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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윈드슬라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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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슬라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롯데팬들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적 마인드 [새창] 2011-05-06 10:46:49 0 삭제
    아이고 꼴빠 아제요 ㅠ_ㅠ 말처럼 쉬우면 좋으련만...
    암흑기를 수없이 많은 낙관으로 버텨왔지만, 지난 3년간 우승의 환상을 봐 버린지라
    이젠 낙관적일수 많은 없는듯 합니다.
    23 젊은신분들 연봉 궁금하네요. [새창] 2009-01-07 11:39:58 0 삭제
    26세, 한때 연봉이 4000일 예정이었으나
    -_- TO감축으로 전문연구요원 탈락.
    22 투표하고 왔습니다... 서울 거주하시는 분들... [새창] 2008-07-30 11:40:59 5 삭제
    투표했습니다.
    그렇게 정치에 대해 외쳐대던 인간들이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투표장의 도우미(?) 분들이 졸다가 일어나더군요.
    대단하다 대단해. 이번에 한 10% 투표 할라나?)
    이유는 [해봐야 뭐하겠느냐.]
    넌 살아서 뭐할래 -_- 어차피 죽을거.
    21 공대 복학생들 지금쯤 이런생각한다.... [새창] 2008-03-27 08:31:16 0 삭제
    ... 5역학을 마스터하는자. 세상을 지배하리라!
    (정,재료,동,열,유체)

    에.. 외계인 그림에 나와있는 책은 열전달이구만....
    20 너라면 이공계 있겠니? [새창] 2008-03-08 11:15:18 14 삭제
    저는 시작이 공고생이었습니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출신이지요.
    나름 공고중에는 좋은곳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공업계에 계셔서 빨리 기술을 배우고 도움이 되고싶어서 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선생들은 "대학 가라. 여기 나와선 뭣도 안된다."
    라고 하셨습니다.
    위장취업을 하고 재수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부경대 기계과에 합격했습니다.
    그래도 대학에, 그것도 국립대에 합격해서 이젠 기술인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란 말입니다. 기계공학부 430명 중에 9급 공무원 준비가 200명이 넘었습니다. 다들 과 공부는 멸시했습니다.
    이유? 취직이 안됩니다. 기계일을 배워서 사무직으로 간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가봐야 박봉을 면치 못합니다. 월 150~200 받아서는 장래, (결혼이나 자녀계획) 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죠. 교수들도 은근히 무시하구요.

    편입공부를 했습니다. 서울로 오면, 어릴적 부터 가고싶었던 한양대에 오면 좀 나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진짜 기술인이 되어서, 국가를 위해 내 머리를 쓰고, 조금이나마 국력에 이바지 해서 나의 조국이 발전하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어릴적 꿈이었던 "국방연구소" 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부경대 있을때보다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가 연구소에서 일하는 사람은 예전처럼 [정규직] 이 아니라 [계약직] 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따오지 못하면 잘리고, 달에 100 받으면서 일해야 한답니다.
    그것도 "월화수목 금금금" 개처럼 일하고서 말입니다.

    좋다. 그럼 국가연구소는 말고 삼성,LG 쪽에 입사하여 기술발전을 해보자.
    "40대가 되면 잘립니다."
    가장 자녀교육에 돈이 많이들어가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실직하게 되는겁니다. 가진 기술은 "연구기술" 밖에 없습니다.
    기업을 위해 뼈빠지게 [연구] 만 하다가는 나중에 실직하고 나서
    할 일이 없고, 순진하게 사업을 하다가는 [망합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평소에 제태크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그럼 [연구]는?

    저는 지금 한양대 석사과정입니다.
    한창 취업준비중입니다.그리고 또, 박사과정을 갈지 고민중입니다.

