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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맊깡한센터백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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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맊깡한센터백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8 [스포주의] 영화로서 본 개인적 명량 후기 [긴글주의] [새창] 2014-08-04 14:03:31 3 삭제
    감독이 경험이 적은데다 욕심을 좀 부린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 더하지 말고 좀 빼보세요 <- 이 말 참 공감가네요 ㅎㅎ
    1267 명량/애국마케팅에 화나는 기대이하의 영화 [새창] 2014-08-04 14:00:29 2 삭제
    백병전이 없었느니 뭐니 하시는데 난중일기 보면 거제도현령 안위의 배가 돌격중 백병전으로 다굴당하자 대장선으로 도왔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영화에서보면 실제로 안위 배가 다굴당하기도 하죠 ㅎㅎ 어떤 분은 화포 사거리가 1키로 말씀하셨는데 조류 속에서, 판옥선에서 화포로 1키로 미터 밖의 움직이는 적선을 맞춘다는건 99%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화포 사격이 한번 빗나갈때마다 화약과 탄알의 소모도 너무 컸고요. 실제로 백병전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근접전으로 처절하게 싸웠을거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래서 얼핏 주워듣거나 대충 공부한게 안한것보다 위험하다고 하는거에요 ㅋㅋ 자기가 아는 것이 전부인마냥 마음에 안들면 다 까고 ㅋㅋ 솔직히 영화 찍으려고 한 감독이나 연출가들보다 이순신에 대해서 공부 많이 했을까요 일반인들이 ㅋㅋ
    1266 명량/애국마케팅에 화나는 기대이하의 영화 [새창] 2014-08-04 13:57:59 0 삭제
    저는 현실감 쩔던데요 ㅋㅋ 역사에 아주 관심많고 공부한 입장으로서도... 재밌게 봣습니다 열악한 여건(가갤은 제작비 2천억에 육박하는데 명량은 200억도 안되죠)인데도 감독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려고 했던게 느껴졌습니다
    1265 명량 보고나서... [새창] 2014-08-04 13:56:17 0 삭제
    부장들이 언급하는 대목이 나오죠. '고작 12척의 배로 일자진이라니,, 이걸 진이라고 할 수나 있나'하는 부분이요. 말 그대로 12척의 배로 무슨 진형을 짜겠습니까. 더불어 부장들 배가 전부 뒤로 빠져서 도망갈 준비하고 있는 판에 연이니 뭐니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솔직히 영화를 제대로 보신건지 좀 의아합니다. 그저 까기위한 비판 아닐까요 이런건
    1263 명량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 [새창] 2014-08-04 13:51:59 0 삭제
    저는 명량 아주 재밌게 본 사람인데요(애국심이 넘쳐서 10점 만점에 15점 주고싶었음)
    솔직히 영화 자체로서의 완성도를 따지고 본다면 명량은 10점 기준으로 7점 못미치지 싶습니다 6점 정도 되겠네요
    국뽕이니 애국심마케팅이니 뭐니, 깡패 배급사 덕분이니 뭐니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보는 사람 울컥하게 만드는 훌륭한 요소들이 있기에 흥행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깡패배급사 아니었다면 흥행 못할 그런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12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3:48:32 0 삭제
    저는 둘다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만 이순신 좋아하시면 명량 먼저 보세요 ㅋ 전 어머니 데리고 봤는데 어머니 칼싸움하는거 굉장히 싫어해서 걱정했습니다만 보고나서 아주 재밌고 뜻깊게 잘봤다고 했습니다 ㅋ
    1261 명량 리뷰 고증, 스토리 문제(스포 많음, 스압) [새창] 2014-08-04 13:46:27 1 삭제
    어휴 그놈의 고증 고증.............. 두정갑이니 찰갑이니........ 불멸의 이순신에선 시퍼렇게 염색한 관아포졸복장에 물수자 달랑 하나 써놓고, 병자호란 전에는 조선군에 있지도 않은 당파 들고 나오는건 고증이 완벽했나보네요
    우리나라 사극계 옛날 복장 제작이나 대여 여건이 열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걸 이정도까지 끌어올린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제작비 200억도 안되는데 두정갑 찰갑에 이것저것 제작할 여력은 안됬을거라 봅니다
    12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3:44:48 4 삭제
    진짜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전쟁사극중에서 그나마 명량에 비교라도 될 만한 드라마나 영화 있었나요. 저는 우리나라 옛날 사극을 이정도로 끌어올린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고증이 어떻느니 전개가 어떻느니.... 그러면 불멸의이순신은 고증이 완벽해서 흥행했고, 기황후는 전개가 완벽해서 안방극장에서 흥행했나봅니다?
