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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이란없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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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이란없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7 [BGM] 명량 (2014) 속 잡다한 이야기 [새창] 2014-08-08 01:36:08 2 삭제
    뭐... 판옥선이나 세키부네등에 대한 설명 등등이 있길래 한자 적어보자면.

    판옥선 특징

    평저선. 바닥이 평평. 따라서 느림. 조수간만의 차가 큰곳등에서 쓸만함. 일본의 배보다 큼. 건조방식중 나뭇 사용한점, 판과 판사이를 잇는 방법등에서 내구성이 좋아 화포 쏘기 적당.

    단 초기 판옥선부터 화포쏘기 적당한 배는 아니었고, 대마도 정벌등때도 판옥선 사용됨.

    임진왜란 준비과정에서 전술상 필요에의해 화포에 적합하게 개조됨.

    이순신의 주요전략전술.

    기본적으로 해안선이 복잡하고 섬이 많은 남해와서해일대를 장악, 지형을 이용해 적의 보급을 끊음.

    동고서저의 한반도 지형에 따라 서해로 돌아가는 루트가 막히면 동해를 통해 험준한 산지, 고개등으로 보급을해야하거나 보급선이 늘어져서 일본군에 치명적.

    그이유. 일본의 한반도 진출은 일본내부가 정리되고, 불만등을 외부로돌리려는 전형적인 수법. 중국정벌을 명분으로 한반도 지역을 속도전으로 밀고, 보급을 현지에서 약탈. 후에 후방을통한보급.

    특히 조선은 제승방약. 지역거점방어전략을 사용. 신립이 뚫리자 후속 방어체제가 없어 한양까지 훅감

    다시 판옥선등 예기로 돌아와서, 일본의 전선이 화포를 사용하지 않은건 아님. 분명 화포를 사용하긴 했음. 단 배구조상 내구성 문제로 조선의 판옥선 보단 불리. 특히 후기로갈수록, 이순신의 포격전에 당하면서 화포를 더욱 사용하게됨.

    중요한건 이순신의 전술은 단순 포격전이 전부가 아님.

    핵심은 정보전이었음. 수많은 간자와 정찰선을 운용. 정보획득에 심혈을 기울이고, 거의 반드시 전투를 벌일 장소를 선택하여 그곳에서 전투를 벌임

    즉 아는자가 이기는것이 당연한 싸움.


    참고로 당시 조선의 년간 화약생산량정도 분량이상의 화약을 한번 출정하면 소모할정도로 많은 화약을 사용했다함.

    재미있는 기록은 조선사람은 한끼에 7홉정도의 밥을 먹는데 일본애들은 한끼에 3홉 정도를 먹어서, 성에만있어도 여간해선 식량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266 개소리 만렙인 국내 과자업체 불매운동이 시급합니다 [새창] 2014-08-07 17:01:57 0 삭제
    이미 외쿡꽈자먹고잏는데... 여기서 뭘더하면 정신차리려나
    265 [BGM] 명량 (2014) 속 잡다한 이야기 [새창] 2014-08-07 14:21:28 4 삭제
    그리고 잘 만드 영화인건 분명하나 기록세우는건 글쎄.

    배급 홍보 언플 상영관확보등이 잘되서 실제보다 약간 부풀려 진것같은게 개인적 소견
    264 [BGM] 명량 (2014) 속 잡다한 이야기 [새창] 2014-08-07 14:11:10 4 삭제
    명량 좋았던점 이순신역의 최민식씨, 구루지마역의 류승룡씨 연기가 일품. 배경음 몰입감이좋았다. 수군인데도 갑옷 입힌것이나, 조선군 환도등 나름 고증 열심히한점

    마지막부분에 무엇이 더 천운이냐고 한부분 왠지 여운남기는게좋았고, 보통 이런영화마지막은 다시복원된 함대주둔한모습이나 마지막 전투보여주는데 그런게 아닌게 나름신선


    아쉬웠던점 일본어 정말 열심히 연습한것같다. 그래도 억양이나 강세리듬 어색한부분 있던건 이프로 아쉬었던점.

    씨지 처리가 티가 많이나는 부분들이 있더라, 마루리작업이 조금 아쉽다.

    싸울때 무술연기 좀더연습했으면 어땟을까 가짜칼로 안썰리는거 티 심하게 나더라

    배가가는데 엔진인지 모턴지 동력선 위에 올린거같은데 티 많이나더라

    그래도 우리나라꺼치고는 열심힞 잘 만든편.


    주인공 바뀌면 몰입감 떨어질거같다. 포스가 너무강렬했어
    263 한복 그려봤어요 [새창] 2014-08-07 11:25:34 0 삭제
    그림을 못그리신다구요? 음 내손은 발인건가 ..
    262 드디어 아이폰 5s 왔습니다!!! 워후!!!! [새창] 2014-08-07 11:13:04 0 삭제
    한달뒤에 신폰출시한다고 하던데.ㅠ
    261 이런 생각 조금 무서운 건지도 모르겠는데 [새창] 2014-08-07 09:36:10 2 삭제
    저희 학교 교수님중에 교도소, 보호관찰소 소장 하신 분이 계신데 그분이 교화절대 안된다고, 유영철이 뭐라고 하는줄 아냐고 막 그르시드라고요. 형사정책학 수업할때 그런거 보면 저렇게 해도 공감능력이 없으니 오히려욕은해도 안뉘우칠걸요?
    260 호불호 음료수 끝판왕.jpg [새창] 2014-08-07 09:29:46 0 삭제
    엌.ㅋㅋㅋ 페퍼의사, 맥콜, 뭐그런건줄 알았는데 이건 상상도 못했다ㅋㅋㅋ
    259 (펌)부산 당감동 화장터 괴담 [새창] 2014-08-07 09:22:53 1 삭제
    거기 지금학교고 아마 기숙학교였던거 같은데...
    258 박근혜대통령을 둘러싼 風聞, 7시간 동안 롯데호텔에서 무엇을 했을까? [새창] 2014-08-06 17:43:41 1 삭제
    음 일본신문이라 크게 믿음은 안가지만 만약 변명같은게 나온다면 경호를 위해서 수시로 위치를 바꾼다. 뭐이런거 아닐까?
    257 약 19금)세상에서 제일 오래된... [새창] 2014-08-06 17:13:46 0 삭제
    초기의 씀배찌르개는 아니었을까?
    256 사실 다이어트만큼 쉬운것도 없습니다. [새창] 2014-08-06 17:05:35 0 삭제
    하... 이론만은 세계석학!
    2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6 16:30:24 0 삭제
    아... 다비친실바라고 하셔서 다비드실바 이적하는줄...
    254 [스압] 복돌이 옹호자의 댓글 [새창] 2014-08-06 16:23:50 0 삭제
    논외로 19세기에 저작권이라는게 처음 나오게 된건 출판업자들의 권리주장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낳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반대가...

    솔직히 요즘은 너무 과한측면이 있는것도 사실. 공창작이 부활했으면 싶기도 하구....

    그렇다고 권리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253 일베의 침투전략과 그에 대한 대응 [새창] 2014-08-06 13:05:00 0 삭제
    디필요없고, 실명제하면 여기서 글싸지르는 대부분은 막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소위 일밍아웃당해서 공격받기 싫어서라도 왠만한 자들은 수그러들겠지만.

    반대로 개인정보와 성향이 공개되서 역으로 당할 수 있는 가능성됴 높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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