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다리 꼬는건 안하시는게 맞긴해요. 한동안 저거 관련해서 캠패인도 많이 벌였잖아요. 쩍벌남, 신문접어보기, 다리꼬지 말기. 습관이라고 하셨는데, 지하철에 사람이 있든지 없든지 조금 신경 써 주시는게 좋겠어요. 피해라는게 상대적인거라, 본인은 피해 안줬다고 생각하는데 남은 피해 받을수도 있어요. 이걸 딱! 정해서 잘못 따질순 없으니 그냥 안하는게 좋고요.
근데 그 할아버지들 못되셨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요즘 세상에 어디 남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대고 그런데. ==; 못됐네 아주.. 말로 안통하는 젊은이들 많은것도 사실이긴 한데 (작성자님 말고요~) 그래도 조는 사람 어깨를 톡톡 치는것도 아니고.. 으르릉... 사회생활하다보면 여자라고 우습게보는 놈들 많은데, 무슨 원시시대 사람도 아니고..
노약자 지정석이라고 하니까요. 전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거에 분란이 많아서 저 같은 경우, 속편하게 버스에 서있는 사람 없으면 일단 앉고 노인이나 유아, 임산부 탑승하면 그냥 일어나고, 사람의 숫자가 많아져도 그냥 일어납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노약자가 탑승해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해서, 그냥 일어나 버립니다.)
근데, 서있는 사람 없고, 자리 비어있으면 앉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서 있는 사람들 있으면 그때부턴 알아서.
겨울되니, 주변 어린 여성분들이 급하게 애인, 남친을 찾던데...... 분위기나 계절에 이끌리지 마시고, 많은 사람 만나보면서 좋은사람 발굴하시길 바래요. 첫대면에 좋은 사람이었던 사람이 알고보니 아닌 경우와 또 그 반대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사랑과 연애는 서로 관련은 약간 있지만, 별도서비스!)
특정집단들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데 저렇게 반응을 보일까요? 왜 그런지는 상상은 갑니다만, 세상이 무서워서 말꺼내기도 무섭네요. 이거보면 최소한 그들이 원하는 목적중 하나는 저에겐 성공했네요. 입막기.
간혹, 키보드워리어라며 현실에선 아무말도 못하면서 인터넷에서만 떠든다고. 그럴바엔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해야죠. 인터넷에서조차 못 떠들게되면 뭐 윗동네랑 한부분이 똑같이 되버리니까요. 윗동네와 같은 통치방식을 원하면서, 그걸 거부하는 사람을 윗동네로 보내야 한다고 하니.. 결론은 입닥치고 시키는대로만 하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