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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3 23:23:24	0	삭제
		말도 넘나 이쁘게 하시는 듯>< 감사해영 좋은 뽐뿌
	9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3 20:21:14	2	삭제
		그냥 마케팅 팀 직원이 아니라 본업 네티즌 냄새가 나는데… 킁킁 짤 쓰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음
	9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3 17:28:45	1	삭제
		와 어제 새벽에 이 글 보고 영업당해서 직구로 주문하고 잤는데 지금 다시 들어가 보니 일시품절ㄷㄷ 어제 바로 지르길 잘한 것 같아요!! 전 저런 색을 예쁜 김칫국물(!)색이라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쓰던 게 지겨워서 비슷한 다른 걸 사 보려던 찰나에 장미향까지!!! 하며 망설임 없이 구매+_+ 하앍 형광등 켜졌음 좋겠어요><
	927	연휴때 시댁(경남)앞 동네목욕탕갔다가 멘붕;;; [새창]	2016-02-13 15:19:17	13	삭제
		뒷다마나 뒷담화나 원래 맞는 말은 아닙니다. 뒷다마라는 말이 일본어 같아서 순화한답시고 뒷담화(담화라는 한자어 활용)라는 표현들을 쓰기 시작했는데 실제로는 둘 다 옳은 표현은 아니라고 하네요.
	926	연휴때 시댁(경남)앞 동네목욕탕갔다가 멘붕;;; [새창]	2016-02-13 15:17:29	8	삭제
		ㅋㅋㅋㅋㅋ진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갑갑하셨으면… 시어머니가 좋은 말로 여기는 이렇다- 했으면 그러려니 했을 건데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속상하다고 적혀 있는데도 엉뚱한 데서들 갑론을박이니^^;; 군더더기 없고 모두에게 오해의 소지가 없을 만큼의 글솜씨가 없으면 하소연도 함부로 못하겠단 생각이 드네용…
	925	연휴때 시댁(경남)앞 동네목욕탕갔다가 멘붕;;; [새창]	2016-02-13 15:14:26	2	삭제
		그냥 딱 봐도 가정형의 문장입니다만.
	924	심플한 데일리룩.(흑백주의) [새창]	2016-02-13 04:01:23	2	삭제
		(두근, 두근)
	923	향수에 대한 잡담. [새창]	2016-02-13 02:13:42	0	삭제
		전 몇 년째 베라왕 플로럴 러쉬를 꾸준히 쓰고 있는데 이게 참 미묘한 차이로 이와 비슷하지만 마음에 쏙 드는 다른 향수를 못 찾겠어요ㅡㅜ 사실 제 향 맡고서 마음에 든다고 같은 걸 산 주변 사람들이 저랑 향이 다르다고 하는 걸 보면 제 체취와 섞였을 때의 향을 제가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한데^^; 파우더리한 향이 원래 좀 강하고 머리 아프다고 느꼈는데 얜 안 그렇더라구요 비슷한 느낌의, 다른 향수를 써 보고 싶은데 체취에 따라 향이 달라지는 향수면 더 좋겠어요. 너무 어렵죠?^^; 그래도 추천 한 번 기다려 봅니다ㅎ_ㅎ 아 그리고 위에 귤 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귤의 달콤한 향 말고 그 하얀 부분? 때문에 나는 특유의 향 있잖아요, 그런 게 살아 있는 느낌의 귤이나 시트러스 계열 중 너무 톡 쏘지 않는 향수가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
	9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3 00:50:45	15	삭제
