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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레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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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5 (심즈4)미술노예들로 만든 미술관 ㅋㅋㅋㅋ [새창] 2016-07-11 03:14:02 0 삭제
    심4 안 한 지 오래돼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자동저장설정에 있었던 거 같아양
    1124 배달시키면서 다른심부름좀시키지마세요 [새창] 2016-07-11 02:53:05 0 삭제
    아 저 새끼 때문에 맨날 내가 시키는 음식이 늦게 오는거구나?!!?!
    1123 니가 뭔데 와서 내 시간을 뺏냐!! [새창] 2016-07-11 02:40:47 0 삭제
    예전에 충청도 사람들의 여유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렇게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그러셨슈~> 하는 농담이 나왔는데 딱 그 짝이네요 ㅋㅋㅋㅋㅋ 속 시원ㅋㅋㅋㅋㅋㅋㅋㅋ
    1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2:29:32 12 삭제
    그 여자가 작성자에게 마음이 간 거라면 정리하고 오겠죠
    저도 실제로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왔을 때, 그 사람도 같은 마음인 걸 알았을 때, 내가 모든 걸 정리하기까지 우리는 아무 것도 시작하지 말자, 하고 잠시 연락 끊은 후 당시의 남자친구를 만나 확실하게 사과하고, 정리하고 헤어진 후에 그 사람에게 갔어요. 그게 양쪽 모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고요. 이 세 사람을 관계도로 그렸을 때 일방적인 피해자는 누가 봐도 딱 한 사람인 거잖아요. 인간으로서의 도리는 지키고 싶었습니다.
    모두가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나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그보다 더 어릴 때에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에게 호감이 생겼을 때, 그리고 상대의 마음은 아직 어중간하고 잘 모르겠을 때(+ 내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아는 상태), 그 사람 떠 보려고 계속 남자친구랑 사이가 좋지 않다, 헤어지고 싶다 같은 소리를 했었어요.

    이 짧은 본문만 읽었을 뿐인데도 자꾸만 작성자 분이 좋아하는 여자 분이, 아주 어릴 때의 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기때문에 본능적으로 작성자가 더 나은 선택을 한 거라고 느끼고 있는 겁니다.

    굳이 덧붙일 말은 아니어서 잠자코 있었지만 사실 나 지금 애인과 안 좋아~ 라는 이야기를 정말 믿을 수 있고 고민을 터놓는 친구가 아닌, 다소 이성적으로 여지가 있는 상대에게 흘리는 경우는 대체로 어장관리를 하려는 것일 때가 많더군요.
    1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2:16:16 1 삭제
    원피스 입고 무슨 포즈입니까!!
    1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2:15:34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훌륭한 고증
    1119 어떤 몸매던 비난당하면 기분나쁩니다 [새창] 2016-07-11 02:13:51 2 삭제
    님보다 잘 사실 걸?
    1118 어떤 몸매던 비난당하면 기분나쁩니다 [새창] 2016-07-11 02:12:43 1 삭제
    아니 뭐 패션 매거진 사이트도 아니고 그냥 유머 사이트 패션게에 옷 입은 사진 좀 올리겠다는뎈ㅋㅋㅋㅋㅋ 이 댓글 보니까 패게에 착샷 올릴 땐 존나 비장하게 올려야 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7 어떤 몸매던 비난당하면 기분나쁩니다 [새창] 2016-07-11 02:07:32 0 삭제
    맞는 말이에요. 주위에 몸무게가 36kg? 정도 나가는 언니가 있는데, 아마 그게 10년 전이고 그 언니도 30대 진입 후엔 더 빠져서 32kg 정도일 거예요 지금. 키도 작긴 하지만 너무 말라서 기성복 사기도 힘들고 주변의 쓸데없는 오지랖에 시달립니다. 악기 중에서도 무겁다는 베이스를 웬만한 남성 베이시스트도 뛰어넘을 정도로 연주하는 언니인데도 말이죠-_-;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고, 여자이니까 옷테라든지 그런 것도 신경 씁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연인과의 잠자리 때에도 연인을 아프게 할까 걱정하기도 하고요.

    마른 사람은 마른 사람 대로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절대 알 수 없는ㅋㅋㅋㅋㅋ스트레스와 고민이지만ㅋㅋㅋ)

    굳이 글래머러스한 분의 착샷 밑에, 작성자 본인이 다이어트 얘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살 빼라 마라 하는 것도 웃긴 거지만, 그와 상관도 없는 마른 사람들 얘길 끌어들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마른 연예인 사진 밑에 살 찌지 마요 전 마른 여자가 좋아요 뚱뚱한 것보단 마른 게 예뻐요! 하는 댓글이 달렸으면 어떤 후폭풍이 있었을까를 예상해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ㅎㅅㅎ

    그냥 자기 몸에 맞게 보기 좋게 차려입은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걸맞는 칭찬만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당:)
    1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1:57:01 13 삭제
    연인 있는 이성과 같이 일을 하게 되거나 프로젝트를 맡거나 뭔가를 해야 하는 상황일 땐 굉장히 주의를 하는데도 간혹 주변의 오해를 살 때가 있어요
    그 때마다 오해한 이들에게 제가 해 주는 말은,

