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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모르겠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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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모르겠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3 13:36:41 0 삭제
    흠... 본인이 자청해서 유기묘를 데려와놓고 제대로 시간과 금전의 문지로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는 지인이 있어서 그런지 반려동물을 들이는 데에는 연민이나 동정이나 외로움, 귀여움 등등을 제외하고 현실적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잘 키울 수 있을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게 낫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88 조기교육이 아이들에게 나쁜 이유 [새창] 2014-03-22 11:02:17 1 삭제
    음.. 저는 초등학교 입학 한 달 전에 한글 뗏고, 그 전에는 읽고 쓰는 거 못했습니다. 제 이름두요. 당연히 알파벳도 몰랐죠. 그 전까지 그럼 동화책은 어찌 읽었냐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어머니께 여쭈어보니 어머니가 읽어주시거나, 시간이 안 되어 못 읽어주시면 제가 그림을 보고 그냥 제 맘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놀았다고 하시네요. 글도 못 읽는 애를 매 주말마다 도서관에 데려가 읽고 싶은(사실은 듣고 싶은) 책을 고를 수 있게 해주셨구요.. 알파벳은 초등학교 3학년때 학교에서 영어과목이 추가되면서 처음 배웠고, 그 전에는 영어를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국어를 매우 잘 했고, 문학도 잘 했고(성적으로 보자면), 지금은 글 써서 먹고 삽니다.. 허허.. 영어는 회화는 아직 어렵지만 읽기는 미국 중고등학생들이 읽는 하이틴소설은 원서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지금은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책에 도전해서 공부하는 중입니다.

    빨리 가르친다 해서 아이가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늦는다고 해서 멍청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얼마나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 한글도 모르던 꼬마가 책 읽고 글 쓰는 걸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abc도 모르냐며 바보라고 불렀던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껴 스스로 공부하는 어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느리다고 답답해하거나 혼내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87 [브금] 반숙vs완숙에 대한 선호도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새창] 2014-03-21 02:36:20 0 삭제
    5~7분 사이의 반숙에 저도 한 표요! 원래 반숙 안 먹었었는데 몇 년 전에 처음 먹어보고 별천지를 본 뒤로 계란은 반숙입니다ㅋㅋㅋ
    86 오늘 헬스장에서 이런걸!! [새창] 2014-03-21 00:10:46 0 삭제
    ㅋㅋㅋ내 바지는 치마냐, 가 왜 이렇게 웃긴지....ㅋㅋㅋ 아령 해도 여자는 우락부락 안 되는데 제 친구들도 제가 집에서 3키로짜리랑 2키로짜리로 팔 운동 한다고 하면 "그럼 팔이 막 나중에 소매에 안 들어가고 그러는 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쿼트하면 허벅지 두꺼워지잖아~ " 이게 뭔 멍멍 짖는 소리인지..
    85 조별과제 겁먹지 마세요.txt[BGM] [새창] 2014-03-21 00:02:04 2 삭제
    저는 학교 다니면서 조별과제에서 잠수탄 조원이 한 번도 없았는데 엄청 행운이군요...ㅜㅠ다들 서로 자기가 발표하겠다,PPT하겠다 경쟁하고 하나라도 더 하려고 안달난 친구들이랑 한 작이 있었는데, 그 때는 거의 매일 만나서 같이 자료조사하고 공유하고 PPT도 같이 만들고 발표더 파트별로 나눠서 한 적 있었어요..ㅋㅋㅋ 피말리는 조별과제였지만 진짜 배운 것도 많았고, 발표 다 끝내고 나서 "우리 진짜 제일 잘 한 것 같아."라며 치맥 ㄱㄱ했는데... 전 조원이 4학년이라 가능했던건지... 그리고 가끔 여자들이 조원이면 잠수타고 잉잉댄다는 분들 있으신데, 그 때 저희는 7명 모두 여자였습니다...ㅜ 케바케인 듯 한데 너무 일반화시키시는 듯... 참고로 저는 예술대쪽이라 애들이 다 나서는 거 좋아해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허허...
    84 차인표의 마인드 jpg [새창] 2014-03-20 23:50:19 2 삭제
    항상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인물 중에 한 분이죠... 이게 진짜 종교에서 말하는 사랑이라는 거구나, 생각이 들게 해요. 저도 나중에 결혼하면 입양을 하고 싶은데, 이렇게 입양에 대해서 "가족이 생기는 것이니 축복받아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83 [BGM][공감]주말에 볼만한 조금 된 영화들 [새창] 2014-03-20 23:44:26 0 삭제
    <우리도 사랑일까>도 좋습니다.. 클로저와 이터널 선샤인을 좋아하신다면 우리도 사랑일까를 좋아하실지도...! 그리고 싱글맨도...♡톨리퍼스, 니콜라스 홀트, 매튜 구드...♡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8 16:19:08 0 삭제
    오유하면서 반대 여러 번 줄 수 있길 바란 건 처음이네요.
    81 진정한 사랑이라는건 [새창] 2014-03-16 07:27:50 0 삭제
    저 닭다리 안 좋아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ASKY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5 07:06:12 6 삭제
    걸뱅이라도 좋으니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남자 만나고 싶은데...ㅜㅠ 그런 남자가 잘 없네요... 꿈을 가진 사람은 노력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처지가 좀 나은 남자는 꿈을 버린 걸 후회하며 매일을 지옥같다고 하고... 저도 꿈 따라 가는 인간이라 가진 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아니면 꿈을 이루기까지 겪는 크고 작은 힘든 일들에 같이 질질 짜기보다는 서로 주저앉고 싶을 때 주저앉지 않도록 으쌰으쌰할 수 있는 사람...ㅜ 제가 너무 눈이 높은건지...ㅠ
    79 내 인맥이 가뭄인 이유 27가지.txt[BGM] [새창] 2014-03-14 17:27:05 2 삭제
    인맥...보다는 그냥 진심을 나눌 친구가 좋은데.. 아직 제가 철이 안 든건지...
    77 천조국 처자의 코스프레 클라스 [새창] 2014-03-13 00:28:42 0 삭제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더니...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2 11:32:40 0 삭제
    그냥 금요일인데 무슨 이벤트를 다 하고 난리인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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