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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이나바가진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14
    방문 : 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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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바가진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7 헐 빵터져서 웃고오니 보류게가고없네 내글이 ㄷㄷ [새창] 2014-09-11 01:08:55 0 삭제
    친목라고 보류보낸듯요...
    길드사람들이랑 논거 재밌었다고 올린건데
    너무 과하게 반응한면도 있는듯 ㅠ
    196 오늘 카시섭 절탑., [새창] 2014-09-11 01:06:35 0 삭제
    50층입니다 ㅋㅋㅋ 하드코어는 아니지만 소마로 겪어봄!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1 01:06:04 0 삭제
    85제는 아직 에픽초돌이 없고 앞으로고 나올거같진 않네오 당분간은!
    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1 01:05:06 1 삭제
    11렙 만렙 해체기에 갈으세요! 개수차이가 있는걸로알아요
    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1 01:01:45 0 삭제

    이...잉꼬는 안될까요?
    1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20:58:12 0 삭제
    자신에게 아무리 화를 내도

    소년은 웃었다

    자신의 부모를 소년은 너무나도 사랑했으니까

    매일같이 웃으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웃으며 부모의 품에 안겨든

    소년은 행복했다

    하지만 부모는 그렇지 않았나보다

    매일같은 호통과 매질에

    소년은 지쳐갔다

    매일같이 죽는 상상을 했다

    소년이 죽는다면 부모는 울어줄까

    그러면 부모도 자신을 봐주진 않을까

    그렇게 살아가던 소년은

    자신이 너무나도 지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년은 부모를 멀리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지 않았다

    혼자이면 편하다

    혼자면, 상처받고 울 일이 없다

    소년의 곁에는 아무도 없다

    소년은 웃지 않는다
    1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20:53:15 0 삭제
    소년이 처음으로 도서관에 갔다

    조용한 칸막이 안에서

    소년은 잠에 빠져들었다

    몇번 잠들고 일어나기를 반복한 소년

    시간은 어느새 밤이 되었고

    소년은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오늘 얼마나 공부했느냐고 묻는 부모에게

    소년은 헤헤 웃으며

    깜빡 잠들어 버렸다고 이야기했다

    부모는 불같이 화를 내며

    소년을 밖으로 내쫓고 문을 잠갔다

    잠긴 문을 바라보며

    소년은 밤새 눈물을 흘렸다
    1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20:50:08 0 삭제
    어느날 밤

    소년에게 화가 난 부모는

    소년의 옷을 벗겼다

    그리곤 밖으로 나가라며

    나가버리라고 소년에게 부모는 소리쳤다

    몸을 덜덜 떨며 길거리로 나가던 소년의

    목덜미를 잡은 부모는

    그를 집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리고 소년은 부풀어오른 다리를 붙잡고

    밤새워 펑펑 울었다
    1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20:47:17 0 삭제
    소년이 중학생이 되었을 때였다

    친구들과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소년을

    그의 부모가 찾아왔다

    놀던 소년을 끌고간 부모는

    칼을 들었다

    그리곤 소년의 입에 들이대고

    입을 벌리라며

    이딴식이면 죽여버리겠다며

    광기어린 눈동자로 소리쳤다

    소년은 살려달라며 빌었고

    먼 훗날

    부모는 그때의 일을 묻는 소년에게

    그것이 진심이었겠냐며 화를 냈다

    소년은, 다시한번 울었다
    1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20:43:07 0 삭제
    소년은 시골에 살았다

    소년의 가족은 농장에서 살았고

    혼날 때면 밖에 나가 벌을 서곤 했다

    어느날 부모는 소년의 형에게 화를 냈다

    추운 밖에 나가 벌을 서는 형이 걱정되었던 소년은

    창문의 김을 없애가며 부모의 눈치를 보았다

    힐끔힐끔 부모를 바라보는 소년에게

    벌을 서는 형을 놀리느냐며

    부모는 소년에게 벌을 세웠다

    소년은 겨울 흙바닥에 엎드려

    꺼억꺼억 울었다
    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20:39:46 0 삭제
    어릴적 소년은 설거지 100원, 빨래 100원 하며

    스스로 용돈을 벌었다

    한푼도 쓰지않고 꼬박꼬박 소년은 몇달간 돈을 모았다

    그리고, 소년의 형은 나이가 들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초등학생이던 소년에게

    부모는 요구했다

    형의 등록금을 내야하는데, 소년의 돈을 써도 되겠냐고

    소년에게 형은 소중했다

    그리고 소년은 부탁을 거절할 줄 몰랐다

    소년은 승락했고, 꼬박꼬박 아껴가며 모은 돈은

    소년의 형을 위해 사라졌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소년은 부모에게

    자신을 위한 돈을 달라고 부탁했다

    소년은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다
    1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20:32:00 0 삭제
    소년이 어릴 때였다

    영특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소년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유치원에 가지 못했다

    그리고 처음 학교에 들어가

    소년은 친구를 만났다

    소년은 재능을 발휘해 여러 상을 휩쓸었고

    많은 상을 받았다

    부모는 소년의 형과 누나에게

    그것을 나눠주지 않겠냐고 말했다

    자신의 것을 나눈 소년을

    부모는 소년을 칭찬했고

    소년은 기뻐했다

    그 후로도 소년은

    자신의 모든것을 나누었다

    그리고 이제, 소년에게는 남은 것이 없다
    185 채팅을 추가하던지, 아니면 표현하기 차단 기능을 주던지 [새창] 2014-08-22 21:57:05 0 삭제
    윽....전 제 패로 딱 이기기 전에 잘했어요 한번 하고 끝내는데...그런것도 기분이 나쁜가요?
    184 헉헉 런쳐로 드디어 100층깸 [새창] 2014-08-16 22:31:24 0 삭제
    아쿠아리우스
    183 항항~아리~~ [새창] 2014-08-15 13:02:10 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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