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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5:26:54	22/237	삭제
		뻥치시네//아니 아까부터 계속 말이 헛도시네. 뻥치시네님은 물건에 가격표 안 붙어있다고 자기 맘대로 돈 집어 던지고 가시나요? 고백 받는 사람도 본인의 취향이라던가 기호는 있어요. 그게 궁금하면 먼저 상대한테 물어보시는게 먼저 아닐까요? 왜 상대방 의사는 전혀 생각도 안 하시고 일단 고백부터 질러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16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5:21:18	1	삭제
		전혀 이해 하실 생각이 없는거 같으니까 단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만약에 뻥치시네님은 회사에 잘 모르는 할머니가 난입해서 다른 임직원들 다 보는 앞에서 결혼하자고 소리 치면 그게 그냥 기분 나쁜 일이라고 넘기실 수 있나요? 고백은 일방적 자기 감정 배설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고백은 충분히 폭력적일 수 있어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고백하는걸 호기로운 행동이라고 포장하지 마세요.
	16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5:17:19	0	삭제
		아무 생각 없이 고백하지 않으면 됩니다. 요샌 보통 썸 탄다고 하지요? 사람은 보통 호감이 있다면 알게 모르게 신호가 있습니다. 상대도 나를 정말로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서 고백 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그 전에 꾸준하게 서로 탐색전이 있었고, 상대방도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이 될 때 고백을 하는거죠. 그냥 내가 좋으니까 마구 잡이로 고백하는 사람들은, 왜 상대방 마음은 생각을 못 하는걸까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거절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 상대가 생각 짧고 개념도 없는데 의욕만 넘치면 더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고백 폭력' 이라는건 이런 모호한 상황에서 공개 고백하는 멍청이들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수치심과 모멸감이 얄짤 없거든요.
	16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5:08:04	0	삭제
		그리고 과격한 일부 발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의견들은 '원하지 않는 고백(대쉬)은 불쾌하다' 라는 겁니다. 작년에 꽤 유행하던 워딩 중 하나가 고백 폭력이죠. 누군가를 좋아하는건 개인의 자유 입니다. 하지만 상대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고백하는건 명백히 정신적 폭력이죠.
	16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5:05:54	0	삭제
		일단 최소한 해당 글들의 댓글을 보면 '대다수' 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대다수가 꼭 전부를 의미하는건 아니니까요.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방송에서 나이 차이가 많은 커플을 조명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라는 전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사례는 아니라는 의미지요. 특히 중매가 아니라 연애 결혼이 일반화된 현 시점에서는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이 더 줄어든 영향도 있고요.
	16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4:57:52	0	삭제
		어느 정도는 공감하지만 결정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위 논리로 이번 논란을 합리화하려면 발생 가능한 상황의 총합을 따질게 아니라 실제 발생한 결과의 빈도수로 비교 해야지요; 사망의 원인에는 암이나 교통사고, 과도한 딸꾹질 등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지만 딸꾹질로 인한 사망 사건이 암이나 교통사고와 동등한 빈도수를 보여주는게 아닌 것처럼요. 공정하게 비교를 하고 싶으시다면 A와 B를 동급 취급하실게 아니라 실제 빈도수를 고려하여 퍼센트 비교 같은걸 하셔야 '대다수' 라고 일반화할 수 없다- 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겁니다...
	1658	무녀 팔라 질문있습미다! [새창]	2017-07-24 12:12:40	0	삭제
		그건 신탁 레벨링이 파티 버프에 영향을 줘서가 아니라 무녀 자체가 서포터보다는 시너지 딜러로 분류되서 그래유. 실제로 서녘 맞추신거 보면 순수 서포터 세팅으로 방향을 잡으신거 같지도 않고요. 딜러가 본인 버프 스위칭 세팅 구비하는건 기본 매너니까요.
	1657	제 아들이.. 동성애자였네요... [새창]	2017-07-24 11:57:42	109	삭제
		아이융융// 확실히 어머님인지 아버님인지 모르는데 어머님으로 단정 지은건 제 선입견이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본문에서 '아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라는 뉘앙스의 문장 때문에 가정 주부라고 판단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아니거나 학교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잠시 외출하고 들어온 상황일 수도 있지만 '그 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들이 들어올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라는 부분에서 해당 노트북 열람 시기는 아침~오후 즈음으로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중에서 아침~오후에 주로 집에 계시는건 어머님들이니까요. 재택 근무라던가 집에서 가정 일에 힘쓰는 아버님들도 요 근래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하면 제가 너무 단정지어서 댓글을 단거 같습니다.
