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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2 00:39:13 0 삭제
    엄....약간 디자인이...좀 올드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 이걸 누가입어?정도는 아니에요! 어쨌든 요즘 유행은 아니에요
    1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2 00:32:40 1 삭제
    착샷의 모델은 말라서 괜찮지만 하체가 두꺼우면 짙은색이 나아요ㅠㅠㅠㅠ 저도 연청이 로망이라 봄을 맞아 치마 하나 장만했는데ㅎ...ㅎㅎ....입어보고 하비엔 진청이 진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239 [익명]내가 귀찮대요 좀 자러가래요 너는 우울하대요 [새창] 2015-04-01 01:36:14 0 삭제
    두 분이 어떤 사이인거에요? 난 너에게 의무를 지고있지 않다, 공동체가 아니다 이런거 보면 연인은 아닌거 같고 친구도....어떤 사이인진 모르겠지만 저정도면 그냥 연락을 끊고 상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님한테 자기 사생활 보여주기 싫고 신경 쓸 의무도 없다고 하고 대놓고 귀찮다고 하고..두 분 사이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어떤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저 사람과 같이 있으면 님 자존감이 너무 떨어질 듯. 맘 아프시더라도 본인을 위해서 인연 끊으세요.
    12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1 01:30:17 1 삭제
    님이 편한대로 해야 자연스러워서 편하지 않을까요? 무리하게 꾸며내려하면 티가 나서 어색할 것 같아요. 근데 일단 저는 편하게 대해주는게 좋았어요. 만만한건 아니고 편한 언니나 편한 오빠느낌?
    12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31 21:08:47 1 삭제
    용돈 안주고 휴대폰 요금 안준다는건 버릇 고치려고 한다기 보단 24살이면 그 정도는 알아서 하라는 것 같아요. 연체된 것만 갚으면 알바해서 용돈 정도는 얼마든지 벌 수 있잖아요.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기도 하고요. 아버님이 아들을 성인으로 인정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하는 것뿐으로 보여요. 정 떨어지고 사랑하지 않는건 절대 아닌듯
    1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31 21:03:43 4 삭제
    그냥 말 그대로 같은데요. 휴대폰 요금은 안내주겠지만 만약 뭔가 배우고 싶다면 그 비용을 대주겠다는거죠. 대학교 얘기하셨다니 대학교 붙으면 등록금 대줄테니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라는거 같은데요. 아들에 대한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데....
    1230 우리집 전자렌지 너무 귀여워요ㅠㅠ [새창] 2015-03-27 23:05:06 316 삭제
    저희집 전자렌지는 너무 집착이 쩔어요ㅡㅡ 드라마 보느라 한시간동안 방치해뒀는데 한시간 내내 부르는거 보고 소름이 끼치더라고요ㅠㅠ 톤도 겁나 일정해요 침착한 싸이코패스 같은 느낌. 저희집 세탁기는 쿨해서 한번만 딱 부르고 빨래가 지 뱃속에서 썪어가든말든 신경도 안쓰는데...둘이 좀 섞였음 좋겠어요.
    1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7 22:46:51 0 삭제
    ㅎㅎㅎㅎ 귀여우시네요. 일단 제 주변의 여자들은 웅웅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씁니다! 딱히 애교 부리려는건 아니고 그냥 말을 부드럽게 하려고? 이모티콘 안붙이고 텍스트만 보면 딱딱하게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부러 더 이응 붙이는거 같아요.
    12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7 04:57:32 2 삭제
    4. 자기의 양육방법이 잘못되어 그런 건 아닌지 알고 싶어합니다.(자기가 잘못해서인지 자책하고 있는데 보기 안스럽습니다)

    동성애는 병이 아니며 비행도 아닙니다. 뭐 잘못 먹어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듯 갑자기 동성애가 드러난게 아니고, 모범생이 갑자기 뭐에 홀려 비행의 길로 빠지듯 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 변한게 아니에요. 아이가 태어날 때 남자로 태어난 것처럼 동성애자로 태어난 겁니다. 근데 그걸 지금 깨달은 것 뿐이에요.

    어린아이들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모른대요. 그냥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 '고추가 달린 사람은 남자고, 고추가 안달린 사람은 여자야.' 하고 남여의 신체구조가 다르다는 교육을 받은 다음에야 알게되는 거죠. 하지만 가르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둬도 성장하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을 겁니다.

    동성애도 마찬가지에요. 다만 아무도 아이에게 '세상에는 이성애자 외에 다른 성벽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게 너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지 않아서 본인이 깨닫기 전까지 모르는겁니다. 그러니까 동성애자로 태어난 사람들은 자신이 동성애자라는걸 깨달은 거지 갑자기 변한게 아니에요.

    나는 아들을 갖고 싶었는데 뱃속에 있는건 딸이라고 할때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뱃속에 있는 딸이 아들로 바뀌길 신께 기도하는 것? 내가 태교를 잘못해서 애가 아들이 아니라 딸이라고 자책하는 것? 아무리 간절하게 이것저것 해보더라도 딸이 아들로 바뀌진 않겠죠. 마찬가지에요. 동성애자는 성별처럼 그렇게 태어난거니까요.

    옛날엔 딸 낳으면 죄인이었죠. 힘들게 애를 낳았는데도 대를 이을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축하는 커녕 눈칫밥만 먹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안그렇죠? 완벽히 달라지진 않았지만 세대가 내려갈수록 자식 성별에 대해 개의치않아 한다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예전엔 딸 못 낳아도 아들만 주구장창 낳으면 최상의 며느리였는데, 요즘은 아들만 잔뜩 있는것 보다 아들딸 고루 있는걸 좋아하잖아요. 왜 그럴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건 결국 사회적인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여자가 천대받던 것도 여자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회적 인식 때문에 그랬다고도 할 수 있겠죠.
    동성애자는 후손을 남길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각 개체에게 신체결함 있다는건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동성애자도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터부시 되는거라고 전 그렇게 생각해요. 친구분도 친구분의 아이도 어떤 문제도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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