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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ltitnu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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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titnu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0 01:12:25 0 삭제
    몇몇 영상에서는 피해자의 얼굴이나 가해자의 얼굴(버스기사를 비추고 있는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이 확연하게 드러나 있거나 지나가는 행인들 혹은 차량의 번호판이 그대로 노출 되어 있었습니다.
    4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0 00:55:03 1 삭제
    아 이사람 익명 뒤에 숨어서 말 예쁘게 하시네ㅎㅎㅎㅎ

    뭘 알고 말씀 하시는거냐고요. 민방위 교육이 뭔지 몰라요? 민간인들 데려다 놓고 애먼 사람 개인 민/형사 사건에 관한 증거 자료를 보여줬는데 그게 문제가 안 되느냐는 질문은 법적으로 이게 문제가 없냐는 질문이에요.
    4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0 00:45:59 1 삭제
    자세히는 찾아보지 못했는데 법에 이렇게 규정 되어있는데요.

    ○ CCTV 영상정보의 무단유출 공개금지(법 제18조) ☞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 의 벌금
    - 개인영상정보는 본인의 동의를 원칙으로 하고,
    타인의 영상은 모자이크 처리하여 식별 불가능한 상태로,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
    - 범죄의 수사와 공소의 제기 및 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는 예외로 인정함.

    자세히 아시나요?
    4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0 00:38:19 1 삭제
    "원본과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당 기관이 자체적으로 모자이크 처리를 할 수 있어야만 공개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보훈처 앞에서 장기간 1인 시위를 해온 최씨는 2010년 3월 시위용품에 구멍을 낸 사람을 찾겠다며 CCTV 영상 공개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소송을 냈다.
    1·2심은 일반 시민들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한 뒤 나머지 부분을 공개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앞부분 생략했고요, 사건 당사자가 보여달라고 해도 지나가던 다른 시민들의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개 거부도 되는데 민방위 교육에서 누군가의 사망 사고가 찍힌 CCTV를 아무렇지 않게 쓸 수 있다고요?
    431 알파고 vs 이세돌 뉴스 베스트 댓글.jpg [새창] 2016-03-09 23:38:44 1 삭제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62052

    언론에게만 흥미거리가 아니라 인간에게 흥미로운 일입니다.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430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6-03-09 23:26:20 0 삭제
    예를 잘못 드신 듯 싶습니다. 곤충의 경우 모든 행동의 목적이 생존과 번식에 있고 이는 다른 말로 생존과 번식이라는 범주를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 생산 라인의 용접을 맡고 있는 기계도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는 행동만을 할 뿐이니 이미 오래전에 지 혼자 뭔가를 하는 로봇은 나온 거죠.
    그리고 현재 고양이 뇌의 일부를 시뮬레이션 하는 정도에 성공 했으며 인간의 뇌를 시뮬레이션 하는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429 알파고, 인공지능, 인간을 생각하게 되는 글 [새창] 2016-03-09 22:58:49 2 삭제
    일단 이번 알파고의 경우는 알고리즘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파고의 한계는 자신이 바둑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겠죠. 그러니까 바둑 외부의 세계를 자각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알파고의 딥러닝 인공지능은 단순히 바둑을 위해 설계 된 것이 아니라 범용 인공지능이라는 겁니다. 적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단계까지 왔다는 거죠.

