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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레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23
    방문 : 6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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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70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새창] 2016-07-16 15:20:29 0 삭제
    진짜 볼 때마다 빡친다 얼굴도 화난다
    1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6 06:27:52 3 삭제
    공이 엄청 뜨거운데 정전기 때문에 안 떨어져서 호들갑 떨면서 종종거리고 있는 것 같다
    1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6 06:03:53 1 삭제
    첫 짤부터 왠지 기시감이 느껴지는 똥꼬발랄한 포오즈여서 혹시나 하고 닉네임 타고 들어가 보니 첫 착샷부터 파격적인 포오즈를 취해 주셨던 분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조숙녀 같이 옷 입고 죠죠 같은 포즈 하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지만
    1167 엔터스입니다 로또에당첨됬네요 [새창] 2016-07-16 05:57:22 1 삭제
    11 솝 브리더이군여… (왠지 있어 보임… 부럽다 스님…)
    1166 너무 짧고 , 크고 , 과한가요...? [새창] 2016-07-16 05:52:13 0 삭제
    우왕 세상 혼자 사는 사람인가… 또륵… 다리 길이 2센티만 주세여… 다리로만…
    1165 프랑스 부모 vs 한국 부모의 차이.jpg [새창] 2016-07-16 05:48:56 6 삭제
    ?? 이 분 아프신 듯
    1164 영어 처음부터 시작하기 애매하신 분들을 위해 이 한 몸 바칩니닷^^ [새창] 2016-07-15 17:07:52 0 삭제
    일단 구독 눌러쪄영>.< 자기 전에 열심히 볼게요!!:) 감사감사
    1163 [+나눔] 호호교수의 영어 스피킹 문단을 책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새창] 2016-07-15 00:09:22 0 삭제
    으잉ㅠㅠ 지금 봤네요ㅠㅠ 감자탕 세트 잘 보고 있는데 좋은 기회(?)를 놓친 건가ㅠㅠ
    11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11:12:14 1 삭제
    으아 댓글창 완전 혼돈의 카오스…ㄷㄷ
    음 일단

    1. 탈퇴는 안 하신다고 해서 다행!!
    2. 본인 기준으로 본인을 평가한 건 이해함!!
    3. 그런데 평균(사진 기준)적으로 돼지는 커녕 통통 근처로도 안 간 듯한 몸매라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음!
    4. 내 기준이 남과 다를 수는 있지만, 그리고 그 계기가 가족 때문인 건 너무 안타깝지만 살아 오면서 평균적인 시각을 아예 모르지는 않았을 것 같음!!
    5. 그러니 스스로를 돼지라고 생각하더라도(안 그랬으면 좋겠는 너무너무 예쁜 몸매지만!!!ㅜㅜ) 그걸 구태여 입 밖에 냄으로써, 미움(?)받거나 오해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음!!

    번외 - 상황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일부 ‘저게 돼지면 우리 눈에 통통하게 보일 정도의 체형(또는 내 몸매)을 보면 얼마나 뚱뚱하다고 생각할까?!’ 하는 생각을 갖는 사람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며, 그런 오해는 돼지라는 강렬한 단어ㅡㅜ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당!!

    서로서로 비공 주고받으며 감정 상하는 건 그마안!! 왠지 보기만 해도 정신과 영혼이 너덜너덜해지는 것 같아여…
    1161 [닉언죄송]따뜻한강님 보세요. (음식점 셀프처리툴관련...) [새창] 2016-07-14 05:18:56 0 삭제
    욕지기 = 구역질/구토
    욕지거리 = 욕

    (소근소근)
    1160 [닉언죄송]따뜻한강님 보세요. (음식점 셀프처리툴관련...) [새창] 2016-07-14 04:28:51 0 삭제
    도플갱어1님(?)

    이건 사실 각 국가 별 사회문화적 상황-_-;이나 인식으로 인해 차이를 가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단 저 역시 영세한-_- 소시민으로서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하고 음식을 먹는데, 뒷처리까지 스스로 하는 게(알바로 오해 받을 만큼 잘 치움…) 가끔 우울하거나 내가 일하려고 태어났나 싶은 모든 게 빡치는 날이면 가끔 이해 안 될 때가 있어요
    그러나 그렇게 느끼는 것과는 별개로, 어쨌든 전 치우고 갑니다. 두 가지 이유죠.
    1. 사장이 돈 아끼려고 셀프 한 건데 직원은 뭔 죄냐
    2. 다들 귀찮을 건데 어쨌든 대다수가 치우고 가는데 내가 뭐라고 어질러 놓고 나가냐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음식점임은 아마 보통 들어가자마자 알 수 있을 겁니다.
    마치 게시물 제목에 후방주의라고 써져 있으면 버스 같은 데선 안 누르는 것처럼(예시가 이상해…)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서서 나가지 않고 주문을 하고 취식했다면 셀프 주문/픽업/리턴이라는 암묵적 룰에 동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걸 직원이 알아서 해 주는 시스템을 원한다면 다른 음식점엘 가면 되거든요. 꼭 비싼 곳만 그렇진 않잖아요. 5천 원짜리 국밥집엘 가도 누릴 수 있는 대우죠.

