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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익명]동생이 자꾸 세면대에서 볼일봐요 [새창]	2014-01-19 23:43:27	14	삭제
		말도 안돼;;; 남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네요; 세면대가 혼자 쓰는 것도 아니고; 와.. 진짜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네요;;
	17	원순씨의 '현장시장실' _ 수첩 원순 [새창]	2014-01-19 20:43:05	1	삭제
		개도라지// 저렇게까지 해 준 시장님이 계셨나 여쭤보고 싶네요. 강단 위가 아닌 저 곳에 서서 시민들과 대화한 시장이 있었냐고 여쭤보고 싶네요.
	16	조선시대의 장애인 대우 jpg [새창]	2014-01-18 21:02:33	24	삭제
		11 생각보다 조선의 노비대우는 좋았어요. 양반이라도 함부로 자신 소유의 노비를 죽이지 못했습니다. 여러 고전을 보면 양반의 자제와 하인 사이의 대화가 엄청 자유분방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인이 자기 주인의 연예사에 간섭한다던지 하는 식으로요. 우리가 아는 멍석말이라던지 하는 것은 조선 후기, 사회가 극심한 혼란으로 치닫고 나서나야 등장했습니다.
	15	우주의 끝은...?[BGM] [새창]	2014-01-16 08:05:41	2	삭제
		우주의 끝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애초의 끝이라는 단어는 공간상에서 정의되는 것인데 우주는 공간 그 자체죠. 거대한 공간이 존재하고 그 안에 우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 그 자체가 공간입니다. 마치.. 지구의 끝은 어디인가? 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주의 끝에는 어떠한 막이 있어서 그 바깥에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는 상상들을 많이 하시는데, 우주는 그런 구조는 아닙니다. 음.. 우주공간의 모든 점은 모두 팽창하고 있다고 하면 조금 상상이 가시려나요?
	14	디즈니가 애니를 성공시키는 방법.JPG [새창]	2014-01-15 07:47:19	11	삭제
		디즈니의 픽사 인수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아무도 모르시나보군요. 그 때 당시 픽사의 주인이자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에게 저 인수금을 모두 디즈니 주식으로 지급합니다. 그 덕에 스티브잡스가 디즈니의 대주주가 되었죠. 이것은 디즈니가 픽사를 잡스에게서 산 것인지 잡스가 픽사를 이용해 디즈니를 산 것인지 모를 애매한 상황이..
	13	의외의 국가에서의 한류스타들[BGM] [새창]	2014-01-09 08:29:36	0	삭제
		11 오세아니아에 몇나라 없어서 FIFA나 이런 곳에서는 오세아니아 전체를 아시아에 편입시키고는 합니다. 대륙이라기엔 너무 조그매서요. 그렇다고 위치상 유럽이나 아메리카에 넣기도 그렇구요.
	12	정몽구 회장의 버릇. [새창]	2014-01-09 08:18:05	3	삭제
		증권사 찌라시에 도는 소문이긴 한데, 뿌띠거늬 내외분은 참 사람들이 예의 바르고 교양있고.. 속칭 좋은 의미에서의 브루주아의 표본이라고 한다더군요ㅋ 그에 반해 아들분께서는 아직까지 회장님께 등짝스메쉬를 당하고 사신다고ㄷㄷ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9 07:50:12	0	삭제
		애초에 불법 퇴폐업소인데.. 그냥 영업 자체가 불법인 속칭 오피스텔이니까요ㅋ 저작권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신경쓸 사람들이겠어요?
	10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미원에 대해서... [새창]	2014-01-09 07:24:10	4	삭제
		msg, 글루탐산 나트륨이 자연계에 흔히 존재하는 물질이라는 뜻은.. 우리가 쓰는 음식재료에도 msg라는 물질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미원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케이스는 화학조미료라는 말이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플라시보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99%쯤 된다는 군요. 그런데, msg가 처음 상품화된 1900년대 초반은 이 "화학"이라는 단어가 뭔가 멋지고 세련된 단어였어서 이런 이름이 붙은것이고 사실 자연조미료가 더 적당한 표현입니다. 미각이 엄청 뛰어나셔서 과한 감칠맛이 맛이 없다고 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식당밥을 먹으면 msg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던지 배가 더부룩하다던지 하는건 착각입니다. msg는 그러한 반응을 이끌어 낼 리가 없는 물질이죠. 오히려 그건 그 식당밥 재료가 부실하다던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 경우입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8 12:44:17	9	삭제
		연봉 6500이 높게 보이는거면 비정상적인 상황인 것이 확실한게.. 우리나라 일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넘습니다. 유치원생이던 할아버지던 누구던 상관치 않고 모든 국민이 일인당 평균 2만달러를 가져가는게 맞다는거고, 4인가구 기준 평균 8만달러, 우리돈으로 8천만원이 평균인거겠죠. 대한민국 평균이 8천만원인데, 나름 전문직인 철도공사 직원 연봉이 6500이다? 이건 말이 안되는거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9 14:01:28	0	삭제
		오늘 조조로 혼자보고 세시에 여친이랑 또 보러 갑니다. 생전 처음이네요 똑같은 영화 영화관에서 두번 보는거는.. 블루레이도 나오면 구매예정입니다. 영화 재미있어요 정말
	7	변호인보고왔습니다 긴말안하겠습니다 [새창]	2013-12-19 11:32:13	2	삭제
		방금 조조로 보고 나왔습니다. 순전한 영화평만 말할께요. 솔직히 단점은 있는 영화입니다. 없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배우 한명 한명의 연기가.. 주조연 뿐만이 아니고 엑스트라까지 아주 훌륭합니다. 이야기의 흐름도 물흐르듯 하구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기승전결이 확실한 영화네요. 올해 마지막은 이 영화입니다.
	6	전문가의_냉철한_분석.jpg (bgm 자동재생) [새창]	2013-12-15 15:08:44	11	삭제
		1 경영효율화 좋지요. 국고가 부족하므로 공기업을 팔아 국고를 보충한다. 좋습니다. 하지만 수도나 전기, 철도같은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다시 말하면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민간에 맞기게 되면 안된다는 사실은 영국과 미국 등의 서구권의 그간의 실험에서 충분히 증명되었습니다. 사실 수도, 전기, 의료, 철도같은 사업은 국가가 손해를 보기 위해 하는 면이 정말로 큽니다. 일부러 손해보라고 국가에 맞겨둔 사업인데 손해를 본다고 그걸 민간에게 준다는 것은 국민의 목숨줄을 자본에 맞긴다는 뜻이죠. 철도 뭐 그까짓거 하실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지하철을 포함하여 하루 철도이용승객의 숫자는 어마어마하죠. 비약이지만 만약 지하철까지 모두 민영화되어 지하철요금이 그네들이 말하는 "정상화"가 된다면.. 하루하루 지하철로 출근하는 서민들은 정말 피눈물날 겁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21:19:03	2	삭제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시위에 나가는 것을, 대자보를 붙이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한다니요.. 허.. 70,80년대로 진짜오 왔네요..
	4	재미로보는 잘 안알려진 역사에 대한 몇 가지 오류 [새창]	2013-12-12 13:18:10	4	삭제
		마리 앙투아네트를 프랑스인들이 직접 끌어내린 게 아니라 영국인들이 암살했을 때 프랑스인들의 반응은 어땠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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