    다들 박사 마치고 외국계로 취직하는게 어떻느냐 라고 합니다.
    나의 꿈은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꿈을 잃었습니다.
    19 너라면 이공계 있겠니? [새창] 2008-03-08 11:15:18 23 삭제
    저는 시작이 공고생이었습니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출신이지요.
    나름 공고중에는 좋은곳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공업계에 계셔서 빨리 기술을 배우고 도움이 되고싶어서 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선생들은 "대학 가라. 여기 나와선 뭣도 안된다."
    라고 하셨습니다.
    위장취업을 하고 재수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부경대 기계과에 합격했습니다.
    그래도 대학에, 그것도 국립대에 합격해서 이젠 기술인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란 말입니다. 기계공학부 430명 중에 9급 공무원 준비가 200명이 넘었습니다. 다들 과 공부는 멸시했습니다.
    이유? 취직이 안됩니다. 기계일을 배워서 사무직으로 간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가봐야 박봉을 면치 못합니다. 월 150~200 받아서는 장래, (결혼이나 자녀계획) 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죠. 교수들도 은근히 무시하구요.

    편입공부를 했습니다. 서울로 오면, 어릴적 부터 가고싶었던 한양대에 오면 좀 나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진짜 기술인이 되어서, 국가를 위해 내 머리를 쓰고, 조금이나마 국력에 이바지 해서 나의 조국이 발전하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어릴적 꿈이었던 "국방연구소" 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부경대 있을때보다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가 연구소에서 일하는 사람은 예전처럼 [정규직] 이 아니라 [계약직] 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따오지 못하면 잘리고, 달에 100 받으면서 일해야 한답니다.
    그것도 "월화수목 금금금" 개처럼 일하고서 말입니다.

    좋다. 그럼 국가연구소는 말고 삼성,LG 쪽에 입사하여 기술발전을 해보자.
    "40대가 되면 잘립니다."
    가장 자녀교육에 돈이 많이들어가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실직하게 되는겁니다. 가진 기술은 "연구기술" 밖에 없습니다.
    기업을 위해 뼈빠지게 [연구] 만 하다가는 나중에 실직하고 나서
    할 일이 없고, 순진하게 사업을 하다가는 [망합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평소에 제태크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그럼 [연구]는?

    저는 지금 한양대 석사과정입니다.
    한창 취업준비중입니다.그리고 또, 박사과정을 갈지 고민중입니다.

    다들 박사 마치고 외국계로 취직하는게 어떻느냐 라고 합니다.
    나의 꿈은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꿈을 잃었습니다.
    18 너라면 이공계 있겠니? [새창] 2008-03-07 23:45:59 1 삭제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12838
    근거 링크입니다.

    위 신득용 교수의 글에도 나와있지만 이광재 의원이 국정원과 대기업을 대변해서 나선 것으로 봅니다. 다른 의원들은 이광재 의원의 경력에 낚인 측면이 있지만 경솔했다는 비판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법안은 몇 차례 처리가 지연되다가 작년에 통과되고 올해 발효되었죠. 그 과정에서 몇 가지 규제가 완화되었을지라도 철회 시키기에는 과학기술인들의 관심과 동력이 끝까지 버티질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공표된 법률을 읽어보면 입법을 찬성했던 측에서 "선언적 의미가 크다"고만 평가한 것도 살짝 이해는 갑니다 - '나쁜 것은 나쁘니까 금한다' 정도로 읽히는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죠. 오히려 이 점 때문에 법안을 주저앉히기 어려웠던 면도 있었던 듯 싶고요. 곽재식님이 적으신 것처럼 '전직제한'을 넣으려다가 못 넣었다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제가 처음 보았던 안에서는 없었습니다. 언급하신 14조에서 4항에서 단서는 "절취·기망·협박 그 밖의 부정한 방법"이라는 것인데 엄격한 해석을 요구해야 하는 부분이고 5항은 국가핵심기술이라고 지정된 기술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아래 기사 참조). 그 밖에도 '예비 음모'와 같이 음산한 조항들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문제이겠습니다.