		음식 맛이 좀 부족해도 응대를 잘하면 전반적으로 음식점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죠. 반대로 음식이 미칠 듯이 맛있으면 좀 퉁명스러운 응대에도 그래도 맛은 괜찮다- 하게 되고요. 애매한 맛에 불친절이 더해지면 답도 없고… 음식점이란 게 요즘은 너무나 쉽게들 차리는 인상이 강해요. 적어도 집에서 해 먹는 귀찮음을 덜고, 일반인보다는 솜씨가 있는 사람의 음식을 먹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건데 말이죠. 얼마 전 O모 스테이크 전문점에 가서 신제품 스테이크와 파스타, 몇 가지 사이드를 주문해 먹었는데, 평소 간을 세게 해 먹는 제게도 스테이크가 너무 짜서, 일행에게도 물어본 후 조용히 직원을 불렀습니다. -실례지만, 이 스테이크는 원래 이렇게 간이 센 편인가요? -네? -제가 좀 짜게 먹는 편인데도, 소스를 찍지 않은 상태에서도 좀 많이 짠 것 같아요. 원래 간이 좀 세게 조리를 하는 음식인 건지, 혹 잘못 조리가 된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아, 버터가 들어가서 좀 짠 맛이 강할 수는 있어요. 잠시만 확인해 볼게요. 좀 어려 보이지만 야무지던 직원이 매니저를 불러 오더군요. -실례지만 무언가 불편하신 게 있나요? -아, 스테이크가 좀 많이 짠 것 같아서 원래 이렇게 간이 센 건지, 저희 테이블 음식이 혹 잘못 나온 건지 여쭤 보고 있었어요. -죄송합니다. 어떻게, 다시 조리를 해서 가져다 드릴까요? -아뇨, 이미 어느 정도 먹어서… 조금 덜 짜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도와 드리면 좋을까요? -곁들여진 양파를 조금 더 구워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간은 하지 않으시면 될 듯해요. 아니면 뭐 밥이랑 먹거나…ㅋㅋㅋㅋ -아, 밥 있어요! 드릴까요? -아뇨ㅋㅋㅋㅋ 농담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주방에 말해서 양파 가져다 드릴게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고맙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샐러드도 서비스로 갖다 주시면서 같이 드시면 좀 나을 거라고 해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조금 후 구워져 나온 양파는… 음… 너무 안 익어서 먹다 보니 중화요리 집에 온 기분이 들어 거의 손은 안 댔습니다ㅠㅡㅠ 괜히 미안해서 먹으려고 애써 봤지만 무리ㅋㅋㅋㅋ 다른 홀 직원들은 다소 산만하고, 불친절했지만 매니저와 처음 응대한 직원이 친절하고 차분해서 그래도 기분 좋게 먹고 나왔어요. 진상 되고 싶지도 않았고, 정말 실수로 소금을 더 쏟아 부었거나 한 건 아닌지 싶어 물어본 건데, 몇 분 안 되는 응대만으로도 충분히 불편한 감정이 누그러지더군요. 저도 여러 서비스 업종에서 응대 및 응대 품질 관리 일을 해 봤기에 저도 모르게 높은 점수(?)로 그들을 평가하게 되었고요ㅎㅎ 서비스 마인드는 가르칠 수 있긴 하지만, 그에 앞서 온당한 말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기분 푸세요. 언젠가 저처럼 기분 좋은 응대를 경험하는 날이 올 거예요:)
	9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3 00:24:16	16	삭제
		흥 굿모닝 키스 같은 소리 하네 아침에 입냄새가 얼마나 지독한데!!!!!!!! 흥!!!!!
