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본글이 말하고자하는건 별거아냐 고려야^^* 제그릇이 안돼는자가 그 어떠한 제 조직,집단,상황적 조건내 지도자. 대가리가 될경우 그 여파는 그 결과는 꽤 심각하다는 걸 말해주는거야 심재철이는 그 전형적인 몇안돼는 우리 현대 학생/사회/노동운동사중 표본이라는 의미. 경기도지사 그넘도 그렇고...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선배도 그랬고... 비유해서 영선이도 그런 냄새가 난다...머 그런 뉘앙스의 글인데 고려씨야 인터넷에서 심재철이 찾아봤다고 하면서-그때 시절의 조직상 지도력의 행태 머 이런것 경험 뮷해 봤을거잔어?그치?-뭐 그리 재철이 쉴드치는 듯한 냄새 풍겨? 김선생님이야 원체 인물이니 실제 그랬다고 하더라만 (고생했다고)
그대의 지금 논조를 그당시 피터지게 싸웠던 조직활동가들 모임에 가서 말했다면 너 졸라 두들겨 맞어^^* 이런 씨레벌넘 하며.....ㅎㅎㅎㅎ
아마도..오후 8시에 있다는 총회때 격렬한 논쟁들이 있을듯..평의원들과 비대위원 또는 대표들과..총선과 이 필리를 운용하는 전술적방법론을 이해하는 방향성을 놓고 말이지..내가 볼땐 패착. 그나마 한줄기 호재를 놓치는 우를 범했네..총선결과?그 예상답은 비대위저그들 생각과 지지층의 생각들과 수많은 선거판 경험자들의 판단과는 많이 다른듯하다. 본인 판단으론 총선결과는 절망스러운 패배... 정말 아쉽다
님아^^ 먼 현실직시? 어떤 현실적 상황? 그래 선구구획정 동의 안해 주어서 여론이 야당때문이라고 할거라서 우려스러운것? 그럼 동의해 주고나서 총선하면 이길 그 어떤 묘수는 있는거고? 님아...나 50중반 먹으면서 지난 2,30대에 수많은 선거판에서 일해 봤는데.. 대의제하 정당선거나 여하한 판세에서 여론전이 갖는 의미는 좀 아시나?
지금 야당으로써의 더민주가 어떤 여론전에서 이겨본적 있거나 혹은 객관적인 여론-남한내 거대 보수 수구적 언론들이 호의적일거라 꿈속에서 믿는거여? 그건 전투에서스스로 만들어 내야하는거야
선거? 님이 말하는 그 현실을 현실적상황을 깨는 전투이며 전투이어야 하는거야 이해해요?^^*
문제는..대중 아니 많은 수의 인민 (이 단어에 화들짝 놀라지 마시길-대중.국민 이런 국가주의적 민족주의적 용어에 익숙해져 있는 스스로를 자각 시키듯.노동자를 근로자로 인식하는 오류처럼.그럼 민중이라 해도 좋고)들의 자각과 맑스의 말처럼 인간 스스로의 해방을 위한 변혁에서 고립되어 피폐해지는 천민자본주의 납한(난 대한민국이라 말하지 않는다)의 현재를 깨부수는 사회.경제적 민주화를 위한 끊임없는 .가장 정치적인 행위를 자신의 삶부터 주변으로 확장시키는 실천을 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상부로써의 내년 총선...불안하다. 일본처럼..똥누리당의 지금 호언처럼 180석이상이면 개헌도 가능해 진다. 내각제로 영구집권노릴거야.조때는건 인민들이다.10년 20년 뒤 만큼 버틸 수 있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내 닉처럼..난 좌파라는 삶을 50년 넘게 살아왔다고 믿지만 현실 정치에서의 기층인민의 정치사회적 수준은 거의 87년 고작 직접선거획득이란 반토막 수준보다 뒤떨어진 상태에서.그리고 그 현실은 노동당.녹색당.하다못해 정의당조차 현실정치에서 맥을 못추는 현실아닌가? 그러나...믿어야한다. 인민들의 그 여하한 역사적 추동성을.그 파괴력을.. 동시에 대중이란 그 용어에서 보듯 또한 자신의 주체성을 희석시키는 외부 영향에 의한 힙쓸리는 우매함과 무지함을 갖고 있다는 점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내외부적 어떠한 것에서라도 올바른 자각을 하지 못한다면 (내부적은 스스로 공부와 실천적행위로 깨닫는것 외부적은 타인 외부의 정치적영향으로 자각하는것)조때는건 우리 스스로다.
모든 사물 행위 인식 실천의 밑바탕엔 "가장 정치적인 산물"임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가장 비천한 계급적 결말을 가져오게 될거란게 이 냉엄한 독점자본주의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힘들내시라. 예측컨데 내년 병신년.그 다음해 역시..올해완 비교도 안됄 정도의 고난이 다가오리라 생각되지만 우리는 살아있는 생물이라 끝까지 살아서 투쟁해야 하는게 "현실의 역사"아니겠는가?
지옥문은 진즉에 열렸지만...그 정도가 심화되고 예전 IMF 보다 훨씬 악화된 상황이 도래하고있음에도 깨닫지 못하는 우매함만 있을 뿐. 그 지옥을 깨트릴 자 역시 우리 스스로의 인민.국민.대중.민중.시민임를 포기하지 말아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