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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담배 바이럴 마케팅의 알바로 몰린 글에 대한 해명?! [새창]	2014-04-11 14:14:02	5	삭제
		나무와연필/ 그렇게 생각했다-) 과거형입니다. 지금도 상상이 안 가서요-) 현재형이죠, 시제부터 다릅니다. 잘못 알았네요, 잘못 알고 있었네요 이거랑 지금도 상상이 안 가요 이건 뉘앙스가 완전히 다르지 않나요? 애초에 개인적인 습관에 불과한 걸 마케팅으로 몰고간 자체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는지. 본인이 비꼬는 거 아닐거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사과문은 죄송하다는 말만 적으면 충분해요.
	9	중2때 우리반 여자애 학교폭력으로 전학갔던 썰.. [새창]	2014-04-11 14:04:24	34	삭제
		아오레알/ 자신들이 이미 답을 정해놨다... 누가 누구에게 일침을 놓는 건지... 본인이야말로 '여자들은 이렇다'고 답을 정해놨으니 다른 사람들이 뭐라하든지 안 들리시는거죠, 상식적으로 대한민국에 여자가 2천만명 이상인데 님이 경험한 몇 명으로 '여자'를 일반화하는건 통계학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짓이죠. 이미 답을 정해놨으니 안 들리시겠죠, 답정남끼리 모임 일베가서 노세요.
	8	담배 바이럴 마케팅의 알바로 몰린 글에 대한 해명?! [새창]	2014-04-11 13:56:50	10	삭제
		나무와연필/ 사과를 하려면 똑바로 하시고 사과하기 싫으시면 하지를 마세요. 뇌가 있는 사람이면 지금 님이 쓰신 글이 비꼬는 글이라는 거 알 수 있겠네요. 오유 거의 눈팅만 하는데 님 댓글보고 빡쳐서 로그인했어요. 떠밀려서 사과하는 사람들이 제목만 사과문이라고 적어놓고 읽어보면 온통 자기 잘못은 없다고 비꼬는 유치하고 찌질한 행동을 해서 진짜 싫어하는데 님 댓글이 딱 그 모양이네요. 인정하기는 싫고 사과는 해야겠고... 그냥 죄송합니다 한 마디만 하세요.
	7	초등학생과 목사와의 대화 [새창]	2014-03-10 14:10:29	65	삭제
		씁쓸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기독교가 개판치고 있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기독교인으로서, 그 집단에 속한 일원으로서, 비록 그런 행위에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책임감과 죄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이 정당한 비판이든, 비난이든, 조롱이든 비아냥이든, 결국은 원인제공의 상당부분을 한국 기독교가 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일부'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도 의미가 없겠지요. 일부가 잘못하면 전체가 욕을 먹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그것이 내가 속한 집단이라고 해서 '일부니까 욕하지 말라'고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속한 집단에 더 가혹한 잣대를 적용하는게 맞겠지요. 이런 글들을 읽고 상처받거나 분노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그렇다고 무감각하게 넘기지도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국 이것이 한국 기독교의 위상이고 처해있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들과의 논박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모범적인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고, 뿌리부터 썩어있는 한국 기독교를 다시 원래의 정신으로 되돌려놓는 일입니다. 수십년, 수백년이 걸릴지라도요.
	6	차유람 경기 안풀려서 빡쳤을때 표정.gif [새창]	2014-03-07 11:03:58	0	삭제
		@에이비씨 첫번째 문단에는 동의합니다만 두번째 문단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구약만을 성경으로 인정하신다면 내세울 수 있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성경 어디에서도 "예수님을 모르는게" 죄라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다 개소립니다 그거. 몰라도 천국 갑니다." 라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데 예수를 안 믿는다고 지옥에 보내겠느냐'는 논리를 내세우는 사람들도 물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성경이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물론 성경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만 인간이 예수를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구절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 중 몇가지만 적어봅니다.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니라(마태복음 1: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한복음 11:2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15: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의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4:15)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20:31)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11:25)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등 수많은 구절에서 예수가 유일무이한 구원의 길임을 '직접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믿으나 안 믿느나 구원에 이를 수 있다면, 예수의 죽음 이후 제자들이 굳이 목숨을 버려가면서 세상에 나아가 전도를 할 이유가 없었겠지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면요. 엘리야와 에녹을 말씀하셨는데, 구약의 인물들은 예수의 탄생 이전에 태어났기에 물론 구체적으로 예수를 알지는 못했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메시아의 등장을 오래전부터 갈구해오던 이들입니다. 구원의 영향력이 과거, 현재, 미래 등 시간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받아들이신다면 이들에게 예수의 은혜가 미치지 못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구원받는 사람들이 모두 예수를 통한 구원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신다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예수의 구원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가?'