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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친스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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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친스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4 취향의 책들을 공유해요~ [새창] 2015-05-21 20:33:59 0 삭제
    책도 두 권 추천하고 갈게요.

    1.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중고교 시절에 이 책을 한 번도 접하지 않은 분들은 드물겠죠.
    하지만 난쏘공 한 권을 진득하게 잡고 읽어보신 적이 없다면 꼭 한 권 가지고 두고두고 읽어보실 책입니다.

    2. 윌리엄 포크너.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사실 원제는 'As I Lay Dying'이니 번역판 제목은 '죽어서 누워있는' 게 아니라 '누워서 죽어가는' 것이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저는 민음사에서 번역된 책으로 읽었기에 일단 이 제목으로 추천드립니다.
    한 가족의 엄마가 앓아서 죽어가는 과정/죽은 후의 과정을 주변 여러 사람의 관점에서 돌아가며 서술하는 책인데요,
    대놓고 우울하고 슬픈 분위기를 만들어 훌쩍거리지도 않고, 인물들 각자의 관심이나 반응도 통속적인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 책의 사소한 단점이랄만한 것이 있다면, 등장인물이 많아서 책 초반에는 조금 헷갈리실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그리 큰 단점은 아니에요. 게다가 존세거 삼부작을 좋아하신다니 아마 이 책도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253 취향의 책들을 공유해요~ [새창] 2015-05-21 20:19:22 1 삭제
    1. 저도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삼부작 정말 좋아합니다.
    그 대담하고 명료한 문장들이 가슴을 턱턱 찔러오는 경험이, 원래 독서를 좋아하던 제게 뭔가 많이 새롭고 낯선 느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줬어요.
    그리고 주인공 형제를 비롯한 책 속 인물들이 가진 기묘한 분위기가 문체와 잘 어울려서 책의 매력이 배가되었죠.
    이렇게 읽기 쉬우면서도(간단명료하고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져있으니) 읽기 어려운(책이 선사하는 감정 경험의 낯섦과 복잡함) 책이 다 있나 싶었습니다. 이 책 좋아한다고 말씀하시는 분을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

    2.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그리스인 조르바' 밖엔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카잔차키스와 폴 오스터 두 작가 모두 열린책들에서 전집을 내 준 덕분에 그 다음으론 무엇을 읽어야 좋을지 약간 막막하고 망설여져서 이 작가를 한두권 더 맛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책장엔 늘 조르바만 두고 있었네요. 원래 여행기를 좋아하지 않기도 했고요.
    혹시 카잔차키스의 여행기 중 두어 권만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3. 폴 오스터의 책 중에선 '달의 궁전' '공중 곡예사' '우연의 음악'만 읽어봤어요.
    달의 궁전은 좋았어요. 제게 가장 인상깊던 장면은 주인공 남자가 눈 먼 노인의 휠체어를 밀며 산책하는 장면이었어요. 눈 먼 노인의 요청에 따라 산책하며 보이는 모든 것들을 말로 설명해주려 노력하는 장면이었는데, 그 책을 읽은 후에 혼자 길을 걸을 때마다 저도 속으로 같은 역할을 해 봤어요. 내가 지금 눈 먼 친구와 동행하면서 보이는 걸 말로 설명해주려 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제일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던 건, 평소엔 신경도 안 쓰던 어두침침한 세탁소더라고요. 천장엔 하얀 형광등들이 빛나고, 비닐로 싸인 옷들이 잔뜩 걸려있고, 저 옆에서 수증기가 확 피어오르기도 하는 좁고 어두침침한 세탁소.
    그런데 공중 곡예사는 달의 궁전보단 별로였고.. 우연의 음악을 읽고는 재미 없어서 폴 오스터를 더 읽을 마음이 안 들었어요.
    그래서 미리 사 뒀던 환상의 책과 뉴욕 삼부작도 몇 년째 그대로 두고 있어요.ㅠㅠ
    그래도 빵타 님의 글을 읽으니 빵 굽는 타자기는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4. 서머싯 몸, 저는 아직 안 읽어봤습니다.
    하지만 왠지 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작가들 중 하나예요.
    아직 한 권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수많은 작가들 중.. 그래도 슬쩍 이야기만 들어보았을 때 내 취향에 맞을 것 같은 작가들이 몇 있어요.
    서머싯 몸, 귄터 그라스, 헨리 제임스, 존 스타인벡,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등.
    빵타 님의 이 글을 읽고 그 기대가 더욱 굳어졌네요.

    저도 장르 불문 잡식성 독서를 합니다. 좋아하는 비문학 작가/작품들도 있긴 하지만 제 취향은 비문학보단 문학에 훨씬 치우쳐 있고요.
    '느낌을 언어화 하는 능력', 전혀 부족하지 않으신데요?ㅎㅎ
    이런 정성 어린 글에는 저도 한마디 남기고 싶어서 추천은 1등으로 남기고도 이제야 이렇게 덧글을 남깁니다.
    252 유리로 된 개가 나오는 아동소설 제목 아시는 분계세요?? [새창] 2015-05-20 19:05:31 0 삭제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이렇게 다시 떠올리니 새삼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독서 하세요!
    251 유리로 된 개가 나오는 아동소설 제목 아시는 분계세요?? [새창] 2015-05-20 13:31:45 0 삭제
    저 제목 찾았습니다~ㅎㅎ

    검색 하다하다 안 돼서 구글에 영어로 마구 검색했더니 나왔어요.