    즉 어마어마하게 비싼 레스토랑이 아니더라도, 리즈너블한 가격대에서 음식점 입장 후 좌석 배치부터 계산 후 나가기까지 모두를 케어해 주는 곳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 셀프로 다 시키는 주제에 비싸기까지 한(패스트푸드…ㅂㄷㅂㄷ 처음 셀프 시스템 도입 당시엔 분명 값싸고 빨랐다구…ㅂㄷㅂㄷ) 식당도 충분히 많습니다.
    아무리 CS를 배제할 수 없는 게 요식업계라고 해도 식당마다 그들만의 방침이 있고, 그것을 우리가 바꾸라 마라 할 순 없죠. 소비자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는, 맘에 안 드는 방침을 따르면서라도 그 식당을 이용할 것인지, 발 돌려 나가고 충분한 대우를 받으며 밥을 먹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전 각 식당마다 특징이 있고 방침도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그것을 존중하지 않는 순간 언제든 갑질하는 사람이 될 것이므로 늘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촘촘히 살피다 보면, 결국 왜 우리끼리 싸우느냐 하는 서글픈 기분이 듭니다.
    결국에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계책에 소비자는 왠지 손해 보는 것 같고, 직원은 셀프 시스템인 가게이면 <일 별로 안 힘들어요^^>라는 구인공고에 속아 최저시급만 간신히 맞춘 돈을 받고도 그 배로 일하게 되거든요.

    문제는 점주들과 기업의 의식이 먼저 개선돼야 실마리가 보일 이 모든 일련의 문제들이 결국 그들에게는 생채기 하나 내지 않고 갑질이네 을질이네 손놈이네 직원이 불친절하네 하는 우리끼리의 다툼으로만 끝나기 일쑤라는 겁니다. 그게 제일 화가 나요. 근데 저도 별 거 아닌 사람이라 그걸 근본부터 어떻게 바꿔야 할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요는, 대부분의 음식점에서는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이 음식값으로 책정되므로 안 치우고 가는 게 맞다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그런 음식점의 점원들은 패스트 푸드점 점원보다 급여를 좀 더 받아요. (물론 아닌 곳도 많지만ㅂㄷㅂㄷ)
    그리고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음식점은, 상기의 음식점보다는 가시적인 서비스가 많지 않지만 여러 가지 부대비용이 포함되어 음식값을 책정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봉사료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해도 셀프 시스템 특성 상 직원들이 받는 급여는 상대적으로 적죠. (야간 근무조 등은 조금 더 받겠지만)

    결국 햄버거 주제에 더럽게 비싸다 -> 치우는 값 포함이겠지!! 는 어쩌면 틀린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죽어나는 건 직원 뿐이니까요.
    즉 <음식값 ≠ 직원 급여>라고 생각하면 간단하죠.

    그냥 제 생각엔 피해자들끼리 싸우는 거 같아서 속 쓰리네요.

    그리고 어쨌든 대다수가 선의를 가지고 먹은 걸 치우고 가는 곳에서 떡하니 그걸 자리에 놓고 가면 사람들은 뒤에서 욕하겠죠. 법적으론 문제 없지만 거 사람 참 야박하네, 못됐네 정도?
    두고 가는 건 자유이지만 직원을 좀 불쌍히 여겨 주면 좋겠단 생각이고요, 이 글에서 전의 글을 언급하면 논쟁만 늘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제 생각엔 해당 글에서 언급된 손놈은… 사실 상황을 상상해 보면 알기 쉬워요. 대체로 사람 상대하는 알바 정도는 해 봤을 거 같고, 보통은 평범하거나 예의 바른 손님들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례한 손놈들이 플러스 알파로 자리까지 어지르고 나가기 일쑤죠.

