11:13:51 0 삭제
    서울시의회에서 새누리비율이 소수이지요?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0 10:52:43 0 삭제
    저소득층이 기득권 주도로 움직이는 미디어를 보며 세뇌되며 그들을 위한 정책에 반대하는 모습을 닮았다 표현한것입니다.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0 10:33:04 0 삭제
    아, 미국인 친구가 한 말의 요지는 '일하지 않은 자에게 혜택을 줄 수 없다.' 였습니다. 출산비용으로 천만원가까이 쓰느라 중고차도 팔아버렸으면서도, 오바마케어를 반대하더군요.
    32 우리나라는 세계 탑급의 인구밀도를 보여주는데 [새창] 2014-01-10 10:23:29 0 삭제
    노동생산인구가 줄어들면 경제에 활력이 줄어듭니다. 돈을 벌어오는 사람도, 돈을 쓰는 사람도 결국 줄어들어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기초노령연금을 생각해봅시다. 지금은 젊은이 한명이 내는 세금으로 노인에게 20만원 주지만,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인구는 지금보다 2배 많아지고, 젊은이 인구는 2배 이하가 된다라고 생각해보세요.
    31 지난 두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는 모두 실패하지않았나요? [새창] 2014-01-07 22:22:55 2 삭제
    베이비부머세대의 인구표도 참고하시구요.
    30 지난 두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는 모두 실패하지않았나요? [새창] 2014-01-07 22:21:58 2 삭제
    미국경제 흐름도 같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그나마 노통이 dti규제라도 안심어놨으면 골로 갔을거에요
    29 시내 버스를 제약없이 무료화 한다면? [새창] 2014-01-07 00:35:55 0 삭제
    호주 퍼스인가요? 거기선 시행하고 있는데됴. 슈퍼리치들의 기부로 버스는 무료하네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7 00:25:21 1 삭제
    지난해 수능오류문제에서도 학생측이 졌어요. 오류가 확실해 보임에도....
    27 박근혜 비판에 있어 주의할점 [새창] 2014-01-07 00:21:47 0 삭제
    세율조정만 참여정부 때 고대로 돌려놓아도 그리 어렵진 않을겝니다.
    26 박근혜 비판에 있어 주의할점 [새창] 2014-01-07 00:20:43 1 삭제
    깔때 까더라도 알고까세요. 법인세율 25퍼에서 16퍼로 거둬들이다가 이제서야 새정부들어 부자증세합니다, 하면서 17퍼로 올렸더군요. 1프로 인상 ㅎㅎㅎㅎ 매년 법인세율 감소치가 그동안 한 해 25조씩이었습니다,. 참...부자증세어요. 그쵸?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6 18:30:44 1 삭제
    일본도 대단합니다? 어쨌건 근대화해줬으니?
    24 로이터 통신 질문 "일본의 엔저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은?" [새창] 2014-01-06 17:22:52 1 삭제
    "국민 니들 알아서 살아남아" 이 얘깁니다.
    23 달러,엔화대비 원화 강세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 생각해봤으면합니다 [새창] 2014-01-06 16:56:52 0 삭제
    달러-위안화 환율과 이에 새우등터지며 장렬히 전사할 한국의 운명에 대해서도 나중에 자세히 얘기해보고싶군요...ㅎㅎ
    22 달러,엔화대비 원화 강세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 생각해봤으면합니다 [새창] 2014-01-06 16:53:15 2 삭제
    1. 우리경제에 장점: 글쎄요. 일반 국민들이 해외여행 갈 때 비용이 줄어든다 정도? 일제차를 싸게 구입한다? 물가가 소폭 안정될 수도 있.다. 정도? (우리 기업이 원자재를 싸게 수입해도 내수시장에 뿌리는 상품가격을 내리는 걸 본적은 사실 없어서요...). 아...그건 있겠네요. 환율전쟁에서 '새우등'의 처절한 포지션을 학습한다? ㅎㅎ
    2. 단점: 수출경쟁력 악화. 삼성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일본과 비교해 경쟁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품이 뭐가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주요 먹거리 전자, 해운, 조선, 건설업. 다 힘들어지겠지요. 경상수지적자폭이 점점 커지겠군요. 일본기업과의 치킨게임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구조조정을 통한 원가절감이라는 방법밖에 떠오르질 않아요. 단기간에 일본제품과의 격차를 줄일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구조조정이라는 회오리에서 우리경제에서 20프로 남짓 차지하는 내수는 더 골로 갈 것이고...장기불황의 터널이 더 길어질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내수를 기반으로하는 먹고사는 대기업은 공기업민영화에 사활을 걸것이라 생각되는군요. 외국투자자본도 일본닛케이지수에 들어가다보니 우리 증시가 당분간 2,500포인트를 넘어서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엔저정책은 언제까지 진행될까요?
    일단, 올해가 고비겠네요. 올해 4월 소비세 인상을 계기로, 휘청이는 물가를 일본개인들이 잘 감당할 수 있냐가 문제인데. 충성스런 일본 국민들은 아주 잘 참아주리라 예상됩니다. 인플레이션 2프로달성때까진 어떤 부작용이 나온다 한들 아마 계속 갈거에요. 일본으로선 지금 더이상 방법이 없거든요. 금융, 산업계 전반에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한 혁신을 불어넣고 미래산업에 엄청난 투자를 한다면 물론, 일본의 번영은 2,30년 더 지속될 수 있으리라 보지만...아베는 기존 중화학산업을 살리기위해 모든 것을 퍼붓기로 결정한 이상 아마 계속 3,4년은 될겁니다. 일본 국채가 폭발하기 전까진...일본증시도 일본의 그 영광의 시절 고점에 비하면 절반도 못미치지만 그래도 괄목한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요. 문제는, 도요타같은 기업들이 일본자국에 얼마만큼 투자를 더 하느냐인데, 기업들의 국내투자보다는 해외투자로 더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너무 확신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지만, 일본경제는 2020년경이면 아마 장렬하게 침몰할 겁니다.
    그전에 한국목을 붙잡고 같이 침몰할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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