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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우월한창조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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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월한창조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5 남자가 바람필때 여자의 분노 [새창] 2007-08-12 12:30:09 13 삭제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 같은 경우엔
    고의적이진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상처를 줄만한
    상대를 고르는 경우도 있어요. 분명 주변엔 더 착하고 자신을 위해줄
    그런 사람도 많은데, 상대방한테 상처주기로 유명한 년놈들에게 가더군요..
    다 알면서.
    그래놓고 주변 친구들에게 힘들어하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냐고 하면
    시작부터 걱정하며 조심하라고 신중하라고 말렸던 친구들은 할말없음.

    이런일이 한둘 있는것도 아니고 관찰자, 피해자, 가해자 입장 모두 경험한 사람으로서 하는 얘기임.
    704 곱등이.... [새창] 2007-08-12 12:14:40 0 삭제
    난 곱등이나 귀뚜라미나 둘다 비슷비슷하게 징그럽고 무섭던데.

    사마귀가 좋아..
    7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08-12 12:12:23 1 삭제
    나는 인간은 그 자체로 존중받고 용서받고 사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인간이 한 행위는 칭송받을 만큼 멋질때도 있고 욕먹을 만큼 추악할 때도 있다. 그의 창작품도 마찬가지.

    심감독의 영화나 그의 행위(개인적으로 쇼프로 나올때마다 용가리 깐느에서 오줌쌌냐, 텃세때문에 힘들었다며 눈물보이는 것.. 나중엔 정말 진부해졌다)는 욕을 하고 비난을 해도 되는 것이다. 꼭 발전지향적으로 감싸주기도 하면서 좋은점도 들어주면서 "비판"을 해야할 필요는 없다. 그냥 죽도록 까도 된다. 다만 심형래라는 인간 자체는 존중해주자.

    테디씨도 마찬가지. 나는 테디씨의 만화가 좋다. 사우스파크같은 만화가 한국에서 나오길 나도 원하고 있었다. 물론 아직은 테디씨의 만화가 사우스파크 수준은 안된다고 보지만 근본적으로 "까는 미학"이라고 할까..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그런거 하면 이렇게 욕먹지만 꿋꿋이 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테디씨의 만화가 싫을 수도 있다. 만화 자체를 비난하고 욕할수도 있다. 테디씨의 비난정신(?)을 욕해도 된다. 다만 테디라는 인간 자체를 욕하진 말자. 그가 어떤 사상을 가졌든 우리 인류라는 집단의 일부이고 같은 인류라는 것은 생각해 보면 얼마나 아련한 관계인가.


    예수가 말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702 구뎅피 몇개 올려봐요 [새창] 2007-08-12 11:56:29 13 삭제
    그런걸 쓰면 젖기만 할 겁니다
    ㅎㅎ
    701 아빠와의 목욕탕 [새창] 2007-08-12 11:48:45 0 삭제
    어렸을때부터 대중목욕탕이 무척 싫었고 엄마가 끌고가던 어렸을때 제외하고는 목욕탕을 가보질 않았어요.
    아버지는 사업으로 바빠서 목욕탕은 데려가지도 않았고요.
    700 아빠와의 목욕탕 [새창] 2007-08-12 11:48:45 4 삭제
    어렸을때부터 대중목욕탕이 무척 싫었고 엄마가 끌고가던 어렸을때 제외하고는 목욕탕을 가보질 않았어요.
    아버지는 사업으로 바빠서 목욕탕은 데려가지도 않았고요.
    699 [추억의 애니메이션] 홈런왕 강속구 야구소년, 몬타나 존스 OP [새창] 2007-08-11 23:51:59 0 삭제
    어렸을때 몬타나가 맨날 촌스러운 탐사대같은 옷만 입길래
    나는 그를 부를 때

    몬타나 촌스러

    ...재미 없네.
    698 벼락맞은선수들 [새창] 2007-08-11 23:48:14 0 삭제
    축구선수들은 역시 어떤 부상을 당해도 얼굴을 감싸네요.
    697 루시드드림으로 꿈에서하고싶은걸 다하자 !!!! [새창] 2007-08-11 15:53:17 0 삭제
    공포심을 없앤다는게 그렇게 쉽지 않은데,
    저는 명상을 하다 보면 "참자기"가 발견될때가 있는데요, 현재 '나'라는 자아가 다 벗겨진 형태인데. 내 과거 기억들과 미래, 이름, 성별, 심지어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마저 공허하고 전혀 상관없는 관람자로서의 절대적인 존재가 될때가 있어요. 저는 2번 정도밖에 경험 못해봤는데, 제 생각에 이 상태를 마음대로 불러내고 유지할수 있다면 인생을 초월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이 참자기를 발견하기 직전에는 엄청난 공포심이 몰려오는데 그때 저같은 경우 그 공포심을 "얍!!!" 하고 용맹스럽게 물리치려고 하면 잘 안되고
    "괜찮아.. 괜찮아.. 마음을 편히 가져.." 하고 스스로를 안정시킬때 잘 없어지더라고요.

