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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아들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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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51	아 좀 저리가.. [새창]	2007-12-11 21:40:52	0	삭제
		1 그래서 추천한겨?
	3450	아 좀 저리가.. [새창]	2007-12-11 21:40:52	5	삭제
		1 그래서 추천한겨?
	3449	아찔한 그녀의 향기. [새창]	2007-12-11 21:33:07	0	삭제
		픽션없는 몬스터의 이야기! ㅡㅡ;
	3448	아찔한 그녀의 향기. [새창]	2007-12-11 21:31:18	0	삭제
		흠 도서관 갔다 순간 다리에 힘풀릴뻔 했다는.. 평소 자주 다니는 도서관에서 오늘은 무슨책을 읽나 하면서 책을 고르던중 내 후각을 자극하는 향기.. 평소 눈이 나쁜 관계로 후각이 좀더 발달한것 같은 내 인지상태로 보아 이향을 계속 맡으면 나자신도 주체가 안될것 같았음.. 즉시 자리를 떠야 겠다는 생각에 좌우를 보니 두곳다 여성분이 있었음.. 어느쪽으로 가야하나.. 왼쪽을 선택 이유는 문이 가까이 있으니까. 망설임 없이 다가갔음 순간! 나의 판단은 잘못됬다는것을 느낌. 그녀의 몸에서 나오는 향기는 나를 긴장시키기엔 충분함. 나름 목석이라고 자부하지만 그래서 얼굴이 예뻐도 거절하지만 이런식으로 공격하는건 속성상 힘듬. 일단 말을 건다. " 저기 죄송한데요." 그녀는 귀여운 눈으로 반문한다 , " 네?" 나는 내동공이 6배정도 확장되는것을 느낀다. " 지나가야 되는데 .." 그녀는 웃는다. " 아 네 ^^" 나역시 웃어넘긴다 . 그리곤 다시 묻는다. "감사합니다 . 근데 향수향이 참좋네요 ^^" 그녀는 약간 놀란듯 다시 내눈을 바라본다. " 아뇨 ^^ 그냥 스킨이예요." 난 기로에 놓인다. 여기서 더 나아갈까 아니면 잘라야 하나. 수많은 상념이 날뛰는 폭풍처럼 휘젓는다. 기회비용, 본능 , 이성, 순간적인 판단력. 결정했다. 항상 그렇듯 극단적인 선택은 극단적인 결과만을 낳을 뿐이다. 이런 많은 복합적인 요인있을때는 제3의 선택이다. " 그렇군요 ^^ 다음에 만나면 스킨 이름 알려주세요 ^^ " 그녀는 웃는다 . 분명한 거절도 아닌 승락도 아닌. 나도 웃는다. 이제는 나가야할 시점임을 알기에. 살짝의 목례후 좁을통로를 지나 서로를 지나친다. 바로옆의 그녀의 향기는 굉장할 만큼 유혹적이다. 허나 더이상의 접근은 찝쩍대는 남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슬그머니 내가 유치하단 생각이 든다. 다음에 만나면 스킨이름 갈켜달라고? 이무슨 유치초딩 발랄한 소린가. 그녀가 오늘 하루만 오는거였으면 이무슨 바보같은 말인가. 허나 가끔 이정말 좋은 향기를 느끼곤 했다. 확률은 반반 . 다음에 만나면 이야기할 구실 정도는 남겨두는것. 못만나면 거기서 끝. 가끔은 이렇게 눈이 나쁜것도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3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2-11 21:07:52	0	삭제
		ㅠㅠ 오세요,
	3446	태안에 다녀오신 부모님과, [새창]	2007-12-11 21:06:51	0	삭제
		1 ㅋㅋㅋㅋ 그냥 나랑같이 봉사활동안하는 사람으로 엮고 싶었심 ㅡㅡ; ㅈㅅ
	3445	태안에 다녀오신 부모님과, [새창]	2007-12-11 21:04:19	0	삭제
		1 짐승 ㅡㅡ+++ 봉사활동도 안하시다니!
	34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2-11 21:03:43	0	삭제
		ㅡㅡ; 지금부터하면 얼마나 하시려나//
	3443	태안에 다녀오신 부모님과, [새창]	2007-12-11 21:02:45	0	삭제
		1 캬캬캬캬 우리학년중에 한시간도 안한사람은 나뿐이라는거 캬캬캬캬
	34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2-11 21:02:11	0	삭제
		ㅋㅋㅋㅋ
	3441	태안에 다녀오신 부모님과, [새창]	2007-12-11 21:01:05	0	삭제
		ㅡㅡ;;; 간부도 일종의 봉사아는가요?
	34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2-11 20:59:19	0	삭제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내가 나도 안보고 싶었어요 이럴거 같음? ㅋㅋㅋㅋ 난 그런거 없심 ㅋㅋㅋㅋ ㅋㅋㅋㅋ 내일은 놀릴수 있으려나 ㅋㅋㅋ
	3439	태안에 다녀오신 부모님과, [새창]	2007-12-11 20:58:06	0	삭제
		착하당! ㅋ.ㅋ 평생가야 봉사활동을 한번 안하는 저로서는 ㅋㅋㅋㅋ
	34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2-11 20:57:20	0	삭제
		1 ㅡㅡ 냄새맡는게 왠지 돼지같어 ㅋㅋㅋㅋ
	34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2-11 20:53:29	0	삭제
		ㅋㅋㅋ 그야 당연히 바보 보고 싶었죠 ㅋㅋㅋ 놀리는 재미가 쏠쏠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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