라는 반문이 가능해지는데 이 부분은 물어보시면 대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krek, 말싸움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살인보다 큰 죄다' 에 대해서 위에 자세히 설명해드렸는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살인자도 죄인이고, 나도 죄인이고, 기독교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모든 사람이 근본적으로 죄인입니다.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죄성을 타고나며, 그 죄성때문에 인간은 온갖 범죄와 악행을 일삼습니다. 사람은 자꾸 죄의 크기를 재려 합니다. '저 사람은 사람을 죽였으니 죄인이고, 나는 선량한 사람이다'라고 하면서 상대적인 잣대로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적으로는 이웃을 미워하거나 나쁜 생각을 하는 것조차 죄입니다. 이런 절대적인 잣대를 들이밀었을 때 한 사람도 죄인이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살인범이나 나나 죄인이긴 매한가지입니다. 그리고 그 죄를 사할 수 있는 길은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는 자신이 어떤 죄도 없으면서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짊어지고 죽음을 당했기 때문에 그를 믿으면 모든 죄가 사해지는 것이지요. 기독교적인 관점을 수용하면 도덕적인 우월감을 가지고 타인을 정죄할 수 없게 됩니다. 댓가없이 용서를 받았을 뿐 똑같은 죄인이기는 마찬가지니까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근원적인 죄이며, '살인'은 그 원죄로 인해 파생되는 죄입니다. 결국 살인, 범죄, 악행 등 수많은 죄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결국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습니다. 앞뒤 잘라먹고 '하나님 믿지 않는게 살인보다 나쁘다'라고 말한다면 그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맞습니다. 차유람씨가 그런 발언을 했다면 그것은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맥락을 공유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청자로 한 발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기독교인들이 들었을 때 매우 큰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 근본 정신이 '예수 믿으면 살인해도 된다'와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5	차유람 경기 안풀려서 빡쳤을때 표정.gif [새창]	2014-03-06 23:47:05	22	삭제
		기독교인으로서 비추받을 각오하고 댓글 씁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면 살인자보다 못하다? 앞뒤 맥락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죄'이라 하면 살인, 강간, 절도, 사기 등의 범죄를 지칭하죠. 그러나 기독교적으로는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 근원적인 죄입니다. 그 죄는 모든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어떤 인간도 자신의 '의로움'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선행을 많이 쌓아도 말이죠. 결국 유영철같은 살인마나 우리같은 일반인이나 죄인인건 매한가지입니다. 물론 유영철의 죄가 훨씬 크겠지요. 그렇다고 우리가 선한 건 아닙니다. 기독교적으로는 살인을 하는 '상상'을 하는 것조차 '살인'과 다를 바 없는 죄입니다. 기독교적인 죄의 개념은 오히려 일반적 개념보다 훨씬 엄격합니다. 죄에 대해서, 상대적인 잣대가 아니라 절대적인 잣대를 들이밀었을 때 단 한 사람도 죄인이 아닌 사람이 없으며, 이 죄는 선행으로 메울 수도 없습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며,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결국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죽었고, 그 예수를 믿을때만이 죄의 사함을 받을 수 있는거지요. 선행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기에 충분하지 못한 겁니다. 그렇다면 평생 악행을 맘대로 저지르고 죽기 직전에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가? 혹은 예수 믿고나면 아무리 죄를 지어도 상관없는가? 이것도 불가능한 것이, 예수를 믿는 것이 무슨 계약서 작성하는것마냥 본인이 아무때나 '이제부터 믿을게요'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참된 회개와 거듭남이 있어야 하는데, 저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진정한 회개를 결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장난밖에 안되는거죠. 예수 믿고나면 악행을 마음껏 저질러도 상관없는가? 이것도 말장난 같지만 악행을 마음껏 저지르는 기독교인은 애초에 거짓믿음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겠다는 것인데, 그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를 가까이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 자체가 거짓이겠죠. 기독교는 근본 속성 자체가 애초에 타종교에 대한 강한 배타성을 가지기 때문에 그것으로인한 비난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우리가 가진 일반적인 도덕이나 법과 반대로 가는 건 아닙니다. 다른 종교가 그렇듯 선행을 장려하고 악행은 멀리하도록 하지요. 목사들의 성추행, 사기, 헌금 강요, 인격모독적 발언이나 교회다니는 사람들의 범법, 비도덕적 행위들은 기독교가 가진 근본적인 속성이 아니라 거짓 기독교인이 기독교를 왜곡, 부패, 변질시킨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제대로된 믿음을 가진 사람도 여전히 죄성을 가지고 있기에 죄를 저지를 때도 있지만 그에 대한 회개를 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죄의식이 없거나 동일한 죄를 반복적으로 저지른다면 애초에 제대로된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지요.
	4	[익명]자존감을 끝었이 파괴해주시는 우리엄마... [새창]	2014-01-31 11:02:15	48	삭제
		작성자님 댓글 읽다가 암걸릴 것 같네요. 여기서 위로받아봐야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본인이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서 상황이 변화될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알면서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시면 상담치료 추천드립니다 진지하게... 경험자로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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