    꿈에서 자각이 된다고 무조건 조종이 되는건 아닙니다.
    제 수련이 부족한건지 꿈인걸 알면서도 당하고 할때도 많더군요.
    물론 잘 될때도 있지만 거의 랜덤?

    음.. 루시드 드림에서 엄청 힘이 강해진다든지, 여자를 불러낸다든지 하는건 허무하긴 하지만,
    눈으로는 볼수 없는 총천연색을 본다든지, (눈이 볼수 있는 색보다 뇌가 볼수 있는 색이 많죠), 음악을 보고, 냄새를 듣는, 5감의 일체화라든지, 360도 시야를 갖는다든지, 물이나 공기가 되본다든지 하는 것은 기막힌 경험입니다.
    696 현직 프로그래머와 7년차 프로그래머가 본 디워..심각독님 화이팅 [새창] 2007-08-11 15:31:07 4/4 삭제
    우선 D-War는 SF가 아니고요 (SF는 Science Fiction 공상과학)
    그냥 판타지물이죠.


    CG니까 연출력을 논하지 말라고요?
    CG니까 연출력이 더 필요한 겁니다!
    포르노나 홈비디오 하나에도 연출력이 필요합니다.
    하물며 실제 물체를 다루는 것이 아닌 경우
    카메라를 어느 각도에서 어떻게 움직이며 찍을 것인지, 줌은 어떻게 할 것인지. 괴수들이 어떻게 출연을 할 것인지 등. 사람들은 어떻게 보여지는지.
    CG 자체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이런 곳에서 승부가 나는 겁니다.
    그것이 거장과 흉내쟁이의 차이죠. 그토록 볼거리 위주의 영화라고 하는 반지의 제왕, 트랜스포머의 헐리우드 A+급 CG가 있어도 영화 못만드는 사람이 만들면 재미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워의 시가전도 어디서 많이 본 연출에 긴박감은 떨어졌습니다. 분명 CG는 좋은데 지루해지더군요.

    생물체를 구현하기 더 힘드니까 더 인정을 해줘야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관객은 영화제작 상황까지 다 알아주면서 봐야하는게 아닙니다.
    결과물로 보여줘야지 어떤 조건 하에서만 인정이 된다면 그건 작품이 아닙니다.
    이런 악조건(제작비, 시간, 충무로왕따, 편견, 언어소통문제, 생물체구현의 어려움)을 들어가며 좋게좋게 봐주길 바라는 것보다 최선을 다했으니 냉정하게 평가해달라. 이런게 보기좋죠.
    개인적으로 시가전이나 마지막전투는 CG에 놀랬지만
    초반 CG는 퀄리티가 떨어지고 이질감이 느껴지더군요. 감독의 "전투신 올인"을 볼수 있었습니다.

    가난한 화가가 나는 물감 색이 몇개밖에 없어도 이정도 그림을 그렸으니 좀 못하더라도 거장의 작품과 동급으로 인정해줘야 한다... 하면 미술계에서 받아줄까요?
    695 진중권씨 및 평론가들에게 아쉬운 점. [새창] 2007-08-11 14:36:52 1 삭제
    개인적으로 길에서 파는 닭꼬치가 맛이 괜찮긴 하지만
    좋은 식품은 아니고 잘 만들어진 음식도 아니다.
    동생이 옆에서 "맛있어" 하면 "응 먹을만해" 하겠지만
    누군가 내게 전문적으로 닭꼬치에 대해 평론을 하라면
    과연 좋은점을 얼마나 나열할까.. 닭꼬치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건강에 좋고
    맛난 요리를 많이 먹어본 입장에서.

    개인차에 따라 디워가 재밌었을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완성도 떨어지는게 사실.
    694 반장선거... [새창] 2007-08-11 12:37:42 1 삭제
    당연히 내가 뽑힐줄 알고,
    표 많이 안나올거 같은 녀석 있길래 불쌍해서 걔 써줬는데

    나 0표..
    693 아놔~ 이 가수 도대체 누군가요? [새창] 2007-08-11 11:05:11 2 삭제
    그것보다 저 아나운서는 누구죠
    6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08-11 10:09:20 0 삭제
    영화를 봐야 확실히 알것 같은데요. 영화제목좀.
    691 이효리 소환해서 뽕뽕 한다던분 보시오!! [새창] 2007-08-11 02:54:44 0 삭제
    위에 내용은 자각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꿈에서 하는거 별로다 라고 위에서 말씀하신 것에 대한 저의 경험담과 의견이었습니다.

    자각몽은 아래 빨간옷여인이고요.

    근데
    몽정은 하지 않습니다.. 꿈에서는 마무리까지 하는데도 실제로 몽정은 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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