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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6-19 21:55:5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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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왔음 / 근데 그 저쪽편에 국내 연예인이 메인 얼굴로 같이한다네요 ㅇㅇ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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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6-19 21:49:5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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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백두산을 두고 '창바이산'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어이없기보다
'창바이산'이라고 부르는 제품에 굳이 모델 계약을 맺은 전지현과 김수현이 어이가 없다는 건데..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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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6-19 21:43:4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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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답답한 분들 많으시다.
백두산 절반이 중국 것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백두산 자체를 '창바이산'으로 인식시키려는 중국의 움직임이 하나 두개가 아니라고요!!!!!
사실상 백두산을 중국의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정치적 야욕이 있다고요!
님들말대로 중국이 "정직하게 절반만 우리가 취할게"모드로 있어준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북한과 정치적 상황에서 보여준 중국의 행동은 그게 아닌데요?...
그러니까 걱정이 되는 거죠.
근데 왜 하필 그 브랜드의 메인모델이 한국 연예인이냐구요.
굳이 할 필요가 있습니까 잡음 나올 걸 뻔히 아는데?.......
저 제품의 모델을 맡은 게 잘한 짓은 아니잖아요.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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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6-19 21:32: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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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동북공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새로운 백두산 공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한반도 통일 이후까지 대비하는 중국의 국가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2006년, 중국은 백두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계기로 고구려가 고대 중국 변방의 소수민족이 세운 정권이었다는 종전의 주장을 다시 한 번 되풀이한다. 그러면서 그 해에는 CCTV(중국관영중앙방송) 다큐멘터리 ‘장백산(백두산)’ 시리즈 6편을 방송, 2007년에는 장춘 동계아시안게임 백두산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장백산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의 10대 명산에 소개하는 등 ‘장백산 보호관리구’라는 특별행정구역 아래 백두산을 만주족의 성지, 중화 문화의 중요한 발원지로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백두산공정은 북한과 중국간의 백두산 협약에서 북한과 중국이 천지를 기점으로 하여 각각 반반씩 나누어 가진 백두산의 영토권에서 출발한다. 이후 중국은 북한과의 백두산 협약을 수정한다. 북한은 중국과의 경제 공존을 위해 백두산을 싼 값에 넘기게 된다. 먼저 지난 2005년까지 백두산을 관리하고 있던 ‘연변조선족자치위원회’가 했던 일을 박탈하고 이 지역을 ‘길림성 장백산 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 특별 행정구역으로 개편을 한다. 그러면서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관광사업이 축소되고 만주지역의 조선족 영향도 줄어들게 되었다.
이에 이러한 백두산공정은 역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 문화, 경제에 까지 이르고 있다. 중국은 백두산을 중국화 하고 이 지역을 진정한 중국으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항건설, 국도건설, 스키장 건설, 온천개발, 철도건설 휴양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규모 리조트를 세워 백두산이 아닌 장백산으로써 동북아 최고의 관광구역으로 만들고 있다. 지금 백두산 주변 어디에서도 백두산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가 없다. 오로지 장백산만 남아있을 뿐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중국의 자본이 자국에만 멈추지 않고 백두산 주변 북한의 주요 항구시설과 항공시설에도 뻗쳐있다는 점이다. 만약 이대로 중국의 자본투자가 계속된다면 후에 한반도의 통일이 이루어지더라도 주요 시설들은 자국의 영향이 미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
백두산이 북한과 중국의 국경조약에 따라 절반은 이미 중국 영토인거 누가 모릅니까?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빌미삼아서 백두산 전체를 먹으려고하고 나아가서 동북공정의 일환으로서 백두산을 도구화시키려고 하고 있으니까, 그 야욕에 다들 경계심을 갖는 거잖아요.
저 광천수 사업을 비롯해서 중국이 백두산을 무분별하게 단시간내에게 개발화시키는 것도 그런 이유구요..
태평한 말씀 하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백두산 절반이 중국꺼인데 왜 뭐라고 하냐니..............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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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6-19 21:22:51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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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창바이산 광천수 사업이 동북공정 사업의 일환이에요............ 되게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계획이구요......... 백두산을 중국산으로 인식시키려는 물밑작업 중 하나입니다.. 몇몇분은 진짜 무지한 발언 하고 계신거예요.
우리나라 몇몇 사람들 참 이상한게.. '독도'에는 핏대세우면서 '백두산' 문제에 대해선 되게 경각심 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103
오늘자 김연아.jpg
[새창]
2014-06-16 16:13: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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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_+
102
(빙상연맹 최근 근황) 대한빙상연맹, 피겨 심판 익명제 폐지 반대
[새창]
2014-06-13 18:15:0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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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속이 터지네요.
101
들통난 김연아의 거짓말!!
[새창]
2014-06-12 15:26:5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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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100
밀양에 관해 글 써 봐요. 비루하나마 오유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4-06-11 19:26:4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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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힘내 //
밀양송전탑은 기존 송전탑들보다 3.4배 많은 전력량을 수송할 수 있다, 자연파괴를 줄일 수 있다, 하고 말씀하셨는데요.
앞서 말했지만
밀양 송전탑이 설사 10배 많은 전력량을 수송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쓸모가 있어야 '장점'아니겠습니까.
그것이 3.4배든, 10배든, 더 많은 전력량을 수송할 수 있는 높은 전압의 송전선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쓸모가 없다면, 오히려 10배만큼, 아니 그 이상 쓸모없는 쓰레기가 되는 거겠죠...
가령 집에 500리터 냉장고 하나를 들여놓았다고 칩시다.. 그 냉장고 하나로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1000리터짜리 냉장고를 무리해서 집에 하나 더 들여놓았습니다..
