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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	트라우마 114화 <선사님> [새창]	2007-05-08 08:29:36	11	삭제
		아 드라마 안보는 사람은 공감도 못하는 트라우마..
	134	중국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새창]	2007-05-08 08:26:31	2	삭제
		야 정말 민족주의를 반대하는 저로서는 슬프기가 짝이없는 일이로군요. 저도 예전에 중국에 여행갔다가 조선족가이드한테 사기당하고 그때부터 사정을 알아보니.. 조선족은 당연히 중국인이고 그들을 우리가 포용할 이유도 잘 대해줄 이유도 없습니다. 차라리 모든 민족 모든 인종을 사랑하든지 아니면 조선족을 우리가 되려 이용해먹든지 해야지 한참 전에 떠내려간 사람들의 후손을 데려다 우리 민족이라고 감싸주려고만 하고 있으니. 그렇게 따지면 전 세계인이 다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범우주적이고 좋은거 아닙니까? 저는 중국인들 보면 유럽인이나 북,남미인들보다 훨씬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생긴것만 비슷하지 하는 행동이나 정서는 내 정서와 전혀 반대에다 항상 부딫치고 소음만 생기고.. 일반화시키는 것 싫어하지만 외국에서 살며 많은 중국인들은 만나봤지만 괜찮은 사람은 정말 백에 하나 꼽을정도.
	133	몰래왔다 몰래 사라질려구요.. 으흐흐~ [새창]	2007-05-02 10:52:53	1	삭제
		저는 한국말보다 영어로 말할때 훨씬 활발할수 있어요. 영어라는 언어 와 영어권 문화 자체가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가 훨씬 쉽죠. 한국말로는 뭔가 민망하고 닭살돋는? 말도 영어로는 가볍게 던지기가 쉬워요. 그리고 성격개조라는건 스위치만 찾으면 쉽게 바꾸는데.. 그 스위치를 찾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성격 바꾸는게 쉽다고 믿으면 믿을수록 쉬워집니다.
	132	제가 술을 마시면 개가 됩니다. [새창]	2007-05-02 08:39:58	0	삭제
		억눌린 감정들을 제대로 보고 그것들을 사랑과 관용으로 변형시키는 것은 쉽진 않지만 점차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억눌린 감정을 무조건 풀어낸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술때문에 여자도 친구도 잃어보고 점점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요샌 술을 마시면 정말 행복합니다.
	131	오늘부터 금X 하실 분 모집. [새창]	2007-05-02 08:34:52	0	삭제
		"꼭 필요할때만 하기" 같은게 현실성있고 신체정신건강에도 좋고
	130	어느 음반평론가의 평들... [새창]	2007-05-02 08:15:04	0	삭제
		대부분 맞는말이긴 하다. 부정적으로 보자면 저렇게 볼수도 있겠다.
	129	나비효과 작가의 어린 시절 [새창]	2007-04-27 10:08:33	1	삭제
		나도 그림에 자그마한 소질이 있어서 중학교때 직접 포르노, 그것도 평범한걸 벗어난 걸 그렸다가 "내가 왜 이러지" 생각하고 접어서 문제집 사이에 넣어놨다가 몇달후 집에 와보니 그 그림이 거실에 갈기갈기 찢겨서 탁상위에 놓여있는걸 보고 참 새콤달콤했던 기억이 나네요.
	128	귀신씨나락 49화 [새창]	2007-04-27 09:54:53	0	삭제
		전에는 나도 무조건 과학으로 증명하는 쪽을 지지했는데.. 이제는 뭐 과연 존재/비존재에 차이가 있는지 생각이 든다. 과학적으로 뇌스캔을 한다든지 해서 정신이상에 의해 귀신이 보인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는 현실이고 존재하는 것인데. 개개인에게는 현실이란 것은 결국에 뇌의 전기신호 패턴이고 그것의 정당성을 의심한다는 것은 밖에 존재하는 세상이 존재하는지까지 의심할수밖에 없다는 것과 같다. 신이나 도덕 또는 생각도 마찬가지. 존재/비존재에는 결국 하나이다.
	127	초등학교때 이상한 설문지를 받았습니다. [새창]	2007-04-27 08:36:26	0	삭제
		성의식, 동성애 취향을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조사해도 법에 안걸리나요??
