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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감기약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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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감기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 [익명]내 세례명은 병신 새끼 [새창] 2015-02-21 21:39:15 0 삭제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고민되네요.
    그동안 정말 힘드셨죠? 왜 나일까라는 생각부터 포기하고, 낙담하고 나는 원래 이런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죽음을 원하고...
    힘들다고 아우성쳐도 들어주는 사람 없어 이젠 소리지르는게 지쳐 포기하고, 눈물도 고통도 혼자 품어두진 않으셨나요.
    또 반복될까 두려워 사람이 무섭고..
    혼자 품으면 썩어 곪아요. 마음의 상처는 더 깊어지고 영원한 흉터로 남아 다른 상처를 만들수도 있어요. 그래서 전 작성자님께 상담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솔직히 부담스럽고 처음에 이게 무슨 도움일까 싶기도 하고, 내 진심을 터놓기도 어려워요. 하지만 도움이 되더라구요. 경제적으로 부담되기도 한데.. 그래도 작성자님께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아니면 운동이라도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위에 댓글들을 읽으니 여러 경험담도 있고..
    작성자님이 병신인게 아니에요. 그들이 세뇌시킨거죠. 반복되는 생활속 고통에 지쳐 발버둥 칠 힘조차 남지 않아서 그런거에요. 작성자님이 병신이면 많은사람이 힘내시라고, 조언을 했을까요? 작성자님은 딛고 일어나 밝은 삶을 살며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에요. 용기내셔서 힘내시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글에 재능이 있으시네요. 많이 담고계셔서 그런지 글에서 이것저것 와닿아요. 처음부터 소설같은게 부담스러우시면 감정이 격해질때 간단하게 적으시면 어떨까요? 생각이 있으시다면 좋은 글을 많이 남기실것같네요.:D
    93 [익명]저 진짜 서러워요 ㅠㅠ 가족들끼리 식사하면서 저는 부르지도 않았네요... [새창] 2015-02-18 22:11:48 19 삭제
    저는 전 부치고 방에 들어가라 그래서 방에서 티비보는데 저랑 동생 빼고 밥 드시더라구요. 방 문이 활짝 열려있는데도...ㅋㅋ 드시다가 동생은 불러서 챙기시더니 저는 뭐... 허허. 평소 저 안좋아하는거 알았지만 이럴줄은 몰랐네요. 가만히 있다가 짜증나고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친구랑 약속있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길도 잘 모르는데 한참 골목이여서 겨우 택시타고 집왔네요. 어제, 오늘 아무것도 못먹어서 배고픈데.. 서럽네요ㅠㅠ
    92 딸 바보 아빠의 월경 축하박스 [새창] 2015-02-16 12:34:24 6 삭제
    전 아빠한테 향수랑 케이크랑 꽃다발이랑 속옷 선물받았는데 조금 부끄럽긴했지만 기뻤어요. 아빠가 이제 여자된거 축하한다면서 말씀해주신것도 와닿았고. 그래서인지 위에 여자박스 괜찮아보는데..ㅋㅋㅋㅋ 제 동생도 선물받고 좋아했고 주변 친구들도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나를 처음 느끼고 갑니다.
    91 쿠션비비 스폰지가 막 녹음. 원래 이런가요? [새창] 2015-02-05 12:18:23 3 삭제
    대박... 저두 쿠션쓰는데ㅠㅠㅠ 윗분 말대로 모르는 사이에 소량싹 피부에 발릴수도 있다는 생각을하니 오싹하네요...아구ㅠㅠ 다음부터는 쿠션류는 안써야겠어요ㅠㅠ
    89 [익명]다들 어떻게 살고 계세요? [새창] 2015-01-19 09:33:19 1 삭제
    꿈과 현실. 이 둘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어요. 내가 추구하는 삶이 있는데 이루지 못할까 두려워요. 두려움에 괴로워하고 웅크려지네요. 사람들은열심히한다고 하지만 글쎄요.. 내가 보기에 나는 현실과 동떨어져 구름을 잡겠다고 아우성 치는 것 같은걸요.
    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6 18:16:44 1 삭제
    으억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아가도 귀엽지만 아버님도...흐흫ㅎ
    87 [익명]이혼서류 제출했습니다. 한번만 위로해 주세요. [새창] 2015-01-16 18:10:52 0 삭제
    저희 집도 이혼 가정이에요. 엄마가 저를 혼자서키우셨어요. 저는 어디가서 이혼가정인게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누가 뭐라고 한 적도 없었어요. 뒤에서 뭐라고 할 지라도 나는 우리 엄마가 좋은사람인거 알고 아빠가 좋은사람인거 아니까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이 여러 생각과 고민을 하셔서 내리신 결정이니 힘내시고 아이도 작성자님도 미래가 밝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2 03:08:17 0 삭제
    세월호는 아직도 너무 아픈 일입니다...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미안해지고 화가나고.. 사람들이 잊어가는게 너무나 슬프네요..
    아버님도 번호주분도 마음씨가 너무 고운것 같아 보기 좋네요.
    84 혹시 여기가 그 유명한.. [새창] 2015-01-10 04:43:29 0 삭제
    와 물품이 많네요:) 마침 향수랑 아이라인이 다 써가서 살짝 신청해봐요!
    나눔 받게 된다면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좋은 나눔 감사드려요♥
    blood465030@네이버.com
    83 장애를가진 아빠가 산책나간 뒤 연락이 안돼요!!! (인천 부평구 십정동) [새창] 2014-12-14 01:58:24 0 삭제
    너무 다행이네요ㅜㅠㅠ 친구들이 부평에 살아서 물어보려고 하며 쭉 읽었는데 아휴 너무 다행이에여ㅠㅠ
    82 [익명]여러분 뭔가 이상하다 싶음 바로 반응하세요. [새창] 2014-12-10 19:22:31 1 삭제
    너무 슬프네요.. 왜 가해자는 편하고 피해자는 괴로워해야하는지..
    많이 힘드시겠어요. 정말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하는지.. 읽는 내내 눈물이 나서 아후..ㅠㅠㅠ
    여기 댓글에 상처주는 말에 아파하진 않으셨을까 걱정되네요. 제가 다 미안해져요ㅠ
    상처가 빨리 아무셨으면 좋겠어요. 기운도 많이 나셨으면 좋겠구요. 나쁜짓을 한 사람들에게 고통이 돌아갔으면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악몽은 안꾸시는지 걱정도 되고.. 다시 말하지만 상처가 빨리 아무시길 바랄게요..!
    81 컴퓨터 잘 모르면 조립컴 비추인가요? [새창] 2014-11-16 17:18:37 0 삭제
    와 덧글이 이렇게 빨리달리다니!1
    친절한 컴게분들이 작성해주신 글들 보고 공부 좀 해야겠네여..ㅋㅋㅋ
    다들 감사합니다~
    80 다양한 질감과 재료를 사용한 사랑의향연 [새창] 2014-11-09 03:11:14 0 삭제
    그림 그리신것 보고 너무 좋아서 쭉 보고있는 중인데 이번 그림 밑에 적어두신 글이 너무 와닿네요...
    그림들이 너무 느낌 좋고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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