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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폐인_Pai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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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인_Pai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00 남자친구에게 모든 속 얘기를 다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07 17:32:15 5 삭제
    그 말이 생각나네요.

    걱정만 자주 하는 사람은 애시당초 존재하지도 않는 문제 거리 조차 만들어서 걱정을 하게 된다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솓아 오르는 일을 걱정하는 것 같이 보여요.

    항상 모든 순간을 감사하고 즐기기도 바쁜데 걱정하느라 시간을 보내는게 아깝지 않으실까 싶네요.ㅎ
    999 남편분들(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새창] 2017-07-06 16:00:19 4 삭제
    어느 회사냐, 회사 내부 분위기가 어떠냐에 따라서 크게 좌우될것 같긴 하네요.

    제 주변에도 회식이나 사내 모임에서 빠지기 시작하면 왕따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사 내에서 마음 터놓고 커피 한잔 할 멤버들 조차 없게 되는 회사도 봤습니다. 회사라고 무조건 일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회사 내부에서 어느정도 지인들을 만들 필요가 있죠.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주 5일 이상 매일 봐야 하는 사람들인데 '나는 일 끝났습니다. 와이프가 일찍 오라고 하니 냅다 갑니다' 라고 하고 쑝 사라지면 후에 회식에서 일어났던 일이나 그 모임에서 오갔던 대화를 혼자만 모르게 되고 그렇게 서서히 도태되는거죠.

    일반적으로 대기업이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제 친구도 S 사에 다니는데 회식이 잦습니다. 한번쯤 그냥 몸상태 안좋다고 하고 빠져 나오라고 했다가 그러면 영원히 회사에서 빠져 나가게 될거라고 웃으며 말하더군요.ㅋㅋㅋ

    H사 건설 파트에 있는 친구 말에 의하면 그쪽도 직장 내부 분위기가 엄청 고지식해서 밑에 사람이 대소모임에 빠지는것은 좋게 안보더군요.

    물론 육아나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회식을 핑계로 집에 안들어가시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반대로 말하면 회식이 별로 없는 회사는 규모가 대기업 만큼은 아니니 수익도 그만큼 줄어들긴 하더군요.

    회식 적고 칼퇴 하는 회사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들테니 어느정도 타협선에서 이해를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9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6 03:23:44 1 삭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여자분이 나가시기 전에 남자분에게 강력한 제제를 취하거나 내보내셨어야했네요....ㅎ

    남자분은 칭찬한게 아니라 들이댄거구요.ㅋㅋㅋㅋ

    이쯤 되면 그 모임은 더 이상 순기능을 하기 힘들것 같네요. 차라리 그 나간 여자분을 주축으로 새로운 모임을 만드시는게 더 빠를것 같네요.ㅋ
    997 여자분들께 프로포즈 조언을 구해봅니다;; [새창] 2017-07-06 03:08:24 0 삭제
    아.... 저는 오히려 감정을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직접 얼굴을 바라보며 꾸밈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을 즉석에서 말하는게 더 전달력이 있겠다 싶었는데.... 이런 방법도 좋을것 같네요....+_+
    996 우정에서 연애감정이라니.. [새창] 2017-07-06 02:32:04 0 삭제
    친구에서..... 연인이 된 케이스라 저는 잘 모르겠네요...ㅋ

    정확히 말하면 저는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고 제가 만나는 친구에게 저는 처음부터 쭉 10년 넘게 그저 친구였다가 최근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까지 앞 둔 상황이라....;
    9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3 14:37:24 1 삭제
    초등학교 동창과 30대 중반이 되어 사귀기 시작하고 결혼 준비 중입니다.....
    994 스윗한 남편님 자랑 [새창] 2017-06-29 00:33:16 0 삭제
    본인이 챙겨 가실려고 꺼내놓은 우산을 신발 끈 묶다가 잠시 꼽아놓고 잊고 나가신게 아닐런지.....ㅋ
    9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9 00:29:38 0 삭제
    헐.... 저도 최근 프로포즈 문제로 고민중인데...
    제가 구상하고 있던 프로포즈랑 비슷하시네요;;;

    신x 호텔 숙박에 반지(저는 반지가 아니라 귀걸이로 하려고 합니다만.... 미리 취향을 알아두는 영민함이 없었어서.....ㅠㅠ) 촛불과 꽃 데코레이션 해주는 업체가 있더라구요....

    체크인 해놓고 업체에 돌아올 시간 때 쯤 데코 해달라고 하고 밖에서 데이트 하다가 돌아와서 편지같은것은 너무 준비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상대 눈을 보며 생각해왔던, 느껴왔던 감정들을 전하며 반짝이는거 주려고 했는데.....

    혹시 하시게 되면 후기 부탁드릴게요...ㅡㅡ;;
    9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1 20:56:11 0 삭제
    키는 크지 않더라도 작지만 않고,
    몸은 늘씬하고 길쭉한 비율을 가진 여자가 이상형이지만...