    결국 그들이 자리를 안 치우고 가서 손놈이란 게 아니라, 역시나 손놈섀끼들, 싸가지 한창 없던 와중에 나를 배려해서 식기를 반납하고 갔을 리 없지ㅋ 하는 느낌이었을 거라고 예상해 봅니다. (아니면 어쩌지…)

    결론은, 건강하고 예의 바른 토론으로 손님도 직원도 잘 사는 세상이 되게 여론을 조성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근데 상처 받고 온 사람한테 그런 것까지 다그치지는 말자!가 되겠네영:)

    어후 ㅈㄴ 길다 못 읽겠다(?)
    1159 [닉언죄송]따뜻한강님 보세요. (음식점 셀프처리툴관련...) [새창] 2016-07-14 03:59:18 1 삭제
    좀 섭섭하네여 아까 글에서도 저한텐 너무 쌀쌀맞게 글쎄요라고만 하시고… 난 장문으로 썼눈데…(시무룩) 다중아이디 의혹도 쿨한 척하면서 넘어갔는데…
    1158 [닉언죄송]따뜻한강님 보세요. (음식점 셀프처리툴관련...) [새창] 2016-07-14 03:56:36 2 삭제
    이건 맞는 말이죠
    근데 원글은 다른 것 때문에 손놈이 됐는데 심지어 안 치우고 가서 더 짜증났다 정도였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다툴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1157 [닉언죄송]따뜻한강님 보세요. (음식점 셀프처리툴관련...) [새창] 2016-07-14 03:55:45 0 삭제
    댓글을 엉뚱한 데다 달았네-_-;

    개인적으로 음식점의 셀프 문화(?)나 리턴바 등의 존재 유무로 인해 소비자가 점원이 할 일을 덜어 줌으로써 기업이나 고용주의 배만 불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주장은 고개를 끄덕이는 바입니다.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국가를 보아도 국내에서 셀프 주문, 픽업, 리턴이 당연시 되고 있는 많은 프랜차이즈와 동일한 업소에서 손님들이 취식 후 자리를 치우지 않고 가더라도 점원이 치우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으니까요. 몇몇 국가는 그걸 손님이 치우는 것 자체를 의아해 하기도 해요.
    피크 타임 등에는 아무래도 빠른 회전이 필요하니, 적지 않은 선진국에서는 피크 타임에는 테이블 정리만을 전담하는 직원도 있죠. 우리 나라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인건비를 불필요한 출혈로 여기는 게 대부분의 고용주니까요.

    사실 이에 대한 토론은 건강한 토론이 될 수 있고, 문제 의식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면 여러 모로 서비스 품질도 개선되고 고용도 늘어날 수 있겠죠.
    물론 이렇게 찻잔 속의 돌풍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이 공간에서 이 글과 댓글들을 본 사람들이라면 나중에라도 리턴 바를 이용하면서 한 번쯤 떠올리고,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 볼 수도 있을 거고요.

    이전 글에서는 솔직히 말해 좀 눈치 없으셔서 지지를 못 받았다고 생각하고요, 이 게시물에서는 정말 리턴가 호의이냐 의무이냐를 논하고자 한다면 지금보단 덜 감정적으로들 대화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취식 후 반납이 의무라고는 생각 안 해요. 배려죠.
    그런데 배려를 택하지 않은 이유가 이 나라 특성 상(?)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대기업이나 점주 등의 탐욕으로 인한 거라면, 사실 고용에 대해서는 피고용인이 왈가왈부하거나 불만을 제기하긴 어렵습니다.
    문제 의식을 가지고 먹은 자리를 두고 가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냥 그들의 일만 늘어날 뿐이죠.
    때론 이해되지 않는 암묵적 룰들이 많습니다. 셀프로 운영되는 음식점들이 어쩌면 좋은 예일 수 있네요. 저라면 셀프 음식점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은 바깥에서 논하고 개선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셀프 시스템으로 인해 (아마도) 그에 걸맞는 급여를 받고 일하고 있을 직원들을 배려해 치우고 갈 겁니다.

    (사실 실제로 저도 셀프 음식점에서 에이씨, 내가 낸 돈에 이런 거 다 포함된 거 아냐? 하고 가끔 투덜대긴 하지만 투덜대면서 늘 치우거든요.)


    뭐 이상이 제 의견이었고, 통찰력 있는 질문이었으며 좋은 문제 제기였다고는 생각하지만 가끔은 날카로운 시야는 좀 내려놓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위로해 주거나, 못마땅하다면 그냥 넘어가 주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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