	126	에쎈티님의 폭발적인 일기 [새창]	2007-04-23 02:44:18	0	삭제
		난 랍스타 처음 먹었을때 온몸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맛있어서 게걸스럽게 먹고 비싼돈 준거 후회안했는데 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지금도 자주먹으면 질릴까봐 어쩌다 한번씩 먹는데 맛있어서 환장하겠던데요.
	125	기분 나빠하실 수도 있겠네요. 조승희 사건갖고 뭐라고 하는분들, [새창]	2007-04-22 13:01:32	0	삭제
		저도 한국에서 괜찮냐, 위협당한다는 느낌은 없냐, 표정관리 잘해라 전화로 걱정들을 하지만 막상 여기선 한국인에 대한 악감정은 없고 오히려 그 악감정이 생길까봐 미국이 스스로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124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새창]	2007-04-10 11:30:34	1	삭제
		우선 죽음과 죽음 이후의 세계등은 삶의 경험속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살아있는 의식의 관점에서는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수 있다. 수학의 limit처럼 점점 가까워질뿐 그 점에 다다르지 않는 것이다. 사람의 뇌에서는 꿈을 꿀때 여러 다른 동물들이나 식물들처럼 DMT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꿈을 꾸는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갖고 있다고 여겨진다. 실제로 순수한 DMT를 추출하여 인간의 몸에 투입하게 되면 LSD(애시드)가 무색해질만한 환각환상환청효과가 있다. 경험자들에 따르면 고작 20-30초 정도 (흡연하였을시) 지속되는 그 시간이 마치 몇년이나 되는 것처럼 길게 느껴졌다고 한다. 정말로 흥미로운 사실은 바로 인간이 죽기 직전에 DMT가 엄청난 양으로 뿜어져 나온다는 것이다. 그렇게 DMT가 풍부한 뇌는 죽기 직전 몇초~몇분동안 꿈을 꾸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여태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깊고 영원한 꿈을..
	123	300 이라는 영화... [새창]	2007-04-09 06:11:06	0	삭제
		동방 vs. 서방 보다는 강한 전제국가 vs. 자유를 지키려는 작은 자들의 저항. 스파르타가 있던 그리스가 현재 서방을 대표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래서 오히려 현재 미국의 이라크침공을 비난하는것처럼 보이던데요. 인종 자체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그들의 역할과 상징하는걸 봐야죠.
	122	혹시, 여성분중에 남자의 발기가 조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분? [새창]	2007-04-08 02:51:20	0	삭제
		저도 어렸을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여자한테도 강간당할수 있다! 등. 점점 자라면서 보니 반강제로 할때나 불안할때 등 잘 안서던데요.. 정말 하기 싫은 상황에서는 절대 안설거 같은데..
	121	"성(性) 정체성앓이 학생 교실서도 내몰린다" - 동성애자 차별 [새창]	2007-04-08 02:45:49	1	삭제
		종교논쟁을일으키려는건 아니지만 기독교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게 무슨 선택권이 주어진 것도 아니고 찬성, 반대를 하다니요. 개인의 취향에 반대를 하다니. 게다가 모순적인 것은 기독교가 약자의 종교이며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종교라는 겁니다. 기독교가 지금 세계 3대종교중 하나가 된 것은 핍박받는 자들이 끝까지 사랑의 목소리를 퍼트려서이죠. 그렇게 성장한 종교가 결국엔 성서에 명시되어 있지도 않은 동성애핍박에 앞장선다는 것이 참 슬플 따름입니다. 저는 동성애자 친구를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중 몇명은 정말로 자신의 동성 파트너를 사랑하고 있고 그 사랑은 제가 해본 풋사랑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운 사랑으로 보였습니다. 그런 사랑을 보기에 안좋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멸시하는 것은 창녀나 로마병사들마저도 사랑한 예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요? 한가지 더, 동성애가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인가 후천적인 것인가 치유가 가능한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벌써 자연선택보다는 인공선택에 더 영향을 많이 받죠. 우리 인간은 사회적으로 약하고 병들고 우리와 다른자들을 버려두어 죽게 만들지 않고 도와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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