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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알팥달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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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팥달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7-02 11:17:31 0 삭제
    아 미필분들에게 드릴 꿀팁 하나 있네요!
    대전병원 같은 병원은 통합 병원이라고 해서 도마다 한개씩은 존재합니다.
    군 병원 중에서 가장 큰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일산에 있는 수도 통합 병원이 제일 크고 시설도 좋고, 그 다음이 대전 통합 병원입니다.
    하급 병원에서 치료가 안된다거나 아니면 입원 기간이 길어질 경우에 통합 병원으로 오게 되는데요.
    대부분 자기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선택합니다. (운이 없으면 이상한데로 갈수도 있어요)
    여기서 꿀팁~
    대전 통합병원 옆에는 국군 간호사관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습을 많이 나와요.
    물론 주사바늘을 5~6번씩 찔리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전 참을만 하더라구요.
    심지어 저 입원할 당시 몇번 봤던 간호사관생하고 전역한 후에 따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ㅎㅎ
    아 물론 제대하고 만나니 제 기억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ㅋㅋ 병원에선 참 이뻤는데 ㅋㅋ
    48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7-02 10:33:14 0 삭제
    헐.. 눈팅포함 오유 10년만에 처음으로 베오베에 왔네요.
    추천한 분들이나 댓글 달아준 분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군대에서 억울하게 아프거나 다친 분들이 역시나 많네요.
    오늘 저녁때쯤 시간이 허락되면 신병때 겪었던 다른 황당한 의료사고(?) 하나 더 올릴게요.
    다들 건강하세요~~
    47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6-28 10:15:03 2 삭제
    어우.. 어제 퇴근때까지만 해도 리플이 두개 뿐이었는데 출근해서 보니 많은 분들이 글 써주셨네요.
    추천도 많이 해주시고.. 다들 감사드립니다.

    진짜 군대는 '안아프고 제대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군생활 잘해도 소용없고 못해도 불리한것 없습니다.
    미필 분들은 본인이 꾀병이 아니고 아픈게 확실하다는 판단이 서면 드러눕건 뭘 하건 상급 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셔야해요.
    병원에서 6개월 있는 동안 진짜 별의별 불쌍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심지어 제가 당한건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많아요.

    참고로 제가 저당시 요추5/천추1 디스크 수술을 했고 요추3/4도 디스크 판정이었는데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1년에 2~3번 정도 허리가 돌아가는게 함정...
    오늘 저녁때쯤 해서 훈련병때 병원 입원했던 이야기 하나 더 올릴게요. ㅎㅎ
    46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6-28 10:15:03 10 삭제
    어우.. 어제 퇴근때까지만 해도 리플이 두개 뿐이었는데 출근해서 보니 많은 분들이 글 써주셨네요.
    추천도 많이 해주시고.. 다들 감사드립니다.

    진짜 군대는 '안아프고 제대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군생활 잘해도 소용없고 못해도 불리한것 없습니다.
    미필 분들은 본인이 꾀병이 아니고 아픈게 확실하다는 판단이 서면 드러눕건 뭘 하건 상급 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셔야해요.
    병원에서 6개월 있는 동안 진짜 별의별 불쌍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심지어 제가 당한건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많아요.