    또 하나, 그런 우려는 사람의 코드 없이 스스로 처리하는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 나온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 거라고 하셨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에 관한 우려나 호기심이 그 많은 SF 문학이나 영화를 만들어냈으니까요.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것 때문에 온라인 수면 위로 다시금 떠오른 것이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라는 가상의 인공지능인데 그렇다면 1980년대에 제임스 카메론이 다뤘던 인공지능에 대한 주제는 뭔가요ㅎ
    게다가 지금 이렇게 하나 둘씩 떠오르는 철학적 질문들은 상당한 가치가 있습니다. 어떤 사회 현상을 토대로 개인이 품는 철학적 의문들이라 더 그렇습니다.
    428 알파고 대국과 사람들 의견을 보면서 든 생각... [새창] 2016-03-09 22:41:37 0 삭제
    인공지능의 문제와는 떨어져 있지만 영화 존말코비치 되기가 떠오르네요.
    427 알파고 대국과 사람들 의견을 보면서 든 생각... [새창] 2016-03-09 22:40:37 1 삭제
    목적과 현상은 구분 되기 마련이죠. 글쓴이의 의문을 보통 철학적 사고실험이라고 하죠. 수많은 SF영화들이 이런 철학적 사고실험을 전제로 하고 있고요. AI를 만들고자 하는 이유와 목적이 어떤 선택의 결과에서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에 따른 현상들은 분명 사회적, 역사적, 예술적, 과학적, 철학적 영역에서 해석되고 이해 되겠죠. 이런 논점이 무의미하다거나 잘 이해 못하는 것으로 본다는 말이 오히려 편협하게 느껴지네요.
    426 알파고 vs 이세돌 뉴스 베스트 댓글.jpg [새창] 2016-03-09 21:22:53 7 삭제
    은별 -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바둑 프로그램으로 북한에서 개발되었다. 인공지능 국제 바둑 대회인 UEC 2009 우승자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은별 2010을 마지막으로 발매를 하지 않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은성위기'라는 이름으로 2015 버전까지 출시하고 있는 중이다.
    ZEN - Zenith Go. 天頂の囲碁 현재 상용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중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 2009년, 2011년 컴퓨터 올림피아드 우승자. 2012년에 다케미야 마사키 九단(90년대초 우주류를 유행시킨 다케미야 九단)에게 5점, 4점 접바둑으로 각각 11집, 20집 승을 거둔 바가 있다. 안정적인 실리 위주의 기풍으로 수읽기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3월 제1회 전성전(電聖戦)에서 4점 접바둑으로 이시다 요시오 九단에게 불계패했다. 2013년 12월 현재 ZEN5(엔진10.2)가 최신 버전이다. 기력은 타이젬 기준으로 7단 정도.
    Crazystone - 은별 다음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상용 바둑 프로그램이다. 2007, 2008 UEC컵 우승자. 제니스, 은성위기와 함께 3대 인공지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이하게도 실리 위주인 다른 인공지능과는 달리 세력 위주의 힘바둑을 구사한다. ZEN 항목에서 언급한 제1회 전성전에서 같은 조건으로 이시다 九단에게 3집 승리했다.
    The Many Face of Go - 1980녇대부터 DOS용으로 개발된 이후 지금까지도 명맥을 이어고오 있으며, ZEN 이전의 상용 바둑 인공지능 최강자로 인정받았던 프로그램이다. 2008 컴퓨터 올림피아드 우승자. 김명완 八단에게 7점 접바둑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 가장 인간에 가까운 바둑을 둔다고 평가받는다.
    Fuego - 오픈 소스 바둑 프로그램 중 최강 인공지능. 9줄 바둑에서 인공지능으로는 최초로 호선으로 프로 기사에게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2010 UEC 컵 우승자. 2011년 이후로 현재까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Pachi - 오픈 소스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Fuego 가 상당 기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에 비해 활발한 업데이트로 꾸준한 개선으로 바둑 인공지능계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2년 8월 Pachi 10 버전이 최근 버전. 특이하게도 매 버전마다 일본의 유명 바둑기사들의 이름을 붙이고 있다. 메이저 프로그램에 비해 떨어지는 기력이지만 개선이 매우 빨라 주목할 만하다.
    GNU Go - 한때 오픈소스 바둑 인공지능의 최강자였다. 다른 바둑 프로그램의 몬테 카를로 엔진의 도입 이후로는 완전히 비주류로 떨어졌지만. 2003년, 2006년 컴퓨터 올림피아드 우승자. 2009년 3.8 버전이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몬테 카를로 엔진이 아니기 때문에 기력은 낮지만 가볍고 연산이 적기 때문에 아직도 낮은 기력의 아마추어에게는 많이 쓰이고 있다. 기풍은 실리 위주의 바둑. 전투에 약한 대신 초반 형세 판단이 좋은 편이다.