	16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1:49:43	1	삭제
		어...혹시 지난 시즌 티어가 어찌 되시나요. 보통 배치 결과는 전 시즌 영향을 강하게 받다보니 승패 양상은 비슷해도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한계는 있어유... 지난 시즌이 골드 입문~중반 정도라면 배치가 흥하면 골드, 애매하거나 망하면 실버가 나온다고 보시면 되유
	1655	나이차이 글로 생각난 아버지어머니 썰... [새창]	2017-07-24 11:47:24	0	삭제
		두 분 서로를 위하는 마음 씀씀이가 너무 애뜻하고 잔잔한데요 :D 확실히 나이 차이가 어느 정도 있는 부부일 수록 연애 스토리가 더 스펙타클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돈 때문에 하는 결혼이나 성폭력 같은 불쾌한 오해를 유발하는 실제 사회의 암덩어리들도 좀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저런 불필요한 선입견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왜 욕 먹는지도 모르는거 같거든요.
	16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1:23:02	3	삭제
		사랑해여보야//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는 대쉬는 그냥 폭력입니다. 그 이해와 배려의 대상에는 상대의 취향이나 기호도 포함되는 겁니다. '나이 차이' 가 연애 조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내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일단 대쉬하는 분들이 충분히 혐오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닌데 하다못해 썸이라도 타려면 상대방이 날 좋아할 여지가 있는지 아닌지부터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연애를 하려는 마음가짐과 개수작 마인드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653	제 아들이.. 동성애자였네요... [새창]	2017-07-24 11:12:53	181	삭제
		가장 힘든 시기에도 이제는 가족한테조차 기댈 수 없겠네요. 진짜 저런 어머님들은 참 대단하십니다... 나중에 혹여나 아들이 잘못되거나 삐뚤어지기라도 하면 버럭 하면서 내가 못 해준게 뭐냐고 하실거 같아서 다는 사족인데 네, 열심히 공들여주신거 아무 것도 쓸모 없어요. 아들 입장에서는 '나' 자체가 부정당하는 느낌일텐데 껍데기만 남은 나에게 금칠을 하건 보석을 두르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
	16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0:40:40	10	삭제
		댓글보니 이미 익숙한 아이디 쓰는 분들이 또 물타기 하고 계시네요. 이번 논란의 시점이 된 글은 '나이 차이' 도 연애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분에게 '막무가내로' 강요된 소개팅인데요. 아무도 서로 좋아서 만나는 연상 연하 커플보고 뭐라고 안 해요. 그건 그냥 쓸데 없는 오지랖이죠. 굳이 면전에서 후려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고요. 왜 텔레비전에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을 가끔 보여줄까요? 그건 그만큼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겁니다. 식상한 소재가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니까요. 그리고 일반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이질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겁니다. 나이 어린 여자(남자)를 좋아하는건 잘못이 아니에요. 하지만 본인의 감정만을 어필하며 들이대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을 뿐. 나이 차이가 적어도 그건 똑같아요.
	1651	20대여자에게 40대남자 소개팅시켜주길래 거절했더니 못됐다네요 [새창]	2017-07-22 19:12:38	63	삭제
		위에 님 헛소리에 댓글 달아드렸으니 한 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나이 차이 '만' 중요한게 아니라 나이 차이 '도' 중요하다고요. 그리고 서구적 개방 연애 심리 어쩌고 헛소리로 자기 합리화 하지 마시고요;;; 동서양 막론하고 열정적인 사랑이 아닌 이상 다 이성적으로 손익 계산 하고 만나는데요...
	1650	20대여자에게 40대남자 소개팅시켜주길래 거절했더니 못됐다네요 [새창]	2017-07-22 17:21:42	57	삭제
		달려라고구마// 나이 '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겁니다. 나이 '만' 중요한 요소가 아니구요. 원래 뭐든 필요 조건에서 한 가지가 짧아지면 다른 하나는 길어져야 밸런스가 맞는거죠. 나이가 많아도 잘생기거나 or 경제력이 뛰어나거나 or 화술이 좋다거나 or 몸매가 건장하면 충분히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어요. 사람마다 매력을 느끼는 요인은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막말로 연상은 나이 들어서 싫다면서도 이효리나 가인 좋아하는 20대 남자들도 있는데요. 근데 현실적으로 40살 넘게 먹고 20대 여자랑 소개팅 해달라고 조르는 '일반인' 남성이 위와 같은 사례일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애초에 그런 사람이 소개팅이 필요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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