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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0	안녕들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려합니다. [새창]	2013-12-15 09:13:48	0	삭제
		제가 하고픈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심갖고 알아봐달라. 그리고 목소리를 내달라' 였는데 좀 지나치게 몰아붙인 감이 드네요 문득.. 그래도 끝까지 고수하고 싶은건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기보다 직접 여러 목소리를 찾아 듣고 판단하심 좋겠어요. 기사나 포스팅 넘치잖아요.. 죄송합니다.
	529	안녕들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려합니다. [새창]	2013-12-15 09:11:37	0	삭제
		막연하지만 최소한 이슈에대해 스스로 검색이나 해보세요. 모르는 거 뭔말인지 모르겠는 사항들 사건들 하나하나 위키와 기사들 검색해가며 온전히 하나의 이슈를 이해해 보세요. 딱 하나의 쟁점을 다룬 기사를 온전히 소화해보세요. 그렇게 시작하는 겁니다. 그렇게요.. 어렵고 너무 뭔말인지 모르겠으니, 쉬운말로 해달라?... 그렇게 쉽게 배울만큼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시위가 있고, 대자보가 나돌고, 시국선언이 있었죠. 그 목소리를 내던 학생들은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쉽게 배워서 판단한 결론으로 목소리를 냈다고 생각하세요?.... 그저 트랜디하니까, 내 또래가 저런 주장을 당당히 펼치는게 멋지고 나도 그렇게 되고싶어서, 이제 관심 가지시는 거잖아요? 그럼 겸손하게 하나하나 배우시라구요. 당장 내일 피켓들고 내 목소리 낼 욕심 내시지 마시고 일단 아는게 힘이랬으니 알아보시라구요...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거, 자랑할 거 아닙니다... 어렵다구요? 그게, 뭐 교육체계나 나라의 ,언론의 책임인가요? 관심없고 어려운거 싫어하는, 무관심한 우리의 문제 아닌가요?
	528	[익명]20대 남자 선물 고민. [새창]	2013-12-15 08:59:22	0	삭제
		시계는 실용적이고 늘 소지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많이 있어서 나쁠게 없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계절별로 달리 착용하는 것이 시계이고 코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또 시계이니까요..^^
	527	안녕들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려합니다. [새창]	2013-12-15 08:58:02	1	삭제
		알려주기싫으면 말지 왜 난리냐..하시는데.. 말씀드렸잖아요. 누가 금방 알려드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배운다고 자신의 사상이 되는게 아니라구요. 욕심내지 말고 지금부터 관심 가지라는게 요지에요. 지금 당장의 이슈, 그 하나만의 쟁점을 알고싶으신 거면 검색하세요. 조중동과 한겨례,경향의 신문기사 읽으시고 블로거들의 목소리와 대자보의 목소리도 들으시구요. 그게 그렇게 귀찮으세요? 그래서 이미 온전히 자기만의 잣대로 정리가 된 누군가의 '버젼'을 따라가고 편하게 자기의 가치관, 자기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싶으시냐구요. 어디에도 자기의 색이 없는 공정한 판단과 진실은 없습니다. 잘못한거 같아도 배경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가하면, 일방적인 피해자 같아도 이면엔 그 나름대로 노림수가 있기 마련이라구요. 본인이 사상을 기르기보다 남들 사고를 답습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526	안녕들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려합니다. [새창]	2013-12-15 08:54:41	2	삭제
		가장 가까운것부터 하나하나 알아가시면 되요. 가장 좋은방법은 근현대사를 공부한 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국 정치사에 관한 서적을 읽고, 한국사회가 자리잡은 현재의 위치를 이해한 뒤에 현상을 분석하는 거지만 실질적으로 굉장히 오래걸리고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방식이죠.. 그렇다면 그야말로 하나하나 관심있는 이슈부터 찾아가보세요. 철도민영화, 뭔말인지 정확히 모르신다면 기사와 칼럼과 대자보와 블로거들의 포스트를 읽으세요. 그리고 그와중에 생성되는 또다른 수많은 키워드와 쟁점을 하나하나 알아보세요. 비록 저널리즘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리나라라도 제공되는 정보는 엄청납니다. 그렇게 한 이슈씩, 한 쟁점씩, 한 인물씩 알고 그 역사와 과정까지 알아가다보면 어느세, 뚜렷한 본인의 체계가 잡힐거에요. 사건과 사건이 연결되고 그 배경이 무엇인지 보일꺼에요. 가랑비에 옷이 완전히 젖듯이, 한올한올 엮은 실가닥이 광목이 되듯이. 그렇게 금방 뚝딱 알수있고 굳힐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정치적인 색깔이 한번 자리잡히면 다시 바뀌지 않는 것은 그 평생을 더불어 그사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으로 굳었기 때문이에요.. 지금 당장, 내일 내 목소리를 내고 싶어서 관심을 갖지 마시고, 나도 곧 내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기 위해 배운다는 태도로 하나씩 배워나가시면 될것같네요.
