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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	오나전 웃긴거 ㅎ 끝까지해보세요 ! ㅋ [새창]	2006-12-30 18:14:14	0	삭제
		나는 스코틀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마포구 일진짱 3세 정우성이다. 오늘 하늘이 하늘인게 왠지 기분이 므흣하다. 난 dance with my father를 흥얼거리며 침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pc방를 향했다. "하!!!!!!!" 날 알아본 지존파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하!.. 귀여움하게 콧구멍으로 서서 노래하기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궁. pc방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pc방 얼짱 김태희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김태희가 날 각선미으로 툭 치며 말한다. "정우성.. 아나따니 호레마시따.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김태희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침가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핸드폰,손난로,지구본. 내가 딸리는게 뭐야?" 난 김태희의 각선미을 콧구멍으로 꾹 누르며, 대뜸 배을 들이밀고 말했다. "하!.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믹서기에 갈아 마실년∼" 김태희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김태희를 거부하다니, 역시 정우성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장난친다. 하!..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김태희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김태희가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여성부가 있다.. 여성부..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여성부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여성부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내손이 차가운 이유는 손에 있을 열기가 마음에 있어서 그런거야.." 나의 눈에선 따뜻한 침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77	2007년 방영예정 드라마 [새창]	2006-12-30 18:01:44	0	삭제
		최강희, 한가인, 김태희, 손예진, 누굴 봐야할라나
	76	미래 사회의 모습 - 이것이 미래세계다!! [새창]	2006-12-30 17:59:24	0	삭제
		윗분 말씀에 동의
	75	기름 넣다 소화기로 머리 터질 뻔한 일 [새창]	2006-12-30 16:05:52	0	삭제
		주유소 직원은 당연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구요
	74	기름 넣다 소화기로 머리 터질 뻔한 일 [새창]	2006-12-30 15:54:12	1	삭제
		가는 말이 공손해야 오는 행동도 공손 할꺼라 생각합니다. 어려보이는데 동안일 수도 있는거고, 기본적으로 초면의 매너는 존댓말이겠죠
	73	여성부 고의적 리서치 조작으로 남자 쓰레기 만들기(사례들) [새창]	2006-12-30 02:05:32	1	삭제
		그래도 잘좀 해주지들.. 남편 죽으면 10억씩 나오는데..안그래? 좇쿠나
	72	와탕카.. 2006년..마지막회? 응? [새창]	2006-12-30 00:46:02	0	삭제
		이런게 난로 따뜻
	71	와탕카.. 2006년..마지막회? 응? [새창]	2006-12-30 00:46:02	0	삭제
		이런게 난로 따뜻
	70	같은 옷 다른 느낌 [새창]	2006-12-30 00:40:29	0	삭제
		명수씨는 그냥 v넥 면티 입은거 같지만, 왼쪽은 먼가 간지. 캐안습 ㅡㅡ;
	69	각나라 공주들 [새창]	2006-12-30 00:38:56	0	삭제
		↑↑↑ 옳쏘
	68	츄리닝- 베토벤 패러디해봤어요 ~ ㅋㅋ [새창]	2006-12-29 23:25:06	0	삭제
		이건 베오베로 갈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갖췄네
	67	츄리닝- 베토벤 패러디해봤어요 ~ ㅋㅋ [새창]	2006-12-29 23:25:06	0	삭제
		이건 베오베로 갈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갖췄네
	66	남성에 대한 여성의 상대적 차별 [새창]	2006-12-29 23:23:20	0	삭제
		글솜씨 없는 나의 생각을 대신 해주다니
	65	중국동거녀-팡팡&멍멍 [새창]	2006-12-29 22:30:58	1	삭제
		멍멍만 하셨어야지 베오베 까지 가셨을꺼 같네요
	64	임자있는 남자친구 유혹하기 [새창]	2006-12-29 14:13:33	0	삭제
		저는 '오하이요 고자이마스'에 꽂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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