    관련해서 최근 뉴스 몇 가지 더 꼽아보면 이렇습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8210172
    위원회는 이날 최근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는 기술유출과 관련,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기·전자(4개), 자동차(8개), 철강(6개), 조선(7개), 원자력(4개), 정보통신(6개), 우주(5개) 등 모두 40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매각이나 이전 등의 방법으로 해외에 수출할 때 산업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얻거나 신고하도록 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732363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다음주 중 국회에 법률 개정안을 낼 예정이다.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 외국 자본에 의한 인수합병(M&A) 과정에서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이런 경우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신고토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중략) 당초 아이디어는 지난달 과학기술 전문가들과의 면담에서 나왔다는 게 주변의 얘기다. (별 내용은 없지만 이 전문가들은 누구일지 궁금하군요.)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page=1&idx=7124&search=&find=&kind=4
    그러나 적발된 사건들의 기술유출 동기를 살펴보면 사리사욕 및 보상불만(62%)과 기술도용창업(18%)이 많아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특허청 이태용 차장은 “물리적 제재 및 보안시스템 강화 등 소극적인 방안 외에 ‘직무발명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통해 종업원의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기업들이 적극 강구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관련 댓글이었습니다.
    17 너라면 이공계 있겠니? [새창] 2008-03-07 23:45:59 8 삭제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12838
    근거 링크입니다.

    위 신득용 교수의 글에도 나와있지만 이광재 의원이 국정원과 대기업을 대변해서 나선 것으로 봅니다. 다른 의원들은 이광재 의원의 경력에 낚인 측면이 있지만 경솔했다는 비판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법안은 몇 차례 처리가 지연되다가 작년에 통과되고 올해 발효되었죠. 그 과정에서 몇 가지 규제가 완화되었을지라도 철회 시키기에는 과학기술인들의 관심과 동력이 끝까지 버티질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공표된 법률을 읽어보면 입법을 찬성했던 측에서 "선언적 의미가 크다"고만 평가한 것도 살짝 이해는 갑니다 - '나쁜 것은 나쁘니까 금한다' 정도로 읽히는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죠. 오히려 이 점 때문에 법안을 주저앉히기 어려웠던 면도 있었던 듯 싶고요. 곽재식님이 적으신 것처럼 '전직제한'을 넣으려다가 못 넣었다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제가 처음 보았던 안에서는 없었습니다. 언급하신 14조에서 4항에서 단서는 "절취·기망·협박 그 밖의 부정한 방법"이라는 것인데 엄격한 해석을 요구해야 하는 부분이고 5항은 국가핵심기술이라고 지정된 기술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아래 기사 참조). 그 밖에도 '예비 음모'와 같이 음산한 조항들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문제이겠습니다.

    관련해서 최근 뉴스 몇 가지 더 꼽아보면 이렇습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8210172
    위원회는 이날 최근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는 기술유출과 관련,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기·전자(4개), 자동차(8개), 철강(6개), 조선(7개), 원자력(4개), 정보통신(6개), 우주(5개) 등 모두 40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매각이나 이전 등의 방법으로 해외에 수출할 때 산업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얻거나 신고하도록 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732363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다음주 중 국회에 법률 개정안을 낼 예정이다.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 외국 자본에 의한 인수합병(M&A) 과정에서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이런 경우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신고토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중략) 당초 아이디어는 지난달 과학기술 전문가들과의 면담에서 나왔다는 게 주변의 얘기다. (별 내용은 없지만 이 전문가들은 누구일지 궁금하군요.)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page=1&idx=7124&search=&find=&kind=4
    그러나 적발된 사건들의 기술유출 동기를 살펴보면 사리사욕 및 보상불만(62%)과 기술도용창업(18%)이 많아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특허청 이태용 차장은 “물리적 제재 및 보안시스템 강화 등 소극적인 방안 외에 ‘직무발명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통해 종업원의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기업들이 적극 강구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관련 댓글이었습니다.
    16 너라면 이공계 있겠니? [새창] 2008-03-07 23:45:59 9 삭제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12838
    근거 링크입니다.

    위 신득용 교수의 글에도 나와있지만 이광재 의원이 국정원과 대기업을 대변해서 나선 것으로 봅니다. 다른 의원들은 이광재 의원의 경력에 낚인 측면이 있지만 경솔했다는 비판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법안은 몇 차례 처리가 지연되다가 작년에 통과되고 올해 발효되었죠. 그 과정에서 몇 가지 규제가 완화되었을지라도 철회 시키기에는 과학기술인들의 관심과 동력이 끝까지 버티질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공표된 법률을 읽어보면 입법을 찬성했던 측에서 "선언적 의미가 크다"고만 평가한 것도 살짝 이해는 갑니다 - '나쁜 것은 나쁘니까 금한다' 정도로 읽히는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죠. 오히려 이 점 때문에 법안을 주저앉히기 어려웠던 면도 있었던 듯 싶고요. 곽재식님이 적으신 것처럼 '전직제한'을 넣으려다가 못 넣었다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제가 처음 보았던 안에서는 없었습니다. 언급하신 14조에서 4항에서 단서는 "절취·기망·협박 그 밖의 부정한 방법"이라는 것인데 엄격한 해석을 요구해야 하는 부분이고 5항은 국가핵심기술이라고 지정된 기술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아래 기사 참조). 그 밖에도 '예비 음모'와 같이 음산한 조항들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문제이겠습니다.