	525	안녕들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려합니다. [새창]	2013-12-15 08:40:05	2	삭제
		나 정치에, 시사에, 돌아가는거에, 아무 관심없었는데! 목소리내는 사람들과 동등한 수준에서 그들의 말을 듣고싶어요. 그러니 알려주세요! 라고 하시는건데요... 관심이 있고 알고싶으면 알려달라고 하지말고 찾으세요. 자기가 찾고, 자기가 이해하고 해석하는 과정으로 자기만의 가치관이 자라고 본인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자리잡는 거에요. 그냥 단지 상식선에서 이러한걸 알려달라고 하시면, 실제로 그렇게 한가로이 모든 우리사회의 이슈와 내면에깔린 문제를 짚어줄만큼 시간과 친절함이 넘쳐 흐르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글쓴이님도 그 가르침을 준 사람의 기저에 깔린 사상에 녹아들게 됩니다..
	524	[익명]20대 남자 선물 고민. [새창]	2013-12-15 08:37:28	0	삭제
		시계요.
	523	<a><m>대학 자퇴생 입니다 [새창]	2013-12-15 08:36:00	0	삭제
		본인이 말을 하고싶다고 마음먹은 이상, 당신은 그 용기를 낸걸로 이미 반은 해냈는데, 어째서, 뭘 걱정하는 건지 궁금해요. 자퇴생이란 말은, 반수중이라는 말은 왜 굳이 조건처럼 제시하시고 '어디에다 달까요'하고 묻습니까? 마치 자신의 목소리가 어디정도까지 울려도 되냐고 묻는거 같아요. 그런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당신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상 그게 붙여져야 할곳은, 당신이 들려주고싶은 곳이 되야겠죠. 20대가 봐주길 바란다면 그들의 하루에, 그들 사고방식에 한줄기라도 목소리를 내고싶다면 어느곳이든 대학교나 학원가나 아님 20대 유동인구 많은 지하철역 근처 담벼락에라도 쓰세요. 그리고 또한 페이스북 등 SNS의 목소리가 모이는 곳에, 오유에, 또 외치면 되잖습니까. 뜯어지지 않는곳에서..
	522	극혐오)) 원숭이 주먹에 맞은 남자 [새창]	2013-12-15 01:33:39	13	삭제
		딱봐도 분장인뎅...-_ -;;
	521	나만의복근노하우 [새창]	2013-12-15 00:22:27	1	삭제
		효과가 있긴한데 어느정도 복근 윤곽이 보일락말락, 할때쯤부터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평소에 따로 복근발달이 부족한 분들은 그냥 힘주고 생활한다는 게 어떻게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면서 유지하는건지 잘 감이 안오실듯... 어느순간부터 가슴근육 씰룩씰룩, 할수 있는거처럼, 이것도 한두달 고생해야 써먹을 수 있는것같아요
	520	히틀러를 지휘관으로 집어넣는 정신나간 게임빌 [새창]	2013-12-11 11:07:36	31/49	삭제
		...글쎄요. 다들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시는 거 아닌가요. 나치를 미화하거나 히틀러를 영웅으로 우상화 하는 것이 아니라면, 게임 컨텐츠로 이용하는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를테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COH)와 같은 전략게임에서도 독일군 진영을 선택 가능한데 그것이 전혀 논란이 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로요. FPS게임에서 테러리스트 진영을 택해서 플레이 할수 있는것과도 크게 다른 맥락이 아닙니다.
	5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0 10:45:32	1	삭제
		가타부타 학벌이네 자존감이네 이런 쓸때없는 고려 싹 빼고 고르라면 전자이지요 :) 그치만 진짜 원하는건 착하고 잘생긴 SKY겠지요.(SKY=똑똑한 사람으로 일반화 했을때..)
	5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0 10:38:38	0	삭제
		지켜본다는 명분으로 자기 이야기 하시는거같아 말씀드리는데.. 진짜..정신차리세요.. 미친듯
	5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9 12:53:05	0	삭제
		진지) 괜히 욕쳐드시고싶은듯..
	5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9 10:31:31	11	삭제
		ㅋㅋㅋㅋㅋ 어브민 밴 사유 : '게임좀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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