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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채리필터의 한마디... [새창]	2006-08-30 17:39:56	10	삭제
		저는 mp3유료다운은 조잡해서 안하고 아주 가끔 불법공유하지만 결국에 살 CD는 다 삽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원래 음반판매로 밴드들이 얻는 수익은 적고 공연으로 돈버는게 크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세계적 밴드들은 mp3듣든말든 공연 한번하면 몇천 몇만이 모이니까요. 오히려 부트렉을 장려하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그게 퍼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밴드를 좋아하게 되고 공연에 갈테니까요.
	29	내 노래 듣지마 [새창]	2006-08-30 17:26:12	2	삭제
		사회비판종합세트네. 아쉬운건 가사가 심히 공감가는 만큼 진부하다. 누구나 돈만믿고 나대는 녀석이나 매국노를 싫어하지만 그걸 제대로 포장해 승화시켜야 예술인데 특히 가사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랩에서는.
	28	미쉘위 뭐해? [새창]	2006-08-30 16:44:31	0	삭제
		미쉘위 성숙해 보이는데 무한도전 나온거 보고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다. 물론 각본이 있었을 수도 있고 방송의 재미를 위해 그랬을 수도 있지만 조숙한 친구는 아닌거 같다.
	27	[펌] 여성 경험 자랑 [새창]	2006-08-30 16:42:57	37	삭제
		중국집 전화번호를 몰라 114에 전화했는데 내 얼굴도 보지않고 "사랑합니다" 이러더라고. 너무 싼 여자 같아서 그냥 끊어버렸지.
	26	엄마 거짓말 1위 [새창]	2006-08-30 16:41:09	1	삭제
		엄마의 첫사랑은 아빠
	25	중국 갔다 와서 ! [새창]	2006-08-30 16:40:24	0	삭제
		백두산 천지 보는거 큰 행운이라던데.. 제가 갔던 날은 비바람에 우박까지 내려서 말그대로 한치앞도 안보이고 바람때메 밀리고..
	24	미국 각 주의 아이큐와 지난 대선의 상관관계 [새창]	2006-08-30 16:37:53	0	삭제
		하와이가 의외로 높군... 아이큐는 워낙 잴때마다 다르고 재는 방법에 따라 다르고 해서 신빙성이 있는지 모르겠고 교육, 문화수준은 북동부와 남부 사이에 차이 많이나요.
	23	딸아이가 매일 교회 가겠다길레.... [새창]	2006-08-30 16:24:23	3	삭제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죽 읽어보진 않았습니다만, 공부를 약간 하면서 중요하고 자주 인용되는 구절들은 읽어보았습니다. 뭐 결국 제가 가장 인정하고 따르고 싶은 구절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가 인간이었든 신이었든 신의 아들이었든 허구의 가상인물이었든 그가 한 말이나 행동들은 백번천번 본받아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아 우선 여기서 제가 말하는 기독교는 크리스트교, 즉 예수 그리스도를 신성화시키는 대부분의 종교를 포함합니다. 물론 천주교도요. 많은 분들이 기독교=개신교로 쓰시는데 사실은 기독교 안에 개신교 천주교 등이 들어가는 겁니다. 기독교는 고통의 종교이자 힘없는 자, 노예들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분들 화부터 내지 마시고 기독교의 역사를 돌아보면 고통을 참으며 신을 섬기고 대부분이 핍박과 멸시를 당하는 역사입니다. 구약의 유태인들도 노예들이었고 기독교 이전의 로마시대에도 엄청난 멸시와 고통을 받고 살았죠. (구약의 신은 어찌 그리 분노도 잘 하는지.. 신약을 거쳐서야, 즉 비로소 크리스트교(기독교)가 되며 신은 많이 착해지고 어질어집니다.) 하지만 어쨌든 심지어 '메시아' 예수조차도 엄청난 고통 속에 죽어갔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와 '온화하게 미소를 지으며 해탈한' 부처를 보면 그 둘의 근본적 차이점이 보입니다. 