    현실은 키 작고 동글동글한 여자친구랑 사귑니다.ㅎ
    991 결혼6개월차..남편이랑카톡내용..봐주세요 ㅜ [새창] 2017-06-10 00:12:52 21 삭제
    '내가 ~ 한건 잘못한데 너도 잘못했다.' 라는 대화는 전혀 사과로 안들리죠.

    물론 남편분도 말이 거칠지만 대략 대화 내용으로 보면 사전에 누적된 응어리가 느껴지네요.

    사전에 남편분이 자주 연락 없이 늦게 들어오시는것 같지는 않은데...

    대체 초반에 왜 그렇게 날 선 한마디를 던지셨는지 이 카톡 대화만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먼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실만한 대화를 시작하셨네요.
    990 연애를 할 수가 없어요. [새창] 2017-06-06 09:14:59 56 삭제
    제가 아는 여자애도 살을 20키로 뺐더군요.
    저는 살을 뺀 이후 만나서 그 전에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외모도 준수하고 성격도 좋고 남자랑 연애 잘 하겠다 싶었는데...
    본인이 살 쪘을 때 있던 외모 컴플렉스가 그대로 있어서 결국 또 연애를 못하는걸 보고 안타깝더군요.

    주변에서 이쁘다 이쁘다 해줘도 본인이 이쁠리 없다며 마음을 닫고 있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매력있는 외모인데 말이죠...

    너무 자신을 낮추지 마세요. 더욱더 살 찌고 못생긴 사람들도 제 짝을 만나면 다 연애 합니다.

    있는 나 자신을 알아봐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사람을 찾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꾸준히 만나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9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6 08:49:56 10 삭제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지만 성별이 반대 입장이네요.ㅎㅎㅎ
    저도 대학 초기 때 이 친구가 제가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연락을 두절해서 고백도 못해보고 차였었습니다.

    그 이후로 글쓴이 분처럼 상대와 자주는 아니지만 편하게 영화보고 밥먹고 하는 사이였구요.

    저는 제 나름대로 또 연락 두절되는 일을 겪을까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척, 최대한 티를 안내도록 노력했고

    심지어 빨리 결혼하라는 구박도 했었죠. 빨리 결혼해야 저도 단념할것 같고... 제가 좋아한다는 티도 안나게 될것 같다는 생각에....ㅎ

    제가 상대 남자분과 같은 입장인지 모르겠으나...

    저의 경우 친구로 지내면서도 쭉 좋아하기는 했습니다. 다만 이루어지지 않을 인연이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도 연애를 해보고 몇번의 만남도 있었지만 전부 길게 가지는 못했구요. 나중에는 소개팅을 해도 설레임 조차 느껴지지 않아서 싱글인채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죠....ㅎ

    그리고 최근 그 친구와 한 10일 정도 같이 지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도 고백도 못하고 그냥 편하게 아무런 해프닝 없이 편하게만 지냈다가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고...

    한 일주일 지나서 갑자기 뜬금없이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잘 사귀고 결혼까지 계획중입니다. ㅎㅎㅎ

    한가지 말씀 드릴건...

    제 경우 절대 제가 먼저 대시 할 엄두도 못냈습니다. 이미 한번 차였었고, 그것도 연락 두절의 형태였기 때문에 이 관계가 깨져서 또 못보는 것 보다는 소소하게라도 자주 볼 수 있는게 더 나으니까요. 아마 상대 남성분도 저랑 같은 심정이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 남성분이 하신 행동들이 제가 지금 만나는 친구와 친구 관계일 때 했던 행동들과 비슷하네요.
    결정적으로 내가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도 좋아 했던 사람과 계속 만나는 남자가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확신은 못하겠지만 남성분은 아직도 좋아 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ㅎ

    상대도 살면서 한번은 용기를 내어 글쓴이분께 마음을 전달하였고, 더 이상 부담을 주기 싫어서 친구로라도 지내며 만족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는 글쓴이 분이 용기를 내셔야 할 차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커플처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빌어요!~
    988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편지 [새창] 2017-06-05 19:34:58 0 삭제
    저를 포함 제 주변 지인들 경우를 봐도... 귀찮아서 정리 안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딱히 미련이 있다기 보다는 그 편지가 거기에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를거에요.....ㅎㅎㅎㅎㅎ
    987 [익명]전연인에게 할수있는 최고의 복수는 [새창] 2016-02-01 22:45:46 0 삭제
    최고의 복수는 '무관심' 입니다.
    나중에 연락이 오던 찾아오던 어쩌다 만나게 되던 덤덤히...
    9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1 22:36:43 0 삭제
    여자친구랑 사이가 안좋거나 헤어지네마네 하는 상황이면 꼭 있다고 말 안할때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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