	920	처음보는사람이 반말하면 기분이 어떠세요? [새창]	2016-02-13 00:17:27	8	삭제
		존대 써도 싸가지 없게 말하면 싸가지 없어요 근데 초면에 반말은 나이를 떠나 그냥 싫어요 평소에 화를 잘 안 내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 덥석 반말 하면 한 1년치 화 안 내던 게 한 덩어리로 울컥 튀어나오는 기분? 편의점 알바 할 때 초등학생 엄청 많이 왔는데 전 진짜 초등학생들한테도 반말 안 했거든요 손님이라서 뭐 그런 차원이 아니라, 반말은 친밀감이 쌓인 후 가능한 거라고 생각해서 낯선 사람에게 쓰는 게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저희 엄마가 아무리 손아랫사람이라도 존대 꼭 쓰는 걸 보고 배우며 자라서 그런 것도 같아요 확실히 일단 보기에 어리면 반말부터 하는 사람보다는 존대가 입에 밴 사람이 조금 더 기품 있어 보이는 듯해요(는 울엄마) 엄마가 되게 동안이신데, 찜질방 갔다가 마을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 엄마는 앉으셨고 전 서 있었거든요. 근데 어떤 아줌마가 저희 엄마 쪽으로 슥 오더니, 보아하니 나이도 어려 보이는데 좀 비키지? 하고 반말을-_- 하는데 저희 엄마 허리가 안 좋아 철심 박고 장애 등급까지 받으신 분이거든요. 근데도 그냥 엄마는 피식 웃으면서 진짜 자리 양보하려고 하시길래 제가 딥빡쳐서, 「아줌마 몇 살입니까?」 하니 「뭐?」 하는 거예요. 반말이라 또 빡쳐서 「몇. 살.이.냐.고. 아 몇 년생이냐고!!」하니까 「6X년생이다!」 하더군요. 「우리 엄마. 5X년생이고, 내일 모레 환갑이다 이 여편네야! 어디서 버르장머리 없게 까마득한 어른한테 반말에 자리를 비키라 마라야?」 하고 다다다 쏴붙여 주니까 그 다음 수퍼 앞 정류장에서 내리더군요. 평소에도 애들 뿐만 아니라 중년 중에도 좀 젊은 중년 앞에서 어이고 다리야, 허리야, 하며 자리 양보 종용하는 노구들 많이 봐 왔는데, 같이 나이 먹어 가는 처지에 그 사람 몸이 어디 어떻게 고장났을 줄 알고 나이 부심인지… 그리고 나이 부심 중에서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보자마자 반말!!! 그간 쌓여 있던 역겨움이 폭발한 순간이었어요. 물론 그 아줌마 내리고서 엄마한테 혼난 건 안 비밀… 난 아직 멀었어ㅜㅡㅜ
	919	[후방주의] 음란한 한국... [새창]	2016-02-12 20:46:10	0	삭제
		하… 그리고 대체 구글에 뭘 물어 보거나 구글 관련해서 뭔가 주장하는 사람들은 왜 죄다 외부 자료를 근거로 삼는 건지 모르겠음. 구글에 환불 신청하면 다 해 준다더라~ 구글에 검색어 삭제해 달라고 하면 해 준다더라~ 어디서 들었냐고 하면 아는 사람이, 친구가, 친척이, 지인이, 게임 카페 사람이… 그냥 구글 관련한 웬만한 궁금증은 구글 도움말과 포럼을 참조하세요 구글이 기재해 놓은 설명과 정책이 뻔히 있는데도 왜 꼭 구글이 공식적으로 밝히지도 않은 타인의 주장을 신뢰하며 근거로 삼는지 모르겠습니다
	918	[후방주의] 음란한 한국... [새창]	2016-02-12 20:42:27	2	삭제
		로그인한 상태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했을 경우 이전의 검색 활동을 기본으로 보다 연관성 높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런 제한적인 조건 하에서 검색 활동을 하는 것과, 그냥 이것저것 생각날 때 비로그인 상태에서 검색 활동을 하는 것 중 무엇이 더 오디너리한 상황이며, 빈도 수가 높을까요? 제반되는 조건이 필요한 상황을 일반화하는 것 자체가 큰 오류죠
	917	삼겹살랩~!!!!! [새창]	2016-02-12 20:26:03	0	삭제
		ㅋㅋㅋㅋㅋ근데 중간에 영국 음식ㅋㅋㅋㅋㅋㅋ 왜 자폭햌ㅋㅋㅋㅋㅋㅋ
	916	삼겹살랩~!!!!! [새창]	2016-02-12 20:24:31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집에서 밥 먹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틀었다가 육성으로 “미친ㅋㅋㅋㅋㅋㅋ”이라고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겹살 자막 왜케 블링블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왜케 잘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던 거 다 튀어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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