    원작은 betty brock의 No flying in the House.

    번역본 제목은 말하는 개, 말하는 작은 개, 말하는 강아지 등등으로 옛날에만 출판되다 지금은 절판된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금고양이였네요ㅎㅎ
    249 유리로 된 개가 나오는 아동소설 제목 아시는 분계세요?? [새창] 2015-05-20 07:25:43 0 삭제
    중간에 작은 고양이도 나오나요? 악역 같은 느낌으로.
    주인공 여자애가 설탕 통에 고양이를 넣고 흔들어서 설탕 범벅이 된 고양이가 "두고보자!"하고 날아서 도망치던 장면이 기억나고..
    그때 주인공 여자애의 친구였던 그 작은 유리 개는 마법도 부렸던 것 같고..
    주인공은 머리를 하나로 묶고 있던 것 같고..

    저도 비슷한 책이 스물스물 떠오르는데 제목은 기억이 안 나네요.ㅜㅜ
    248 한국소설의 무거움 [새창] 2015-05-20 07:16:54 0 삭제
    가볍고 마음이 팔랑팔랑 포근해지는 한국 소설로, 김이환 작가의 '양말 줍는 소년'을 추천합니다.
    245 추억이 깃든 책을 보고싶군요 [새창] 2015-05-16 00:35:21 0 삭제
    YBM Si-sa의 영한대역문고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244 꿈꾸는 다락방이란 책을 읽었는데 기가찹니다... [새창] 2015-05-10 15:02:14 3 삭제
    교수님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솔직하고 논리적으로 독후감을 써서 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음에 안 드는 것에 대해 좋은 말은 못 하는 터라 학교 다닐 때 책/영화 감상문에 온갖 불평 불만을 다 적어 냈습니다.

    '몹시 실망스러웠다. 저자는 이러한 점에선 약간 흥미로운 건 사실이지만 이러이러한 한계에 갇혀 있고, 그는 이러한 점에 대해선 설명하려 시도하지도 않았다.'
    '이 영화는 언뜻 보기엔 가벼운 코미디이나 그 안에 담긴 ㅇㅇㅇ적 이데올로기가 아주 불쾌했다. 영화의 이런 장면의 이런 대사, 저런 효과 등에서 그런 것을 잀어낼 수 있었다. 이런 점을 특히 영화의 이러한 점과 함께 생각해보면 이건 정말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등등.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의외로 저렇게 진솔하게 제 '불만'을 설명했을 때 결과물이 좋았다는 점입니다. 제가 글을 좀 감정적으로 쓴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거의 최고점 가까이 받았어요. (상대평가로 다섯 단계 정도 점수가 나뉠 때의 점수가요. 저런 과제/시험의 경우가 매 학기 한두개쯤은 있었습니다. 교양을 많이 들어서)

    물론 한 번, 엄청 성실하게 쓰고 씨쁠받은 적도 있긴 합니다만ㅠㅠ
    교수님을 보고 판단하시는걸로~^^
    243 한줄 독후감 14편 [새창] 2015-05-10 06:38:47 1 삭제
    그런데 8번 책에서
    "게이는 태아시절 남성호르몬에 과다 노출된 결과물"
    이게 입증된 사실이 맞나요?
    대체 어떤 실험이나 관찰이 저런 결론을 가능하게 한 건지 상상이 잘 안 가서요. 통제요인 등등을 생각해보면..
    242 본삭금)보석이 나오는 소설을 찾습니다. [새창] 2015-05-06 05:44:41 0 삭제
    델토라 왕국 시리즈!
    저도 어렸을 때 재미있게 읽었어요ㅎㅎ
    전 8권이고 제목마다 부제가 붙어있는데 8권 부제목이 델입니다.
    241 책이 8000원만 해도... [새창] 2015-04-26 19:25:20 6 삭제
    데모스, 여친IU닮음, 맥콜같은인간 //

    ^^; 이 글이 베스트에 가서 댓글이 많이 달린 걸 지금에야 봤습니다.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영어 페이퍼백 읽으면 되니까 책값 비싸다고 징징대지 말라" 는 식으로 페이퍼백을 들어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런 걸 좋아하는데... 혹시 작성자님도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세요! (도서정가제 관련 문제나 국내 책 재정가 문제는 당장 변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책은 지금 당장도 살 수 있으니까.)" 하는 뜻으로 언급한 거죠.

    제가 보기에 세 분은 다 함께 도서정가제를 욕하는 댓글만 기대하고 계시다가 제 댓글을 보셔서 일부러 삐딱하게 받아들이신 것 같네요.
    '뭐라 하는 거 아닌데', '시비 거는 건 아닌데' 라고 말하면서도 비아냥거리고 ㅋㅋ대는 댓글도 적잖이 무례하고요.

    빈정거리지 않아도 남의 의견에 반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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