    참고로 제가 저당시 요추5/천추1 디스크 수술을 했고 요추3/4도 디스크 판정이었는데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1년에 2~3번 정도 허리가 돌아가는게 함정...
    오늘 저녁때쯤 해서 훈련병때 병원 입원했던 이야기 하나 더 올릴게요. ㅎㅎ
    45 벤츠 e63 amg [새창] 2013-06-27 22:23:13 3 삭제
    작년에 박았던 e55 amg가 떠오르네요.
    차주가 보살이셔서 싸게 끝났던...
    44 보~람찬! [새창] 2013-06-27 21:37:06 0 삭제
    세 다리 쭈욱 펴면
    43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6-27 20:34:28 0 삭제
    90년대랑 지금을 비교해보면 시설이나 장비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군 내부적인 부분은 거의 발전이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전 군대에서 세번이나 장애인이 될 뻔 했지요...ㅋ
    42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6-27 20:34:28 13 삭제
    90년대랑 지금을 비교해보면 시설이나 장비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군 내부적인 부분은 거의 발전이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전 군대에서 세번이나 장애인이 될 뻔 했지요...ㅋ
    41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6-27 20:34:28 38 삭제
    90년대랑 지금을 비교해보면 시설이나 장비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군 내부적인 부분은 거의 발전이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전 군대에서 세번이나 장애인이 될 뻔 했지요...ㅋ
    40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6-27 18:37:43 1 삭제
    철정병원 있을때 저랑 같은 포대 후임이 들어왔었습니다.
    봉와직염이라는데 정형외과로 들어왔더군요. 잉? 그거 피부과 아닌가??
    후임이 2달정도 전에 손가락을 다쳤고 거기에 봉와직염이 생겼는데 병원을 안보내줘서
    봉와직엽 균이 손가락 뼈에까지 침투했다고 하더군요..... 허참... 그녀석 꼴랑 일병이라서 대대 의무대도 가기 힘들거든요..
    결국 손가락 한마디 자르고 자대 복귀했습니다..
    39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6-27 18:37:43 23 삭제
    철정병원 있을때 저랑 같은 포대 후임이 들어왔었습니다.
    봉와직염이라는데 정형외과로 들어왔더군요. 잉? 그거 피부과 아닌가??
    후임이 2달정도 전에 손가락을 다쳤고 거기에 봉와직염이 생겼는데 병원을 안보내줘서
    봉와직엽 균이 손가락 뼈에까지 침투했다고 하더군요..... 허참... 그녀석 꼴랑 일병이라서 대대 의무대도 가기 힘들거든요..
    결국 손가락 한마디 자르고 자대 복귀했습니다..
    38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새창] 2013-06-27 18:37:43 68 삭제
    철정병원 있을때 저랑 같은 포대 후임이 들어왔었습니다.
    봉와직염이라는데 정형외과로 들어왔더군요. 잉? 그거 피부과 아닌가??
    후임이 2달정도 전에 손가락을 다쳤고 거기에 봉와직염이 생겼는데 병원을 안보내줘서
    봉와직엽 균이 손가락 뼈에까지 침투했다고 하더군요..... 허참... 그녀석 꼴랑 일병이라서 대대 의무대도 가기 힘들거든요..
    결국 손가락 한마디 자르고 자대 복귀했습니다..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6 19:46:50 0 삭제
    헐 글써놨더니 홀랑 글 삭제했네..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6 19:46:08 0 삭제
    06년식 구 쏘렌토 모는 사람입니다. 저도 현기까라면 까에 속하는 사람인데요.
    님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고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저도 아무말 안해요.
    다만 현기차를 '품질'이나 '안전'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저도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어요.
    제 누나가 딱 그랬지요. 누나나 매형이나 돈도 굉장히 잘 버는 사람인데 돈 아깝다고 소나타를 사려고 알아보더라구요.
    진짜 한 3시간 붙잡고 설득도 하고 자료도 찾아 보여주고 해서 결국 외제차를 사게 만들었습니다.
    제 누나처럼 그냥 티비 광고나 신문에서 현기 세계에서 잘나간다는 기사나 보고 현기차 품질 좋다고 하는 사람은 소위 호갱이 될 확률이 높지요.
    저도 지금 쏘렌토를 정말 다른차로 바꾸고 싶은데 여력은 안되고 현기는 사기 싫고 해서 그냥 타고다니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현기 까는 흐름이 쭉 이어져서 현기가 망하기 전에 정신 차리고 잘좀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참고로.. 아는분 중에 아제라를 미국에서 들여온 분이 있어서 리프트 해가지고 바닥도 보고 타보기도 하고 했는데 외제차랑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딱 내수용도 그수준에 그 가격으로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만 현재의 현기에게는 택도 없는 소리겠지요.

    /글쓴이
    현기차를 타는 모든 사람에게 욕하는 사람은 분명 그사람이 잘못한거가 맞긴 한데, 님처럼 현기 까는 사람을 전부 똑같게 평가하고 매도하진 마세요.
    똑같아보이거든요.
    35 백두산 부대 [새창] 2013-06-11 17:41:12 1 삭제
    99군번 169 포병 출신입니다.
    백석산 930고지에서 생활했네요.
    온도계가 -42도를 가르키는걸 보면서 여긴 사람 살데가 아니구나 싶었던 기었이 있습니다.
    백두산 부대 출신의 장점이라면 어디가서 군대 이야기를 하던 꿀릴 일은 없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여자들은 다 뻥이라고 하는게 함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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