    Aya - 일본인 프로그래머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프리웨어 바둑 프로그램. 윈도우용으로 개발되었다. 꽤 일찍부터 개발된 바둑 인공지능이였지만 GNU Go에 밀려서 빛을 보지 못했었다. 사실상 업데이트가 정지된 GNU Go와는 달리 아직까지도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GNU Go에게 10~20집 차이로 깨진다. 비교적 균형 잡힌 기풍이지만 세력을 더 추구하는 편이다.
    Leela - 유럽의 유명한 체스 프로그램 개발사에서 만든 최초의 몬테 카를로 엔진을 도입한 상용 바둑 프로그램. 초기형 몬테 카를로 엔진이라서 엉뚱한 수를 자주 두는 편이다. 몬테 카를로 엔진 덕에 수읽기는 좋은 편이지만 작은 집을 다투다가 대마를 잡히는 삽질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즉 형세 판단이 정말 안 좋은 인공지능. 몬테 카를로 엔진이 아닌 GNU Go와 자웅을 겨루는 기력이다.
    Steenvreter - Erik van der Werf라는 네덜란드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몬테 카를로 기반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프로그램임에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011년 컴퓨터 올림피아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활에 강하다고 한다.
    MoGo - 대만과 프랑스 대학의 협동 연구로 만들어진 몬테 카를로 엔진 기반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자 중 일부가 Crazystone의 개발에 참여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사한 기풍을 보인다. 2007 컴퓨터 올림피아드 우승자. 2008년 버전3을 이후로 업데이트가 중단되다시피 했기 때문에 현재는 주류에서 도태되었다. 전형적인 인공지능스러운 수를 두기 때문에 정석으로 두면 상당히 골치 아프다. 최근 바둑 인공지능 개발 추세가 사람에 가까운 수를 두도록 개발되는 거에 비하면 그렇다.
    다크포레스트(darkforest) - 구글에 대항마인 페이스북에서도 바둑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강한 편이지만 아직 프로기사를 이긴 적은 없다.
    돌바람 - 국내 누리그림 대표인 임재범씨가 개발한 프로그램. 제작자가 Zen에 자극을 받아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열린 세계컴퓨터바둑대회에서 Zen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상용화는 아직 계획에 없다고 한다. 추정기력은 아마 5단.
    425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6-03-09 18:51:10 0 삭제
    저도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판단하건데 우선 현대에서 어떤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와 사회의 해석 여부입니다. 나머지는 그렇게 해석해낸 것을 조형, 음악, 문학 등의 언어로 번역하는 일이겠고요.
    그보다 단순히 미학적 요소를 만들어내는 일은 예술사적 자료를 토대로 하는 조합이 훨씬 쉬울 겁니다.
    424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6-03-09 18:20:01 1 삭제
    많은 SF 영화들에서 던지고 있는 철학적 질문이죠.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그런 현상에 관해 철학적 사고실험만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더 진지하게 접근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그녀'의 사만다가 나올 세상은 그리 멀지 않았네요. 시대가 점차 변하면서 애완동물이 반려동물로 용어가 바뀌고 동물복지라는 개념이 생겨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공지능에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그리고 인공지능은 자기 자신의 권리를 어디까지 주장할지도 궁금하고요.
    그런데 오늘의 알파고가 가진 한계는 자신이 '바둑을 두고 있다'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거죠. 아직까지는..
    423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6-03-09 17:53:30 1 삭제
    창의성이라는 것도 결국 주어진 법칙과 경우의 수 안에서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음악의 경우 음계와 화성이라는 기본 틀에서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내는 거죠. 사실상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라는 예술적 격언 역시 참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실제로 조합 능력만으로 컴퓨터가 작곡도 하고요.
    422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6-03-09 17:50:58 0 삭제
    "스카이넷은 소프트웨어이자 사이버 스페이스였다. 시스템 코어는 없었으며, 중단시킬 방법도 없었다."
    - 존 코너,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즈 中
    421 알파고 vs 이세돌 뉴스 베스트 댓글.jpg [새창] 2016-03-09 17:45:20 3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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