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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맊깡한센터백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31
    방문 : 1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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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맊깡한센터백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6:38:28 1 삭제
    그만큼 명량해전 직전의 우리 수군이 준비고 전략이고 자시고 할 여력도 없이 처참히 궤멸되서 그런거라고 이해아닌 이해를 해 봅니다

    차기작으로 한산도가 나온다면 준비성 치밀한 이순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지도 모르죠 기대해봅니다
    1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6:37:22 0 삭제
    최민식이 연기를 잘하기는 헀으나 이순신의 모습을 완벽히 제대로 그려내지 못했다는 말씀은 동감합니다 그 점은 불멸의 이순신에 훨씬 못미치죠

    아무래도 감독의 성향상 액션(전투씬)에 치중했고, 영화 러닝타임이 아무래도 짧으니 불멸과 비교하기엔 드라마와 영화의 차이를 고려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12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6:35:59 0 삭제
    도대체 명량에서 이순신이 언제 포기를 하는 장면이 나왔나요? 궁금해서 묻습니다. 작성자님의 주관 아닌지??
    1295 (스포) 제가 명량 본 후기... [새창] 2014-08-04 16:32:49 1 삭제
    오유 영화게에서 본 명량 평가중에서 제일 낫네요
    3번 전투신 가장 공감합니다 구루지마 버프와 이순신 너프, 실제로 가장 백병전이 치열했던 건 거제현령 안위의 배고 이걸 돌격해서 구출한게 대장선이죠
    12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6:29:41 1 삭제
    더불어 제가 도도를 명장으로 평가한 것이 굉장히 거슬리시나 본데 그부분은 주관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도도는 그 쟁쟁한 전국시대 사무라이들 중에서 요직 중의 요직을 맡을만큼 중용되었다는 점 하나만 기억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6:28:10 0 삭제
    이곳으로 올 것이다..고 예상한 씬이 굳이 필요한가요? ㅋㅋ 왜란 중에 조선 수군이 있는 곳은 어디든 일본 수군이 득달같이 공격해왔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초반부에 왜군 진에서 속속들이 물자들이 모이고 왜선들이 200척이 막 넘어가기 시작한 씬으로도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더불어 가토와 도도가 '서둘러 이순신을 잡고 이후 조선왕을 잡아 전쟁을 끝낸다'라고 하는 씬에서 충분히 이순신이 '어디있든 간에' 조선 수군을 궤멸시킬 왜군의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최민식이 '왜군이 이리로 올 것이다'고 예상한 씬이 없다고해서 왜군이 조선수군으로 쳐들어오는 설정이 이상해지는게 절대 아닙니다.
    12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6:23:27 0 삭제
    ? 영화에서 언제 이순신이 미리 포기했나요??
    ?????
    미리 포기한 사람이 군율 엄격하게 지켜가면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싸움에 임합니까?
    1291 자기가 재밌다면 재밌는거지 왜캐 까기바빠요 [새창] 2014-08-04 16:22:16 0 삭제
    거꾸로 알고계신거같은데 영화게시판 명량 까는 분위깁니다 ㅋ 명량 조금이라도 옹호하면 닥반하는 분위기죠
    1290 명량/애국마케팅에 화나는 기대이하의 영화 [새창] 2014-08-04 15:43:18 0 삭제
    이글반댈세/ 이순신 장군이 장거리 화포 포격 전술을 애용했던 건 사실입니다만 명량해전에선 그마저도 여건이 안됬습니다. 꼴랑 대장선 한대로 백여척 이상의 적선 돌격을 어떻게 화포로만 막아내나요. 대장선이 수 시간동안 적선을 상대로 고군분투하자 그제서야 중군장 김응함과 거제현령 안위의 배가 돌격합니다.. 나머지 부장들도 그 후에나 합류하지요. 자꾸 고증 고증 그러시는데 어디서 무슨 공부를 하고 오신건진 모르겠지만 그저 명량 까기위한 비판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289 명량/애국마케팅에 화나는 기대이하의 영화 [새창] 2014-08-04 15:40:01 0 삭제
    이글반댈세/ 아뇨 백병전 했습니다 난중일기에도 나와있죠 특히 안위의 배는 왜선들에 둘려쌓여 대장선이 돌격하여 구출했다는 대목도 있습니다 이때 대장선은 최소 백병전은 아니더라도 초 근접전을 벌였음을 판단할 수 있고요. 님들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불멸의이순신봐도 명량해전 편에 백병전 심하게 합니다...
    12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5:36:54 4/14 삭제
    군도나 가갤이 상영관이 적어서 명량한테 밀리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상영관이 많으면 관객수가 그만큼 늘어나겠죠 그러나 군도와 명량의 반응과 평점 차이가 상영관 숫자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저는 흥행하는 이유가 한국 사극에서 속시원한 전투씬이 단 하나도 없었던 점, 이순신을 다룬 사극이 몇 년 전의 불멸 시리즈 뿐이었다는 점,
    가장 큰 이유로는 세월호 참사 등 사건 사고로 자신감이 많이 사그라든 대한민국 사회에 이순신이라는 아이콘 하나가 불러일으키는 용기와 자긍심

