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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맊깡한센터백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31
    방문 : 1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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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맊깡한센터백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4:39:06 1 삭제
    솔직히 영화 자체로만 놓고보면 작품성이나 완성도가 10점 만점에 7점 주기도 아까운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그걸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으니 역대 최고 속도로 흥행하고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단지 이걸 국뽕이나 애국심마케팅에 과열된 현상으로만 치부해버리는 사람들의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명량 재밌게 본 사람들은 고증이 뭔지도 모르고 애국심마케팅과 깡패배급사의 횡포에 놀아난 우매한 관객?ㅋㅋ인가욤ㅋㅋ

    저는 대한민국 사극 전투 장면을 이정도까지 끌어올린데 명량의 의의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명량 2번보고 어제는 불멸의이순신 명량해전 편까지

    봤습니다만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애초에 장르가 다른데 뭐가 낫느니 하는건 무의미한 것 같네요.
    1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4:34:30 1 삭제
    진도를 돌아서 가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울돌목으로 들어와 불리하게 싸운 이유나 뭐 그런 개연성은 만들어줘야죠 <- 라고 말씀하셨는데 영화를 제대로 안보셨네요... 와키자카가 진도를 돌아 큰 바다로 나가자고 하니 구루지마가 12척 따위는 단숨에 밀어버리고 육군을 실어 한양으로 이틀만에 실어나르면 된다고 하죠. 도도는 고니시 육군보다 먼저 한양에 입성하고 싶은 욕심에 구루지마의 말을 듣게 됩니다.
    애초에 적을 배후에 두고 우회하여 한양으로 진격하는 건 전혀 말도 안되는 겁니다. 전쟁의 기본에 어긋나는 거죠
    12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4:31:23 1 삭제
    애국마케팅을 했나요? 전 잘 모르겠던데... 영화광고주나 제작진들이 '한국인이라면 명량을 꼭 봐야한다' 이런 말 하기라도 했나요? 이순신을 상업 영화의 주제로 다루면 다 애국마케팅인가요?
    1280 저는 명량 보고 실망했습니다 [새창] 2014-08-04 14:30:14 0 삭제
    저격 개오바
    1279 명량 CG가 많이 티난다구요ㅜㅜ? [새창] 2014-08-04 14:29:18 1 삭제
    저도 국산 영화에서 CG 지적하는 거 보고 갸우뚱했음 시력이 나빠서 그런가(좌우1.2) 거슬릴 정도로 cg가 이상하진 않던데...
    국내 사극 중에선 그래도 전투씬 하나는 제일 속시원했다고 봅니다
    1278 명량 두번 보고왔는데 뜬금없지만 변호인이 생각났어요 [새창] 2014-08-04 14:27:52 0 삭제
    애초에 드라마랑 영화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ㅋㅋㅋㅋㅋ
    1277 일본 전국시대 관련 영화 볼만한거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4-08-04 14:27:02 0 삭제
    카게무샤 명작이죠
    7인의 사무라이도 재밌습니다 명량과 관계된 거물들이 나오는 영화는 아니지만..ㅋㅋ
    1276 뭔가 명량 좋긴한데.. [새창] 2014-08-04 14:23:59 0 삭제
    3부작 안했으면 좋겠음 욕심으로 보여짐
    1273 [스포주의]명량은 한국 영화의 현 주소를 보여줌 [새창] 2014-08-04 14:18:38 35 삭제
    난중일기 보면 거제현령 안위의 배가 백병전으로 다굴맞자 대장선이 돌격하여 구해줬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근데 이건 싸움 중반부 얘기고요.

    실제 싸움 초반에는 대장선 혼자서 구루지마 함대와 여러 시간동안 싸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싸웠는지는 사료가 없어서 미스테리에요. 감독이 이야기했듯

    어느정도의 백병전과 초근접전을 벌이지는 않았을까 추정됩니다. 대장선 사상자가 적었던 것은 근접화포사격, 겸(낫)을 이용한 왜선의 돌격 방지 등등

    이순신 장군이 잘 싸웠겠죠... 실제로 대장선이 고군분투하고 어느정도 선전하니까 거제현령과 중군장의 배가 다가와 돕기 시작합니다. 이게 역사적사실

    입니다. 까려면 좀 알고 까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화찍을려고 공부한 제작진들보다 님이 고증이나 역사적 사실에 대해 더 잘 아는 것 같지는 않네요
    12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4:13:49 1 삭제
    네... 불멸의 이순신에도 나옵니다..
    1271 명량 보고나서... [새창] 2014-08-04 14:09:56 0 삭제
    애초에 울돌목으로 유인해내는 것과 쇠사슬 이외에는 작전이랄 것도 없었지만 12척으로 유기적 작전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나머지 장수들의 배가 2km 뒤에 파킹해놓고 겁을 먹고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장선 혼자서 구루지마 함대와 여러 시간을 싸웠고요..(어떻게 버텨냈는지는 자료가 없어서 사학자들도 알지 못합니다) 재차 초요기를 세워 장수들을 재촉하자 그제서야 중군장과 거제현령의 배가 다가와 싸우기 시작합니다. 3척의 배로 분투하니까 나머지 배들도 슬그머니 다가와서 싸움에 끼어들었고요. 이게 역사적 사실이에요
    1270 제주공항 16000원짜리 불고기정식 [새창] 2014-08-04 14:05:10 10 삭제
    공항 식당 더럽게 비싸죠 ㅋㅋ
    1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4:04:21 0 삭제
    불멸보다 나은 점은 둘뿐이었죠 현실감(불멸 보면 조선수군 궤멸한 판이고 답도 없는 상황인데 군사들과 부장들이 이순신의 출정사 한방에 희망과 용기백배하여 싸웁니다.. 좀 현실이랑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랑 고증(명량도 고증이 완벽하지는 않음)
    드라마와 영화의 다름으로 인한 취향 차이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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