패션오브부다 라는 영화가 있었다면 패션오브크라이스트와 얼마나 다를까요?? 불교는 원래 귀족중심의 종교, 즉 물질이나 명예가 이미 충분한 사람들 사이에서 허망함을 느껴 더 깊은 내면의 무언가를 찾아 나선 종교이고, 기독교는 힘없는 자들, 멸시받는 자들이 의지할 곳을 제시해 주고 삶의 고통을 신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종교이죠. 문제는 기독교가 귀족들에게,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퍼지면서 굉장한 변화, 그것도 나쁜 쪽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로마시대 교황청의 횡포와 비리.. 그리고 지금까지도 돈과 자본이 기독교와 결합하며 문제가 생긴 겁니다. 반대로, 불교는 제 견해로는 서민층으로 퍼지면서 무속신앙이나 기복신앙과 연결되어 본래의 취지가 많이 후퇴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말이 새도 한참 샜는데, 기독교의 본질은 약한 자로서 남을 사랑하고 돕는 것이지 힘을 가지고 억지를 써서 남에게 종교를 강요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강요라는 것이 꼭 몽둥이를 드는 것만은 아닙니다. 많은 후진국으로 미셔너리를 보낼때 순수한 전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량 구호물품 등으로 유혹을 합니다. 우리나라도 광복직후 그런 식으로 많이 전도가 된게 사실이죠. 교회 가면 빵이나 주전부리 (제가 좀 어려서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는 모릅니다) 를 주니 어른이고 아이고 들러나 보자 해서 전도가 된 그런 것이죠. 저는 그것이 근본적 기독교 정신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이건 그냥 개인적 생각이죠. 저도 기독교 교리중에 맘에 드는게 많이 있습니다. 모든 이를 사랑하라, 용서하라. 그리고 예수의 삶. 불교의 철학에서도 배울 점이 많고 도교에서도 물론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종교가 종교 자신의 근본적 원리를 흔들때 과연 그 종교가 지탄을 피하며 영원히 존속할까요? 기독교신자분들 '우리교회는 안그래요' '몇몇 무개념만 그래요' 하며 책임회피 마시고 그런것들을 고치려고 서로 노력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22	50원 [새창]	2006-08-29 00:27:16	0	삭제
		초등학교때 하교길에 길가다 500원짜리 100원짜리등 옛지폐를 뭉치로 주워 "헐" 하고 있었는데 어떤 놈이 오더니 자기꺼라며 훽 채가던 기억이 납니다.
	21	트라우마 - 올드보이 [새창]	2006-08-29 00:19:27	3	삭제
		그것도 그렇지만 15년간 같은 집에서 시켜먹었다는것과 15년간 같은 주방장이 만들었다는것!
	20	트라우마 - 올드보이 [새창]	2006-08-29 00:19:27	9	삭제
		그것도 그렇지만 15년간 같은 집에서 시켜먹었다는것과 15년간 같은 주방장이 만들었다는것!
	19	[만화] 투명인간 가족 이야기..... [새창]	2006-08-28 21:02:08	0	삭제
		열감지투시경으로 보면 보이려나 투명인간도 열은 있을테니
	18	알고있거나 아는 만화책의 명대사&명장면을 리플에~ [새창]	2006-08-28 18:16:39	1	삭제
		꿈은 꿈을 꾸는가? 절망은 절망을 하는가? -출처까먹었어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8-28 13:18:24	0	삭제
		쥐가 들기엔 홀스가 무겁죠.
	16	난 추웠고 거기에 쇼파가 있었기에,,,, [새창]	2006-08-28 13:12:36	0	삭제
		동떨어진 곳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놀다가 다 집에가고 나는 차가 없어서 그냥 그 들판에서 자려고 했는데 이슬비가 오기 시작하고 너무나 추워서 그냥 잠들면 죽을것 같아서 주변에 있던 소파와 벤치등을 다 태워가며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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