    관련해서 최근 뉴스 몇 가지 더 꼽아보면 이렇습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8210172
    위원회는 이날 최근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는 기술유출과 관련,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기·전자(4개), 자동차(8개), 철강(6개), 조선(7개), 원자력(4개), 정보통신(6개), 우주(5개) 등 모두 40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매각이나 이전 등의 방법으로 해외에 수출할 때 산업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얻거나 신고하도록 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732363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다음주 중 국회에 법률 개정안을 낼 예정이다.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 외국 자본에 의한 인수합병(M&A) 과정에서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이런 경우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신고토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중략) 당초 아이디어는 지난달 과학기술 전문가들과의 면담에서 나왔다는 게 주변의 얘기다. (별 내용은 없지만 이 전문가들은 누구일지 궁금하군요.)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page=1&idx=7124&search=&find=&kind=4
    그러나 적발된 사건들의 기술유출 동기를 살펴보면 사리사욕 및 보상불만(62%)과 기술도용창업(18%)이 많아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특허청 이태용 차장은 “물리적 제재 및 보안시스템 강화 등 소극적인 방안 외에 ‘직무발명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통해 종업원의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기업들이 적극 강구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관련 댓글이었습니다.
    15 공부해야하는 이유 [새창] 2008-01-26 13:32:51 21 삭제
    너무 맞는 말이네 젠장...
    공고 다니니까 쓰래기 취급하고
    지방대 올라가니까 취업못할꺼라고 공무원이나 하라고 하고,
    애새끼 망쳐놨다고 부모님은 고개도 못들고...
    편입해서 서울로 올라 오니까
    그제서야 자네 아들 공부 열심히 하지? 하면서 알아주고...
    부모님 욕하던 놈들이 부럽다고 웃는얼굴로 맞이하고...

    더러운 현실이지만 겪어보니까 알겠더라.
    취업도 그래.
    예전 대학 친구들, 영어준비에 자격증, 학점이다 뭐다 싹 준비해도
    창원에 대기업 입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인데
    1년먼저 졸업한 선배, 영어실력도 바닥에 학점도 개판인데
    물론 높은데는 다 떨어졌지만, 그래서 겨우 가긴 했지만,
    결국 들어가더라.

    [무진장 노력해서] 대기업 입사율 10%
    [4년간 펑펑 놀다가 대충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율 80% 는
    엄청난 차이지...

    게다가 취직해서도, 줄타기 해야하는데, 같은 동문이면 좋은 줄타고.
    지방대에서 겨우 취직하면 줄타기 쉽지도 않고,
    실수하면 [지방에서 올라와서 그렇다] 자존심 다 깎아먹고
    잘하면 [악바리] 라는 소리듣고.
    시작 연봉도 틀리고, 연봉 올라가는것도 틀리고, 올라갈 수 있는 한계도 틀리고.

    물론 나보다 높은 대학교, 대학원 석사생들은 더 좋은 대우 받겠지.
    어쩌겠어. 거기까지 못올라간 내 잘못이지.

    내 공고 친구들은 노무직으로 일하는데 위험한데서 겨우겨우 일하고
    돈은 쥐꼬리고...

    겪어봐라. 공고때 놀던놈들, 100% 라긴 뭣하지만 90% 는 하층민으로 떨어져 가고 있다. 그나마 대학간놈들이 겨우 취직했고, 그나마 좀 좋은 대학 가야지 취업하고. 더럽지. 세상 더러워. 근데 어쩌겠어. 힘이 없는데...
    14 공부해야하는 이유 [새창] 2008-01-26 13:32:51 48 삭제
    너무 맞는 말이네 젠장...
    공고 다니니까 쓰래기 취급하고
    지방대 올라가니까 취업못할꺼라고 공무원이나 하라고 하고,
    애새끼 망쳐놨다고 부모님은 고개도 못들고...
    편입해서 서울로 올라 오니까
    그제서야 자네 아들 공부 열심히 하지? 하면서 알아주고...
    부모님 욕하던 놈들이 부럽다고 웃는얼굴로 맞이하고...