분명 1000리터짜리 냉장고는 500리터 냉장고보다 더 많은 물건을 보관하고 처리할 수 있겠죠.
하지만 영 쓸 데가 없어 냉장고 안이 텅텅 남아돈다면.. 그건 그냥 전기세만 잡아먹는 무용지물 쓰레기가 아니겠습니까...
밀양에 굳이 765킬로볼트짜리 초고압송전선로를 깔지 않아도,
이미 신고리 3호기의 전기를 송전할 수 있는 345킬로볼트짜리 3개의 송전선이 존재 합니다...
혹자는 신고리 3호기를 포함한 7개의 원전의 전기 송전을
그 3개의 송전탑이 모두 담당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신고리 3호기를 포함한 7개 모든 원전이 가동된다하더라도 최대 이용율은 87%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혀 송전선 용량을 벗어나지도 않고, 가동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심지어 노후 원전인 고리1,2,3,4호기의 가동을 2025년에 계획대로 중단시킨다면 더더욱 용량은 충분하겠죠..;
이 상황에서 밀양 송전탑 건설을.. 그것도 765킬로볼트에 달하는 초고압송전선을 깔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밀양 송전탑은 기존 송전선보다 3.4배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수송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무슨 소용입니까;
자연파괴를 좀 더 줄일 수 있다구요..?
애초에 안지으면 아예 자연파괴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98
밀양에 관해 글 써 봐요. 비루하나마 오유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4-06-11 18:50: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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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힘내 /
아, 네 물론 저도 그렇게 이해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덧붙여서 더 나아가 765선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른 분들이 좀 더 생각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코멘트하였습니다. ㅎㅎ
97
밀양에 관해 글 써 봐요. 비루하나마 오유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4-06-11 18:48: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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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님은 핀트가 어긋나셔도 한참 어긋난게.. 아무도 밀양은 유구한 역사를 지녔으니, 다른 지역에 송전탑을 건설하라고 주장하는 분이 없습니다;;;; 본질 호도하지 마세요. '원전 에너지 정책'에 대한, '송전탑 추가 건설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반문입니다........;
96
밀양에 관해 글 써 봐요. 비루하나마 오유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4-06-11 18:42: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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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힘내 /
765선로는 22,9kv보다 33배가량 높은 전압선로여서
땅 속에 묻는 것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지금 문제는 그 765㎸ 선로를 굳이 깔아야 되는 명분이 없다는 것 같아요.
그 초고압 송전선로를 지어야할 아주 마땅한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굳이 그 송전선로를 깔아야할 근거가 없는데, 막무가내로 감행을 하고 있으니.............
그러니까 즉, 땅속에 묻는 것이 가능하냐 아니냐를 이야기하는 것보다
애초에 765㎸선로를 왜 고집하냐, 그것이 필요하기는 하냐, 를 이야기할 때인 것 같습니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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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6-10 2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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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너무 과한 노출은 자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몇몇분들이 자꾸 "게이들도 좀 보통사람처럼 평범하게 할 수 없냐"는 그 말 자체입니다.
누군가한텐 '캐쥬얼하게 보통사람처럼 평범하게!' 라는 그 말 자체가 폭력적일 수 있거든요.
그건 "너무 과한 노출은 보기 안좋다"는 것과는 논지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성소수자들 중에는 드랙퀸도 있고 트렌스젠더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 중에는 자신의 성향에 떳떳하고,
무엇보다 저런 성소수자 축제에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 퀴어퍼레이드의 시초 자체가 스톤월항쟁이고,
스톤월항쟁의 상징적인 존재가 드랙퀸들입니다...
한마디로 저런 퀴어 퍼레이드에서
'평범하고 캐쥬얼한 옷차림'을 드레스코드로 강요하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차별이라는 거죠.....
다양성과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메시지가 그 어느 축제보다 강한 성소수자 축제에서
'캐쥬얼하게 입고 평범하게 좀 했으면'하는 바람도 그 바람대로 너무 이기적인거라는 겁니다...
물론 너무 과하고 눈살 찌푸려지는 노출은 자제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치만 여러분들도 일방적으로 '평범함'을 저분들에게 강요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노출 문제'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서 제가 외국 퍼레이드 사진을 첨부한 것은,
노출이 있는 복장은 '축제'라는 특성상 생각보다 흔한 일이다.. 딱히 '퀴어퍼레이드'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첨부한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보이시길래요..
정서적 차이를 이야기하려 했던 것이 아닙니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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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6-10 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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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행사라는 게 원래 보수적이기보다
진보성과 자유분방함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해방감이나 자유로움을 주로 복장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퍼레이드 문화에서 '노출'이 단지 퀴어 축제만의 전유물도 아니고..
수많은 퍼레이드,축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그것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유독 퀴어 퍼레이드 노출에 대해 '더럽다', '저럴 필요가 있냐', '체육관 빌려서해라'라는 식의 공격적인 감정배출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퀴어 퍼레이드'의 시초 자체가 스톤윌 항쟁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이문화권에서 저걸 괜히 하는게 아니라,
스톤윌 항쟁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서 미국에서부터 시작한 게 전세계로 퍼진 것인데요..
그 스톤윌 항쟁에는
여러분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일만한 '보통의 모습'을 한 게이도 있었겠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불쾌하다'고 받아들이시는 저런 복장과 스타일을 한 드랙퀸과 트랜스젠더들도 존재했습니다....;;;
단지 우리가 보기 편하자는 이유로 그분들의 존재와 의미를 없던 일처럼 감출 수는 없는 거잖아요?...
좀 이해할 수 없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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