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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산티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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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산티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 유교는 쓰래기다 [새창] 2014-02-13 17:57:21 0 삭제
    유가는 묵가와 달리 존비친소를 따지나 그런 차이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는 정명이 실현되고 난 뒤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높은 직위에 있거나 나이가 많다하며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그 이름값을 못 한 것이니 어찌 떠받들어 주는 것이 옳겠습니다.
    58 유교는 쓰래기다 [새창] 2014-02-13 17:54:41 0 삭제
    유학의 대가 맹자는 어느 날엔가 질문을 받았습니다.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 주왕을 죽이고 왕자리에 올랐으니 그를 어찌 왕이라 할 수 있는지요?"

    이에 맹자는 이리 답했다 합니다.

    “인을 해치는 것을 적이라 하고, 의를 해치는 것을 잔이라 하니 잔적한 자를 일개 필부라고 한다. 무왕이 필부 주를 죽였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군주를 시해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진실로 선배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사람이 선배라는 권위를 휘두른다면 그 권위를 꺽고 올바르게 하는 것이 진정한 유교의 정신이라 생갑됩니다.
    57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52:19 1/4 삭제
    11
    그렇다면 더더욱 위의 둘을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사회생물학은 인종주의나 우생학을 정당화시킨 적이 없고 그럴 요소도 없으니까.
    56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49:42 1/4 삭제
    허허 이것 참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비판하기에 앞서 이루어져야 할 일 아니었습니다.
    55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41:30 1/4 삭제
    그들의 비판은 진화론이 인간을 한낱 짐승으로 바꾸어 놓는다거나 인종 차별을 부추긴다고 하는 비판과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명백한 자연주의의 오류지요.
    54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39:32 2 삭제
    勿懶
    언제부터 비판하기 위해서라지만 과장이 정당한 화술의 수단이 되었는지요? 비유를 위한 혹은 문학적 수사를 위한 과장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제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샛별
    오해를 푸셨다니 감사드립니다.
    53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34:21 2 삭제
    mua/ 글쎄요. 저는 자신이 가지는 지적 우월성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약 팔고 다니는 사기꾼들을 가리키는데 가장 적합한 말로 봤습니다만.
    52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32:29 3 삭제
    전중환 교수나 핑커 교수의 책 어디에서도 인종주의나 유전자 결정론을 지지하는 발언을 보지 못 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비판하는 글을
    자주 보았네요.
    51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30:28 5 삭제
    사회생물학은 모든 사회성 동물의 행동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견해이다.

    이게 정말로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쇼맨쉽이 강한 도킨스 옹도 인간이 유전자에 지배받기만 하는 생물이라고 칭하지는
    않았습니다. 사회생물학이나 진화생물학에 대해 연구하시는 분 중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정말 계신지, 있다면 그 분들의 생각이 학계
    주류라도 되는지요?
    50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27:40 3 삭제
    샛별/
    도올선생꼐서 정녕 그런 자세를 보인적이 있습니까? 꼭 티비강의 할떄도 꼭 누구에게서 배운 내용이다.
    또 물리학같은 부분은 이야기할땐 전문가를 모셔다가 직접 말을 주고 받으며 강의 하는 모습이 한두번이 아니시거든요?
    (네, 제가 도올선생 tv강의 한 200편 넘나요? 모조리 다 봣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이 댓글 누구를 염두에 두고 쓰셨는지요? 저를 염두하고 쓰셨다면 오해가 있으셨나 봅니다.
    49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25:57 2/8 삭제
    저는 제가 왜 이렇게 반대를 먹었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제가 인문학 전체를 싸잡아 비난했다면 모를까 헛소리 지껄이는 지적 사기꾼들을
    비난했음에도 이리 욕을 보아야 되나요.
    48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21:57 3 삭제
    사회생물학은 모든 사회성 동물의 행동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견해이다. 이러한 시각안에서는 현재의 인간 세계의 계급 제도, 인종주의, 가부장제, 엘리트주의 등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게 된다. (이상원, 중앙대신문, 06.3.13)
    나는 사회생물학은 일종의 ‘이데올로기’로 몰아붙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과 우익 인종주의자들의 논리 체계의 유사성을 부각시켜 비난하지 않으면 약육강식을 합리화하게 된다. (고종석, 프레시안, 04.6.2)
    제가 가지고 온 예시는 이 2가지로 발언자는 도올 선생이 아닙니다. 또한 비판의 대상을 인문학자가 아니라 인문뽕 맞은 사람들로 명백히 하였습니다만.
    47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18:57 2/8 삭제
    제가 언제 도올이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는지요? 저는 그런 발언을 한 예시를 끌어 오기는 했으나 그 중에 도올을 없었습니다만?
    46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16:35 2/8 삭제
    1 그러니까 그 사기꾼 짓거리를 고의든 아니든 간에 행하는 지적 사기꾼들이 적잖게 있다는 소리입니다.
    인문학자가 과학에 대해 논하는 소리는 다 개소리라고 말하는게 아니라요.
    45 철학자가 말하는 우주 [새창] 2014-02-12 02:05:48 2/10 삭제
    나는 사회생물학은 일종의 ‘이데올로기’로 몰아붙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과 우익 인종주의자들의 논리 체계의 유사성을 부각시켜 비난하지 않으면 약육강식을 합리화하게 된다. (고종석, 프레시안, 04.6.2)

    저는 이 소리가 뽕 맞은 소리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이게 정말로 제대로 된 비평입니까? 과학자가 인문학을, 인문학자가 과학을 논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하지요. 저는 하나만 파라는 소리를 하는게 아닙니다. 무언가에대해 발언하려면 그에 걸맞는 준비를 갖추라는 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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