    이 세가지라고 봅니다. 솔직히 국뽕, 애국심마케팅, 배급사의횡포 이런걸로 명량의 흥행을 깎아내리는 것은 단편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작비 많이 투자한 영화 치고 배급사가 깡패짓 안한 작품이 어딨나요 ㅋㅋ 설국열차, 괴물 등도 작품의 완성도는 형편없는데 배급사가 횡포를 부려서 천만 찍었다고 보기만은 힘든 감이 있죠.
    12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5:28:36 1 삭제
    이순신한테 당했다고 명장이 명장이 아닌게 되나요 ㅋㅋ 도도는 전국시대 네임드 장수입니다 히데요시가 신임하는 장수고요 아무리 원균이 지휘했다지만 칠천량에서 조선 수군 1만을 궤멸시킨 장숩니다.. 더불어 자꾸 유인책 유인책 하시는데 유인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니까요... 어차피 왜군은 이순신이 있는 곳으로 필히 올 것이고, 그에 대비해서 싸움터를 고르는 것은 이순신의 몫이었습니다. 이순신이 남해 군도 지역의 물살 센 곳에 진을 칠 것이란 것은 히데요시도 간파해서 이요국 해적 출신인 구루시마를 선봉에 내세우라 한 것이고요. 틀린 부분을 지적을 해드렸으면 수긍을 하셔야지 왜 자꾸 고집피우고 물고 늘어지세요
    12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4:49:07 0 삭제
    충무공 입장에서는 유인을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적이 알아서 자신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있는 상황이니까요. 유인이 아니라 쫓아내려고 발악을 했어도 왜군은 조선 수군진으로 물밀듯이 밀려와서 이순신의 함대를 도륙내려고 했을 테니까요. 왜군들은 하루빨리 이순신을 잡아족치려고 생각하고 있는 판이라 가만 냅둬도 알아서 돌격해올텐데 뭣하러 유인을 할까요? 애초에 12척으로 전략전술을 피는 것도 현실적으로 보면 말이 안됬고 어떤 함정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신속하게 이순신을 제거하고 한양으로 진군하려던게 왜군의 의도였습니다.
    12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4:46:53 1 삭제
    애초에 임난에서 왜군 해군의 역할은 육군에 대한 보급이 핵심이었습니다. 이순신은 이 보급을 줄줄이 끊어놓아서 왜군이 육지에서조차 고전하게 만든 것이고요.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12척이라지만 무시하고 보급을 계속하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도도 쯤이나 되는 명장 중의 명장이 고작 12척 따위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죠. 실제로 아무도 명량해전을 이기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12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4:45:05 2 삭제
    후기요? 제작진과 관계없는 일반 관객들이 보고나서 '한국인이라면 명량!' 이러는게 애국심마케팅인가요? ㅋㅋ 자기한테 무슨 득이 된다고 그리고 알바를 고용해서 애국심마케팅을 한다? 이거 근거가 있습니까? 개연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좀 위험한 발언이신거 같은데요. 공식적으로 애국심마케팅한 부분도 아니고..

    더불어 유인책 부분입니다. 당시 왜군은 도도의 지휘 아래 칠천량에서 조선수군 전력의 9할 이상을 궤멸시켰습니다. (판옥선 200여척 조선수군 1만여명) 우수한 이순신의 부관 이억기도 그때 전사했고요. 이순신이 조정으로 압송당하기 직전까지 수년간 피땀흘려 모았던 전력들이, 이순신의 팔다리들이 모조리 잘려나간 상황입니다. 이순신에게 당했던 설욕을 왜군 입장으로서는 한방에 일소한 상태인거죠. 이러한 상황에서 거북선 하나 없는 판옥선 12척 따위는 왜군에게는 '전혀 두려워할 가치조차 없는 패잔병 무리'에 불과했습니다. 아무리 이순신이라지만 이 12척이 두려워 어영부영하다가는 고니시 육군에게 한양입성의 공을 뺏기는 것은 물론, 군의 사기에도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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