    더러운 현실이지만 겪어보니까 알겠더라.
    취업도 그래.
    예전 대학 친구들, 영어준비에 자격증, 학점이다 뭐다 싹 준비해도
    창원에 대기업 입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인데
    1년먼저 졸업한 선배, 영어실력도 바닥에 학점도 개판인데
    물론 높은데는 다 떨어졌지만, 그래서 겨우 가긴 했지만,
    결국 들어가더라.

    [무진장 노력해서] 대기업 입사율 10%
    [4년간 펑펑 놀다가 대충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율 80% 는
    엄청난 차이지...

    게다가 취직해서도, 줄타기 해야하는데, 같은 동문이면 좋은 줄타고.
    지방대에서 겨우 취직하면 줄타기 쉽지도 않고,
    실수하면 [지방에서 올라와서 그렇다] 자존심 다 깎아먹고
    잘하면 [악바리] 라는 소리듣고.
    시작 연봉도 틀리고, 연봉 올라가는것도 틀리고, 올라갈 수 있는 한계도 틀리고.

    물론 나보다 높은 대학교, 대학원 석사생들은 더 좋은 대우 받겠지.
    어쩌겠어. 거기까지 못올라간 내 잘못이지.

    내 공고 친구들은 노무직으로 일하는데 위험한데서 겨우겨우 일하고
    돈은 쥐꼬리고...

    겪어봐라. 공고때 놀던놈들, 100% 라긴 뭣하지만 90% 는 하층민으로 떨어져 가고 있다. 그나마 대학간놈들이 겨우 취직했고, 그나마 좀 좋은 대학 가야지 취업하고. 더럽지. 세상 더러워. 근데 어쩌겠어. 힘이 없는데...
    13 재미있는 게임 발견~! 한번 해봅시다 [새창] 2007-11-24 17:44:30 0 삭제
    어라 저기 위에 "지우개"님도 유체역학 전공인가. -_- 설마 내가 아는 사람은 아닐테지;
    12 재미있는 게임 발견~! 한번 해봅시다 [새창] 2007-11-24 17:42:51 0 삭제
    Stanton number is approximately one-half the friction coefficient, sn effect which is called the Reynolds analogy.

    Frank m. White "Viscous fluid flow"

    ...그렇습니다. 전 공돌이 입니다... -_- 주말에도 전공책과 함께.
    11 2007 럽툰을 다녀왔습니다. [새창] 2007-11-18 17:41:36 1 삭제
    제 이름은 알려져도 상관없지만 ^^;
    지워진 이름은 여자친구 꺼랍니다.
    10 2007 럽툰을 다녀왔습니다. [새창] 2007-11-18 12:13:31 2 삭제
    으음.; 조이라이드 얼굴은 봤습니다만, 쌩까고 다른분들만 싸인 받으러 다녔죠. C열 4~5번에서 봤습니다.
    에센티님은 그 돼지가면이...ㅋㅋ
    주호민씨의 말이 생각나요.
    "어? 내가 싸인 해줘야하는 건가?!"
    그러자 친구분이
    " -_- 그럼 니가 받으러 다니냐. 얼른 해줘!"

    조립식양의 싸인도, 야마꼬씨의 그 인형탈(!)과 함께 사진도!
    메가쇼킹님과 악수도 하고 싶었고, 강풀씨와의 인사도 나누고 싶었지만...
    시간이 약간 부족;

    다 좋았지만 아쉬웠던건 역시, 마지막 인사 때 였던것 같아요.
    인사하시면서 같이 합창 이라도 했다면... 더 기억에 남았을텐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웹툰 작가들의 "child in need" 같았어요.
    더욱더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PS. 얼굴 상세모사는... 다들 생각하신것만큼 이쁘고, 멋지신 분들이었어요.
    더 상세히 알고싶으시면 내년에 참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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