    12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3:43:17 2 삭제
    사극 중에서 전투씬을 이정도로 표현한 드라마나 영화가 있었나요? 저는 최근에 기o후 때문에 사극혐오감까지 생길뻔했는데
    화려한 전투씬 + 구국의 성웅 아이콘 이거 때문에 흥행하는 거지, 뭘 자기는 명량까는 깨시민인척 하나요 명량 보고 재밌다고 하면 국뽕에 과열된 건가요?
    12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3:39:52 3 삭제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전쟁에 기승전결이 어딨습니까 기전전전전결 뿐이겠죠 쉴틈도 없이 초장부터 몰아쳐서 군인들 피로에 지쳐나가떨어지는게 전쟁입니다 전쟁에 완급조절이 어딨나요. 왜군이 완급 조절해가면서 중간중간 휴식해가면서 이순신을 몰아붙였을까요. 그리고 구루지마가 패기쩔게 등장해서 리슌신!만 외치다가 죽는다고하는데 실제 역사에서는 그보다 더 비참했습니다. 실제로는요 구루지마가 대군을 이끌고 등장해놓고선, 충파전 때문에 바닷물로 떨어진거 준사가 얼굴 알아보고 건져서 참수했습니다. 이거 그대로 했다간 영화가 될까요 ㅋㅋ 적당한 각색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왜군 장수 중에서 이순신 상대로 존재감 뽐내거나 라이벌 구도라도 형성할 수 있었던 장수가 있기나 한가요? ㅋㅋ
    12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3:34:33 4 삭제
    저는 가갤 그런 애들보는거 유치해서 왜보는지 모르겠네요 그래픽 떡칠한 c급 쌈마이 영화임 <----- 작성자님이 영화 재밌게 보러 간다고 하셨는데 누가 이렇게 말하면 작성자님 기분이 어떻겠어요?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거 뿐인데 B급이니 뭐니.. ㅋㅋ 그럼 명량 재밌게 봤던 사람들은 국뽕맞고 애국심에 도취되서 B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눈속임 당한건가요? 저는 액션성, 영상미, 연출, 스토리 개연성 이 네가지 부분 모두 나름 괜찮았다고 보는데요 ㅋㅋㅋ 무슨 명량 재밌다고 하는 사람을 애국심마케팅에 찌들어서 그런 것인마냥.....
    1255 경향에서 만든 친일의 역사 '우경본색, 추천합니다. [새창] 2014-08-04 01:50:05 2 삭제
    좋은 자료 잘 읽었습니다
    글로벌 플랫화.... 20세기 초에 버금가는 동아시아의 격랑과도 같은 현재 정세 속에서 우리나라가 국가적으로 취해야할 외교적 전략의 필요성!
    1254 사실 해전이란 것이 철갑선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렇게까지 화력전으로... [새창] 2014-08-04 01:39:55 0 삭제
    백병전에 자신있는데다 적함을 나포해야 하는 왜군의 입장에서는 화포가 경제성이나 효율성이나 실속으로보나 이래저래 효율이 떨어졌겠죠 ㅎㅎ 해상 환경에서 화약 무기를 사용하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ㅎㅎ 이순신 장군이 그 비효율적인 화포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은 이순신 장군의 시대를 앞선 생각과 병사들에게 시행한 혹독한 훈련.. 두가지가 뒷받침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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