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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먹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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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먹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IT 뉴비입니다. 진로관련...상담... [새창] 2015-02-04 01:02:46 0 삭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자면
    Internet of Things은 특정 기술이라고 할 수도 없고, 새로운 개념도 아닙니다.
    가트너 같은 컨설팅 업체에서 거의 매년 새로운 마케팅 용어를 만드는데, IoT도 그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IoT는 이전의 센서 네트워크, 유비쿼터스 이런 용어들을 계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특정 기술이 아니며 여러 많은 기술들이 합쳐진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서, IoT 기술이 적용된 냉장고가 있다고 하면
    자동차 네비랑 연동해서 주인님이 퇴근 시간을 예상해서, 맥주를 좀 더 시원하게 만들어 둔다거나
    냉장고 안의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퇴근 시간에 맞춰서 추천해 주거나 이럴 수 있겠죠.
    이것만 봐도 하나의 학문이 아니라 컴퓨터 과학, 컴퓨터 공학, 기계 공학 등 여러 전공이 합쳐 집니다.

    하지 말라는 말씀은 절대 아니라 사실 실체가 없는 IoT를 목표로 잡기 보다는
    프로그래밍 이나 엔지니어링을 먼저 공부하시고, IoT 분야로 옮겨 가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의지만 있으시면 분명히 길은 있을 것입니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4 00:52:03 3 삭제
    용기를 드리기 위해 좋은 말로만 격려을 해 드리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프로그래밍은 많은 흥미와 재능이 있지 않고서는 학원에서 배운 개발 실력으로는 현업에서 바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참고로 현재 회사에서는 SKY 대학 컴공 전공해도 반년 정도는 교육을 받아야 개발에 투입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입분들이 실력이 안 되서라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개발 실력은 있지만, 각 회사만의 개발 환경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개발, 보안 이렇게 넓게 보고 접근 하시기 보다는
    Cisco 자격증, Oracle 자격증을 목표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래서 각 벤더의 엔트리 레벨의 자격증이 아닌
    최상위 레벨의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사실 업계에서 IT 자격증을 맹목적으로 인정해 주지는 않지만, 예를 들어 Cisco 경우 CCIE 자격증이 있다고 하면 네트워크팀에서는 분명히 관심을 보입니다.
    시험이 영어이긴 하지만, 거의 비슷한 패턴이기 때문에 노력하시면 자격증 취득에 영어가 큰 어려움은 안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IT 관련 공부가 본인과 맞는지를 많이 고민해 보세요. 28세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26살에 컴공 대학 입학해서 30살에 신입으로 입사 했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분명히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주위에 생길 것 입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어떤 것이든 도전해 보세요.
    1 채널A의 끝이 보이는군요 [새창] 2015-01-25 23:12:47 1 삭제
    저도 채널 돌리다 이재명 시장님 이야기 나와서 봤는데 속이 거북할 정도 였습니다
    패널들이 기자들였는데 누가 누구의 수준을 논하고 인격을 논하는데 이해가 안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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