    <남의 남자까지 필요할 정도로 사람한테 관심 없어요. 그리고 남의 남자를 빼앗을 수 있을 만큼 사람한테 관심이 없지도 않죠.>

    남의 것까지 빼앗아야 할 상황, 올 수 있겠죠. 이 사람이다 싶고 보이는 거 없을 수 있죠.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라면, 가정을 파괴한 것만 아니라면 대부분은 그렇게 맺어진 연인을 뒤에서는 뭐라고 하든 아주 심하게 손가락질하진 않을 거예요. 그러다가도 잊혀질 거고 잘 지내는 모습 보여 주면 될 일이고.

    근데 그런 거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 사람 아니면 안 될 것 같지만 이미 내가 한 발 늦은 상황이라면 <괜찮아요 나 후보 할게요> 하고 먼 발치에서 기다리거나, 마음을 접는 사람도 있다고요.

    작성자는 후자를 택한 거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인품의 사람인 거예요. 후회를 하더라도 말이에요.

    사랑한다면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전력을 다해라, 뭐 거기까진 좋아요
    근데 왜 작성자를 바보 취급해요? 뭐 평생 솔로일 거라고?

    작성자 좋은 사람이에요
    매력 있고요
    그렇지 않고서야 애인 있는 여자가 저 지경까지 흔들렸을까요

    조언은 해 줄 수 있지만 뻐기면서 훈수 두지 마세요
    작성자는 거기 뻐기고 앉아 있는 너보다 멋지고 좋은 사람이에요
    남의 거 안 빼앗아도 연애할 기회 충~분히 많은 사람이니까 주제 넘는 남 걱정은 넣어 두세여 좀~

    참나 오징어들끼리 뭐 하는 거여 이게
    1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1:47:12 1 삭제
    잘 한 거 맞겠죠? 하고 글을 마무리했다고 해서 의견을 들으려고 올린 글 같지는 않네요
    후회할지도 모르는 선택이지만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고 용기 낸 거예요
    답장이 무서워 카톡도 다 꺼 놨다잖아요

    이미 저지른(?) 일에 이제 와서 시시비비 따지며 철 지난 조언을 가장한 오지랖 부려 봤자 무슨 도움이 될까 싶고요,
    지금 이 분에게 필요한 건 위로와 공감 같습니다
    1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1:41:51 24 삭제
    그리고 니가 뭔데 작성자한테 평생 솔로일 거라느니 하는 개소리를 하세요~
    내가 보기엔 너님 가정의 케이스야말로('너님'이런 호칭 싫은데 니가 먼저 쓰셨길래 따라해 봄^^)
    그냥 깜냥도 안 되는 평생 솔로일 뻔하던 놈이(본인 입으로 한 말임 부들부들 하기 없기) 어찌저찌 소 뒷발로 쥐 잡듯이 남의 애인 빼앗고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큰 소리 뻥뻥 치고 앉아 있는 걸로 밖에 안 보이고요~
    또 그런 놈이 꼬신다고 애인 버리고 홀랑 넘어가는 사람 보는 통찰력 제로에 심지어 의리까지 없는 여자가 끼리끼리 잘 만나서 결혼했구나~ 저 둘이 결혼 안 했으면 각자 평생 솔로였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둘이 다른 사람들 덜 괴롭히고 얼른 결혼해서 다행이다 싶을 뿐^^
    1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1:36:00 18 삭제
    ㅋㅋㅋㅋ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남의 여자 빼앗았어도 결혼해서 애 낳았으면 안심(?)이에요?? 그 뭐야 링 비디오 본 사람이 비디오 복사해서 다른 사람 보여 준 것처럼 저주에서 풀린 건가?
    남여 관계가 연애가 아닌 결혼으로 발전하면 거기서 끝난다고 생각하는 구시대적 발상을 가진 사람이니 애인 있는 사람 어떻게 잘 해서 애 낳고 잘 사는 걸 자랑스러워하며(아니 그건 너님 맘이니 ㅈ대로 하셔도 되긴 됨^^) 남한테도 굳이 권장?ㅋㅋㅋㅋㅋ
    너무 사랑해서 정말 전력을 다해 빼앗았다는 사람이 있으면 뭐 가정을 깬 것만 아니면 이해는 하지만 빼앗긴 사람을 제일 동정할 거임
    굳이 그걸 남도 하라고 권장할 필요는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옛날 어르신들이 그냥 눕혀서, 납치해서 결혼했다는 거에 소름 돋아 하며 이 시대에 태어난 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네~
    1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1:31:14 14 삭제
    우왕 2016년에 궁예를 보게 되다니!! 난 정말 행운아야!!!!^ㅁ^
    1111 밖에서 회사욕하는 제 모습을 누군가가 촬영을 했어요ㅠ [새창] 2016-07-11 01:18:26 4 삭제
    뭐지 이건 자기 자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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